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 관광뷰로, 관광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대구 관광홍보단은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개막식(2월 18일)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지역 현지에서 대구관광 홍보 세일즈콜을 추진했다. 2월 16일은 대구-일본 직항 개설지역인 도쿄를 방문해,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도쿄 대구관광홍보사무소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 재팬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관광콘텐츠 홍보와 관광상품개발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일본 최대 여행사로 20~30대 젊은층 대상 FIT상품(개별 여행)과 온라인 상품에 강세를 보이는 여행사인 ‘HIS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한 결과, 올해 에어텔상품과 패키지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키로 했으며, 4월의 ‘달구벌 관등놀이 풍등축제’ 참가 특별상품도 기획하기로 했다. 2월 17일은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시 관광사진전’ 개막식에 참가해, 오사카 및 교토를 포함하는 간사이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매력콘텐츠를 적극 소개하고, 간사이 직항을 이용해 일본관광객들이 대구를 많이 방문토록 홍보했다. 사진전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개막 시기에 맞춰 3월 18일까지 한달
[페어뉴스]= 2017년 2월 12일 오후 3시, 칼바람 속에 많은 관광객 앞에서 행복나눔 공연단의 마지막 색소폰 연주가 끝남으로써, 지난해 12월 17일에 개장해 40여일간 숨가쁘게 달려온 산타마을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개장 3년째를 맞는 봉화 산타마을은 개장 전부터 예년보다 유난히 많은 악재가 겹쳤다. 정치적 혼란으로 촉발된 얼어붙은 소비심리, 72일간에 걸친 코레일 파업,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의 소식이 줄을 이었다. 그럼에도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콘텐츠를 보강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전년에 못지않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개장 즈음에 ‘2016년 대한민국 관광의 별’선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발벗고 나서 산타마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창조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산타마을의 내실화를 위해 프로그램 및 시설물 보강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 국내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수의 포토존 설치 등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눈썰매장․얼음썰매장․산타레일바이크 등의 가족형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시설 제공으로 어린이의 동심은 물론 성인 관광객의
[페어뉴스]= 충남도가 백제역사여행 코스와 홈스테이 코스를 개발, 일본 수학여행단 및 개별 관광객을 유치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 지구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 백제역사유적이 집중된 공주·부여와 천안, 아산, 태안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제역사유적 지구 중심의 홍보 마케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백제역사투어 코스를 개발해 일본 수학행단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우선 일본 중고등학교 역사 검정교과서에 백제역사 기술이 많은 것에 착안, 올해 역사교과서 투어 상품 2~3종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개발된 투어 상품은 도 및 시·군의 공동 유치단인 ‘백제야!(百濟夜)’를 통해 일본에 전파된다. 이와 함께 일본인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패키지와 개별 관광이 혼합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이들이 선호하는 ‘홈스테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가정을 20가구 모집해 홍보한다. 이외에도 도는 오는 9~10월 일본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7’에 참여해 도내 숨은 관광지와 한국인의 정을 알린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본
[페어뉴스]= 남해안 절경 하늘에서 내려다본다. 소형 항공기를 타고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항공관광(스카이투어․SKY TOUR) 시대가 국내 최초로 전남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는 남해안 관광 콘텐츠 개발사업의 하나로 ㈜신한에어(대표 김원호)가 오는 25일부터 여수공항에서 ‘SKY TOUR’를 취항키로 해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가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주)신한에어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발급받아 여수공항 취항을 앞두고 있다. (주)신한에어는 여수공항~모개도~사도~백야도등대~향일암~여수신항~여수공항의 주간노선과, 여수공항~순천~광양제철소~여수 신항~여수공항 야간노선으로 나눠 매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앞으로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무안공항~팔금도~장산도~팔금도~무안공항 노선을 포함한 3개 코스를 운항할 예정이며 항공 시간은 30분 정도다. 운항 기종은 미국 세스나사에서 제작한 제트엔진 기반의 최신 그랜드 카라반(Cessna GrandCaravan) 208B이다. 항속 거리는 1천982km이고 평균 시속 300km로 비행할 수 있으며 탑승객 전 좌석이 VIP시트 등으로
[페어뉴스]= 한 여름에 경험하는 이색 스포츠, “여름 스키”를 즐기는 매머드 레이크 지역은 동/하계 아웃도어 여행 지역으로 최적지이다.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매머드 레이크는 북미에서 가장 적설량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동계 스포츠의 성지로 불린다. 이 지역 대표 스키 리조트인 매머드 리조트는 지난 11월 개장 이후 올해 1월까지 역대 최대인 월간 620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이달 말까지 최대 700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스키장 운영을 한 여름인 7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매머드 리조트의 스키장 연장 운영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11년 대비 올해 적설량이 약 100cm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 여름에도 반팔을 입고 스키를 즐기는 이색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캘리포니아 매머드 레이크 관광청은 올해 1월 1일부로 아비아렙스 코리아를 한국 사무소로 선정,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매머드 레이크 한국 사무소의 유보람 과장은 “2015년 대비 2016년 매머드 레이크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무려 29%나 증가했다”고 말하며 “2017년에도 다양한
