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전광역시가 오랫동안 숙원사업으로 준비해 온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무역전시관 부지에 총사업비 954억 원을 들여 연면적 40,970㎡의 지상2층, 지하2층 규모로 전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무역전시관은 `93 대전엑스포 당시 지어진 창고형 임시건물로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위험으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존의 무역전시관을 제외하고는 대전 반경 120km 내의 중부권에 전시시설이 전무하여 △대덕R&D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청사 이전 등 늘어나는 전시수요에 대처할 대규모 전시공간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286억 원과 시비 668억 원의 총95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은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으로 대규모 전시시설을 확보하게 된 만큼 회의시설인 DCC와 연계하여 중부권 최대의 MICE 인프라를 보유하게 된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16년 세계 3위까지 끌어올린 마이스(MICE) 성적표를 최고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2017년 마이스(MICE) 육성 5대 계획을 발표, 최근의 성장세에 신규사업을 결합해 서울을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MICE 산업에 참가하는 고소득층 비즈니스 관광객의 소비 지출액은 일반관광객에 비해 약 1.8배 높고, 고용창출, 연계산업 국제화, 해당 도시의 구전마케팅 등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특히, '씨유인서울 스페셜(SSS, See you in SEOUL Special)(가칭)' 패키지를 새롭게 런칭한다. 예산 지원부터 서울 웰컴 키트, 인천공항 환영메시지, 특화관광체험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지원과 업계 할인 제도를 풀코스로 서비스한다. 올 상반기 아시아지역을 타깃으로 집중 홍보마케팅을 시작한다. 마이스 참가자들을 위한 특화 체험프로그램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기존에 명소 위주로 구성했다면 올해는 주요 축제‧이벤트,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명품카 롤스로이스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특별 전동차 모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롤스로이스 모델을 축소해 놓은 ‘롤스로이스SRH’를 영국 웨스트서섹스 치체스터에 위치한 세인트리처드병원 소아과 통원수술센터에 기증했기 때문이다. 전동차는 수술을 앞둔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제작했으며, 환아들이 수술실로 이동하는 동안 SRH를 직접 운전해 이동하게 된다. SRH의 외장은 안달루시안 화이트와 살라망카 블루 투톤으로 도색했으며, 롤스로이스 상징인 코치라인까지 수작업으로 그려 넣었다. 또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환희의 여신상과 패들 시프트를 만들어냈고, 차량 엔진은 24볼트 배터리로 작동하는 모터를 장착해 시속 16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와 관련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어린이용 전동차가 어린 환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네팔 마칼루에서 9차 '엄홍길휴먼스쿨'의 준공식과 함께 250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후원했다. 엄홍길휴먼스쿨은 산악인 엄홍길의 완등을 도운 현지 셰르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네팔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다. 후원사인 밀레는 1차부터 프로젝트에 동참해 책가방을 후원하고, 히말라야 오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전무는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휴먼스쿨 프로젝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16개의 학교가 완공될 때까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5대 회장에 신윤표(사진) 에스와이피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했다. 신 회장은 홍익대와 동 대학원 공간디자인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코엑스를 거쳐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 홍보이사, 디자인코리아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회원이면서 에스와이피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신라호텔, 포시즌스 등 국내 8개 호텔과 1개의 스파가 세계 호텔업계 미슐랭 가이드라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가이드'에 선정됐다.포브스 트래블가이드는 세계 최고의 호텔과 서비스를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정평이 높다. 1958년부터 5성 평가시스템을 적용해 호텔, 레스토랑, 스파의 별점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시즌스, 파크하얏트 서울, 신라호텔이 4성급에 올랐으며, 반얀트리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롯데호텔 , 밀레니엄 힐튼 등 5개 호텔이 권장 등급을 획득했다. 스파부문에서는 포시즌스가 4성급을 받았다.올해 새롭게 5성급과 4성급을 받은 호텔은 38개와 75개이며, 권장할만한 호텔로 첫 수상을 한 곳도 85개에 달하며, 9개의 5성급 스파와 35개의 4성급 스파 역시 신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평가를 주관한 포브스 트래블가이드의 CEO인 제라드 인제릴로는 “올해 선정된 시설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모든 선정 기준을 만족시킬 정도로 훌륭하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인삼공사가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인삼재배 농가를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진은 재배농가와 지역주민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추나요법, 침 치료 등의 맞춤 한방 치료를 실시했다. 인삼공사는 자생의료재단과 2011년부터 전국의 인삼농가를 위한 한방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삼 주산지의 한 곳인 충북 증평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외에도 인삼공사는 건강을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참여로 조성한 정관장 펀드와 정관장 봉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하나투어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여행 지구별여행학교'를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진행했다. 지난 16일부터 3박5일간 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한 프로그램은 관계사 임직원 멘토가 특별 선발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현장을 체험시키면서 고민상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쿠알라룸푸르 왕궁, 국립 모스크, 메르데카광장,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센트럴 마켓, 산티아고요새, 존커 스트릿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 보고 동영상도 제작했다. 이번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동남아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양한 탐방을 통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신인 뮤지션들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3년째를 맞는 ‘나의 첫번째 콘서트’는 신인 뮤지션에게 상상마당의 공연 환경과 인프라 기반을 제공하는 문화공헌 프로젝트이다. 선발된 팀에겐 공연 홍보 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저렴한 대관료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라이브 영상 촬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거나, 정규 1집 기념 발매 공연을 계획하는 뮤지션들이다. 신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한편, KT&G는 2007년부터 유망 뮤지션 지원을 위해 나의 첫번째 콘서트 외에 신인밴드 지원 ‘밴드 디스커버리’와 경력 뮤지션 앨범제작과 발매를 ‘써라운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동차공학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정재희 수입자동차협회장, 요시다 아키히사 부회장, 윤대성 전무, 임홍재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허건수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자동차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수입자동차협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한 자문위원회와 함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재희 회장은 “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한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보여줄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