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9일부터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017 바르샤바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9년 한-폴 수교 이래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행사로써 개최국 폴란드를 비롯해 독일․체코 등 인근 유럽국가와 러시아 및 CIS지역을 포함 총 25개국 4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국내기업과 바이어간 1:1 수출상담회, K-뷰티 스쿨(화장법 및 제품소개 CSR 행사), 한-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쉽 포럼, 예술과 제품을 결합한 ‘아트콜라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중동부 유럽에 불고 있는 한류를 기반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5대 유망소비재를 중심으로 우수 중소‧중견기업 총 62개사가 참가했다. 폴란드는 유럽, CIS 등으로 우리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EU기금(2014-2020) 최대 수혜국이자 거대 소비시장(유럽 8위 내수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독일․러시아를 비롯한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폴란드 화장품 수입유통업체 윌케어(Willcare)의 마르친 질린스키(Marcin Zylinsk
[페어뉴스]= 부산시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7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세 이상 시니어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과 일자리 중심의 박람회 개최를 통한 취업정보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열린다.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취업마당」과 우수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는「노인생산품 전시·판매·체험마당」, 그리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특히,「취업마당」에는 60+시니어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해 부산지역 100여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의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공동주관하는 ‘영국 사이버보안 사절단’이 6월28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관련 기업들과 주요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영국은 유럽 최대의 보안시장으로 최근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총 2조7000 여억원 예산투입을 결정,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설립 등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간에서도 비에이이 시스템스(BAE Systems), 밥콕(Babcock) 등이 2016년부터 한국 사업파트너를 모색하는 등 국내기업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우리기업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사절단은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와 IT사업단, 런던무역관이 공동기획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국내기업을 모집하는 등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기관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이번 사절단에는 ▲시큐브(시스템보안․생체인증), ▲한컴시큐어(통합 암호 키 관리),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나온웍스(융합보안솔루션),
[페어뉴스]= KOTRA는 29일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방위사업청, 창원시, 무역보험공사, 방산클러스터와 함께 경남 창원 소재 방산․보안분야 기업 130개사를 대상으로 ‘방산․보안분야 수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5.17일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경남테크노파크 간에 맺은 ‘방산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추진하며 ▲ 방산․보안 수출기회 및 수출 절차 ․ 제도(방사청), ▲ 기업 수출성공사례(S&T모티브), ▲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및 금융 지원 제도(무역보험공사,농협) 그리고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 방산수출지원사업(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수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와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창원은 우리나라 방산기업의 22%, 방산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방위산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창원은 288개사 중소․중견 방산협력업체가 소재하고 있어 정부, 유관기관, 금융기관(농협) 그리고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방산수출 기회, 수출절자 및 지원제도, 금융지원 등 수출
[페어뉴스]=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웹툰 전문 B2B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7을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세션은 신설된 ‘스포트라이트’ 세션이다. ‘스포트라이트’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글로벌 자문단이 연사로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서울이 글로벌 애니메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역할’을 주요 의제로 한다. 재건축을 앞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창작자의 요람이자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방안을 토론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와 트렌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SPP는 콘텐츠 산업계 리더들이 참여하여 관련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웹툰, 투자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각화된 세션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애니메이션 유통과 관련하여 유튜브, MBC,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각각 뉴미디어, TV, VOD 등의 채널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웹툰 기업 코미카, 태피툰, 하오툰이 각각 동남아, 미국, 중국 시장으로의 웹툰진출 전략에 대한 세션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26일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행사장에서 ‘한-이탈리아 상생협력포럼’을, 오후에는 이탈리아 기업들과의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수출 외 기술협력, 공동 투자,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기업 18개사 출장자 20여명과 이탈리아 바이어, 산업협회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KOTRA가 이처럼 이탈리아와의 협력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이탈리아가 보유한 강한 산업경쟁력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패션의류, 가방, 신발, 안경 등 소비재의 명품들이 제조되고 있어 소비재 수출이 상대적으로 약한 우리가 배울 것이 많은 명품의 나라이다. 게다가 금속, 기계, 의약, 항공, 산업플랜트 등 각종 제조 산업 역시 고루 발달되어 있어 협력 파트너로서 좋은 조건을 갖췄다. 김재홍 사장은 “소비재와 제조업이 고루 발달된 이탈리아는 매력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밝히며, “이탈리아 역시 우리 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27일부터 3일간 4개 분야(플랜트, 패션악세사리, 화장품, 식품)별로 현지 주요기업을 방문하여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해외문화와 언어와 능통한 다문화 무역인 26명을 중소‧중견기업 19개사에 소개하는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게는 해외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다문화무역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KOTRA가 2013년부터 시작한 다문화무역인 육성사업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인재를 선발하여 차세대 무역전문가로 육성한 후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 등으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그동안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등 34개국 결혼이주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자녀 등 총 501명이 동 과정을 이수했으며 230명이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K-POP 월드 페스티발 이탈리아 본선」과 연계하여, 지난 6월 24일 「Sapori della Corea (한국의 맛)」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K-POP 월드 페스티발」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매년 창원에서 개최되며, 작년에는 65개국 80개 지역에서 약 1만3천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K-POP 월드 페스티발의 이탈리아 본선 행사는 한류를 사랑하는 이탈리아 15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aT는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이탈리아 10∼20대 타깃 시장을 개척을 위해 이탈리아 유망 농식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기 위한 「한국의 맛」 홍보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식행사에서는 최근 對 이탈리아 수출 유망 상품인 김스낵을 비롯하여 쌀강정, 쌀음료 등의 신규 상품들을 선보였으며, 동시에 현지인들의 시식상품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aT는 시식행사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향후 이탈리아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수출업체에
[페어뉴스]= 부산시는 6월 26일 오후 2시에 BEXCO,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BEXCO에서 청년구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해외취업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 K-Move센터’ 개소 기념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해외취업 관련 주요 행사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개최되어 상대적으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일본은 해외취업 유망국가로서 부산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글로벌터치코리아 류병희 이사의 일본취업 노하우 강연을 시작으로, 현지 고용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본 노무사의 근로계약 관련 노동법 강의, 후지제록스 재직자가 알려주는 생생한 기업 정보와 이광호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장의 현장에서 본 일본기업 취업 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며, 아마존재팬, 딜로이트토마츠컨설팅에 취업이 내정되어 내년 출국이 예정된 취업선배의 경험담도 전달한다. 또한, 우리시의 해외취업지원사업과 고용부의 청년정책 등 국내외취업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페어뉴스]= 충남도가 지난 22일 실시한 제2차 해외바이어 초청 미니 수출상담회에서 765만 1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0만 2000달러의 계약 추진 및 45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두 번째 행사로, 우즈베키스탄, 일본, 미국, 인도 등 4개국 해외 유력 바이어 12개사를 초청해 실시됐다. 생활용품과 식품가공 생산·제조 우수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지난 1차와 비교해 참가 바이어의 적극성이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참가 기업 제품에 대한 우수성에 대해서도 극찬이 이어졌다. 특히 해외바이어와 업체가 동시에 선택해 이뤄지는 매칭건수도 19건, 총 상담 건수 120건을 기록해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졌으며, 참가 바이어 다수가 지속적인 거래의사를 제시해 향후 수출 확대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