[페어뉴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2017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내나라 새로운 발견! 대한민국 맛과 멋’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군을 포함한 16개 시·군 공동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관람객 체험행사 등 특색 있는 자체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맛과 멋을 적극 알릴계획이다. 군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 승마공원, 입곡군립공원, 무진정, 둑방길 등의 관광명소와 특산품 홍보를 비롯해 ‘함안여행에 색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군의 관광콘텐츠를 컬러링 엽서로 제작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함주지(咸州志)에 기록된 기생 노아에 대한 함안차사 설화를 모티브로 한 지역특산품인 천연발효식초 시음행사로 오감이 즐거운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함안의 우수하고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람객들이 실제로 함안을 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홍보 프로그램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과 오키나와 관광청이 공동으로 오키나와 노선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피피치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인천-오키나와 구간 편도 총액 기준으로 최저 74,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피치항공을 이용하여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예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을 통하여 피치항공 비치백을 증정하며 피치항공으로 오키나와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후기를 올리면 피치항공 여행 파우치를 20명에게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며 예약 이벤트는 서울-오키나와 노선 왕복뿐만 아니라 오키나와가 포함된 피치항공의 다 구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2개의 이벤트 중 하나만 참여해도 자동으로 피치 포인트 10만원권에 응모된다. 피치항공의 서울-오키나와 노선은 2015년 9월 4일 운항을 개시하였으며 피치항공의 다구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본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국내선 구간과 결합하여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오키나와에서 홍콩, 방콕, 타이페이 등 아시아 노선도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2
[페어뉴스]= 파주시내 주요 관광 명소가 포켓 스톱 성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통일공원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에서 포켓 스톱과 희귀 포켓몬이 출현해 일대 상권도 포켓몬고 열풍을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월 24일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1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포켓몬고를 다운로드해 포켓 스톱과 희귀 포켓몬이 나타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이용 중이다. 포켓 스톱은 포켓볼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지로 포켓몬을 잡기 위해 필요한 포켓볼을 획득할 수 있다.체육관은 포켓몬 트레이너(게임 유저)들이 자신의 포켓몬을 훈련시키기 위한 장소로 포켓몬 배틀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 포켓몬고의 주요 이용자는 지난 1990년대 포켓몬스터 만화를 보고 포켓몬 빵 속 스티커를 모았던 20~30대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생들의 자녀와 함께 포켓스톱을 찾는 30~50대도 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포켓몬고를 즐기는 양상이다. 실제 임진각 평화누리는 포켓 스톱이 38개, 체육관이 3개 위치해 주말에는 나들이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 상품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전역의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80명을 초청해,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강릉, 정선 일원의 주요 관광지 답사를 진행했다. 답사단은 강릉 오죽헌, 하슬라 아트월드, 해살이 마을, 평창 월정사, 정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스키점프대 등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방문하여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세계빙상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하였다.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상품 개발에 필요한 경기 티켓 구매 등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한편, 공사는 올 해 8대 핵심사업의 하나를 ‘관광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으로 설정하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한국의 새로운 인기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고 한국관광의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중국 역시 2022년 베이징 동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및 현지 유력매체 초청 투어를 실시한다.이번 초청 투어에는 공사가 작년 12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한 ‘수 라미레즈’(Sue Ramirez)가 참가한다. 수 라미레즈는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 소속의 인기 배우 겸 가수이다. 현지 3대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필리핀스타(The Philippine Star)와 CNN필리핀도 수 라미레즈가 출연하는 한국 특집 프로그램 촬영 및 취재를 위해 방한한다.이들은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관광매력을 소개한다. 서울에서는 창덕궁, 광화문, 청계천, N서울타워 등을 방문하여 전통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서울을 소개하고, K-스타일허브도 방문하여 필리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식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광명동굴, 고양 원마운트 등을 소개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 특집으로 피겨 스케이팅 테스트이벤트 취재 및 관계자 인터뷰, 공사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는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2.18)’ 등 주요 이벤트를 소개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