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이하 철쭉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올해 철쭉제는 '다시, 철쭉에 반하고 산청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철쭉제는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철쭉에 반하다 존 운영과 황매산 어린이 스탬프 이벤트, 추억의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상춘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축제장을 위한 재난 대비 및 안전체계도 구축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철쭉제는 오는 29일 오전'철쭉 풍년 제례'로 막을 연다. 황매산 철쭉제단(돌팍샘)에서 진행되는 제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고 군민 안녕과 축제 성공 등을 기원한다. 또 철쭉의 꽃말이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점에 착안한 프러포즈 포토존을 운영해 화관과 꽃다발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고백할 수 있게 했다. 제40회 철쭉제 개최 시기에 도착하는
[페어뉴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400여 요장이 자리 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도자문화를 대표해 온 이천의 도자기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한다. 이천의 도자문화는 2010년 유네스코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될 만큼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도자기축제는 쌀문화 축제와 더불어 이천을 상징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이천 도자기를 대표하는 6개 마을의 240여 개 공방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기획돼 지금까지의 축제를 뛰어넘는 내용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축제 주제인 '삼시세끼의 품격'은 도자문화가 일상과 함께했으며 더불어 높은 예술적 가치를 품고 있음을 알리고자 선정됐으며 주제에 어울리는 도자 작품들을 감상하고 더불어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해 우리 도자기가 일상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주행사인 판매ZONE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직선 도로(750m) 구간과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공항 ICN-LAB 스타트업 육성사업 IR(기업설명)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을 포함해 ICN-LAB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대상인 스타트업 7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IR(기업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시행 결과 우수 스타트업 4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에는 대상 2천만 원(가제트코리아㈜), 최우수상 1천만 원(㈜바이오트코리아), 우수상 5백만 원(㈜복용, 에너지테크)으로 총 4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가제트코리아의 경우 사업아이템은 eSIM 기반 글로벌 로밍 테이터 마켓이며 사업모델 타당성과 성장가능성 등에서 평가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바이오트코리아(원격 검체채취로봇), 복용(스마트모빌리티 공유형 IoT 키오스크 서비스), 에너지 테크(태양광 및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CN-LAB 스타
[페어뉴스]= 이달 18일, CATL이 제20회 상하이 국제 모터쇼(오토 상하이)에서 최첨단 기술과 올 시나리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CATL은 탄소 중립 계획과 응축형 배터리를 공개하고, 4C 고속 충전 Qilin 배터리 및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신제품에 대한 OEM 업체들과의 협력을 발표하며, 신에너지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역량과 성과를 한층 더 입증했다. 파괴적 혁신으로 포괄적인 전기화 시대 열어 19일, CATL은 오토 상하이에서 최첨단 배터리 기술인 응축형 배터리를 선보였다. 에너지 밀도가 최대 500Wh/kg에 달하는 이 배터리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높은 안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여객기에 대한 새로운 전기화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CATL은 단기간에 전기차(EV) 용도의 응축형 배터리를 양산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 가장 주목받는 배터리 기술인 응축형 배터리는 여객기의 전기화 및 지능형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산업 발전을 위한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전자화학 반응으로 인해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은 소재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CATL의 응축형 배터리는
[페어뉴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4월 20일 금정산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다함께 초록걸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구민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자연보호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만덕오리마을에서 병풍사 약수터까지 함께 걷고 달리면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의 필요성과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잊고 있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동시에 건강도 챙기는 다함께 초록걸음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일상생활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이 아름다운 북구가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19일 설립 5주년을 기념하는 ‘사회적가치연구원 설립 5주년 기념행사’를 남대문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최태원 이사장(SK그룹 회장),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회 및 임직원, SK그룹 SV위원회, 행복나래, mySUNI, 한국고등교육재단, 최종원학술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10주년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5주년의 의미를 담은 글로리월 제막식으로 시작해, ESG 그림책 전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리월은 사무실 한쪽 벽면에 2013년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제안한 다보스포럼에서부터 사회성과인센티브(SPC) 론칭, CSES 설립 5주년까지 의미 있는 사건들을 액자로 장식했다. 5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기업 및 신진작가들과 함께 ESG 핵심 스토리를 그림 및 대화체로 구성한 ESG 그림책의 작품들을 연구원에 전시했다. 마지막으로 기념식에서는 5주년 기념 영상 시사회, 이사장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선물 증정,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최태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 연구원은 우리 사회에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우리
[페어뉴스]=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태현)은 4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특훈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CEO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er)가 되라’는 부제 아래 개최됐으며, 총 122명의 서약자가 참여했다.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의 환영사,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지난 20년간 ‘윤리경영 서약’의 누적 참여 인원은 1515명, 참여 기업은 514개로 국내 산업계의 윤리경영 실천을 이끌고, 다양한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온 윤경ESG포럼의 20년 발자취에 대해 김기찬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18년 동안 서약에 참여한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교보생명보험이 추구해온 윤리경영’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돼 청중의 공감과 박수를 끌어다. 서약식 특별 행사로 참여 기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 부산국제보트쇼」를 벡스코와 APEC 나루공원(해운대리버크루즈)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2014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 최다 보트 제조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류의 요·보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107개 사 906개 부스 규모로 친환경 요‧보트와 새롭게 개발한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 전기추진 해양레저 제품 등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요 전시제품은 ▲경량화된 탄소복합소재로 만들어진 전기추진선박((주)케이엠시피)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순수 국산 레저 전용 스피드 보트((주)대림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친환경 소재인 알루미늄으로 건조 중인 단동형 세일요트(신우산업) ▲해양 모빌리티 부문 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개발을 완료한 CNG/LPG 선외기((주)리벤씨) ▲새로운 수상레저 제품인 전기추진 전동 E-포일(비비에스테크코리아) 등으로, 친환경 해양레저 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마케팅 기회가 대폭 축소
[페어뉴스]= 천년이 지난 오늘날 바로 차(茶)의 주산지로 변모한 하동야생차박물관 및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엑스포가 개최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세계 최초이자 차(茶) 분야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로서, 차(茶) 시배지 하동에서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엑스포를 찾아주실 관람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관 및 이벤트 행사를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TEA! 1200년 하동차의 가치를 세우는 장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차(茶)의 주산지인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차(茶)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하동에서 차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엑스포다. 이를 계기로 우리 차(茶)의 역사성과 농업적 가치를 전 세
[페어뉴스]=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더 크고 화려해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을 좀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요청을 반영해 본 축제에 앞서 10월 4∼5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미니축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공식 일정이 끝난 9일에도 축제 분위기를 유지해 '10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맥주축제 기획단은 최근 2차 회의를 열고 축제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을 시행, 축제기간 동안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마을 인근에 꽃밭 등을 조성해 메인행사장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ㆍ간호사들이 고국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정착한 마을이다. 남해 바다 물건항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 한국 속 독일이라는 이색 테마가 맞물려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해가 갈수록 특색 있고 인기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일마을과 인근마을ㆍ남해군ㆍ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