[페어뉴스]국내 최초의 공유가치창출(CSV)전문가 양성과정이 문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사회공헌연구원(이사장: 황윤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유가치창출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공헌연구원의 황윤원 이사장은 “이 교육과정은 정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의 공유가치창출 전문가양성과정으로서의 의미 이외에도, 공유가치창출에 대한 인식확산을 통하여 공유가치창출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기업가정신을 앙양하고 시장경제 체제를 굳건히 하는데 그 궁극적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대적 대세인 사회공헌활동, 공유가치창출에 관심을 갖는 기업 입장에서는 구성원을 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공유가치창출에 소요되는 기업의 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고, 기업 종사자는 관련 지식을 선도적으로 배워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황 이사장은 특히 “공유가치창출은 그 개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블루오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청년들의 경우 타인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다.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과정을
[페어뉴스]충청남도는 2014년 제3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9곳을 신규 지정하고,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수행기업 2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회의를 갖고 조직형태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9곳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육성위는 도내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7개 기업에 189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성장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13개 기업에 2억 250만원의 사업개발비 지원을 결정했다. 도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3곳, 사회적기업 53곳 등 총 136개의 기업을 발굴·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기업 확충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오는 11월초 예비사회적기업을 추가로 공모할 계획이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조직형태(법인, 조합 등) ▲사회적 목적 실현(사회서비스 제공 실적 등) ▲유급근로자고용(1인 이상) 및 영업활동 수행 실적(3개월이상)▲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규정 정관에 명시 등 4가지 지
[페어뉴스]2014.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44.1억달러로 전월말(3,675.3억달러)대비 31.3억달러 감소했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인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데 주로 기인한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27.4억달러(91.3%), 예치금 212.3억달러(5.8%), 금 47.9억달러(1.3%), SDR 33.7억달러(0.9%), IMF포지션 22.7억달러(0.6%)로 구성된다. 2014.8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