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리미엄 햄버거의 왕 버거킹이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대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리더킹’ 행사를 진행했다. 버거킹은 이날 매장을 방문한 대학생들에게 B사감과 러브레터, 운수 좋은 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4편의 주요 부분을 간추린 ‘리더킹 북스’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는 마음의 와퍼다’라는 슬로건 아래 버거킹 제품이 주는 만족감처럼 독서를 통해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관련해 마케팅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의 부담감으로 독서 여유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마음의 풍요로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경험치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적극적인 MICE 유치활동으로 MICE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에만 4건의 행사가 열려 3800여명의 MICE 관계자가 여수를 찾았고 이달 말까지 1000여명이 더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1월부터 3월까지는 2건의 MICE 행사가 개최돼 700여명이 여수를 찾았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엠블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농약과학회 국제학술발표회’와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지질공학회 학술대회’에는 각각 350명, 270명이 참석했다. 또 대한내과학회 관계자 2500명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를 찾았다. 같은 기간 한국사회복지학회 관계자 700명도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시물레이션학회 학술대회에는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MICE 행사 920건, 방문객 41만7000명 유치를 목표로 ‘2017년 MICE 유치 활성화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숙박인원 80명 이상, 회의일수 2일 이상 등 행사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호텔신라가 제주 영세식당들의 재기를 돕는 사회공헌사업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취지가 알려지면서 글로벌 스타 셰프들도 참여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과 함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상생 프로젝트로, 호텔신라와 제주도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7호점이 재개장했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선정된 18호점 ‘황제매운해물짬뽕’은 재단장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영업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미쉐린 쓰리스타 셰프는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와 네덜란드의 야콥 쟝 보어마다. 이들은 영세상인의 재기를 돕는 사회공헌에 대해 전해 듣고 직접 가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고 한다. 이들이 요리비법 전수와 함께 메뉴개선 조언을 위해 방문하는 곳은 제주 고유 식재료 보말과 흑돼지를 주로 사용하는 식당인 '보말과 풍경'이다. 보말과 풍경은 지난해 5월 4, 7호점을 통합해 4&7호점으로 새롭게 재개장한 곳이다.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가 4&7호점 대표 메뉴인 보말죽과 보말칼국수를 선보이면, 두 셰프가 조리 과정을 지켜 본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제일약품 계열사 제일에이치앤비에서 론칭한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친환경 축제 '얼루이 그린 캠페인'에 참여했다. 니슬은 24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화학 성분을 배제한 자연주의 제품을 어필하기 위해 환경운동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축제를 진행했다. 니슬은 이 행사에서 미세먼지 세정률 99.54%를 자랑하는 '에코 베리어 젠틀젤 클렌저'를 소비자들에게 증정하며 친환경 실천을 당부했다. 니슬은 자연성분으로 만들어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뷰티 제품이며, 최근 미세먼지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페어뉴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asiafairtrade.net)의 빈투바(Bean-to-Bar) 초콜릿 브랜드 ‘마루 초콜릿’이 코코넛밀크를 넣어 식물성 원료 100%로 만든 코코넛밀크 초콜릿을 출시했다. 빈투바 초콜릿이란 카카오 원두의 로스팅부터 초콜릿 바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쇼콜라티에가 직접 만드는 초콜릿 제조 방식을 뜻한다. 카카오버터, 카카오매스, 현지에서 생산된 사탕 수수당 이외에 일체의 첨가물 없이 단일 품종의 카카오로 만들어지는(single-origin) 최고급 핸드메이드 초콜릿이다. 이번에 출시된 마루 코코넛밀크 초콜릿(제품명: 코코넛밀크&벤째55)은 베트남 남부의 청정 지역 벤째섬에서 재배된 카카오와 코코넛밀크를 사용해 만든 핸드메이드 싱글오리진 초콜릿이다. 벤째 지역의 코코넛은 베트남 내에서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마루 코코넛밀크 초콜릿은 일반 밀크초콜릿의 부드러운 식감은 유지하면서 순수 카카오를 55% 함유해 진한 풍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더불어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거나 비건(엄격한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마루 코코넛밀크 초콜릿은 부드럽고 진한 맛은 물론 영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광학·의료기업 올림푸스가 의료영역 사업 확대에 발맞춰 국내 의료·의학계를 대상으로한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통합학술대회(KUCE)에서 의학기술 연구와 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15년부터 비뇨기과학회와 손잡고 수술술기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사용법과 술기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SP사업본부의 권영민 본부장은 “세계 광학·의료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 걸맞는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월 송도에 완공 예정인 ‘올림푸스한국 의료트레이닝센터'는 의료인들을 위한 연구개발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학회와 의료진들간의 소통의 장이면서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이 외국계 의료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0여억의 사업비를 들여 세우는 송도 의료트레이닝센터는 의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소비자들이 가전제품 재활용을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이 연말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캠페인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PC 등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쓰던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 상품권을 증정하는 형식이다. 또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월까지 누적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스마트 마일리지’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스마트 마일리지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7개 품목 63개 모델이 적용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수된 구형가전은 분해된 후 재활용될 예정이며, 재활용율은 최대 9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일부는 사회적기업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하며, 분해와 재활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쌍용차 노동조합이 노사화합과 조합원 가족들의 화목을 위한 역사기행 행사를 실시했다. 쌍용차 노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외에도 임직원 가족 공장초청,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5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연 속 봄나들이와 함께 올바른 역사관과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는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가졌다. 이와 관련해 홍봉석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8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북한산 도봉사무소에서 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추계곡 산림훼손 지역에 북한산 자생종 나무인 산수국 2000그루를 심고, 어린 묘목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산림조성 활동을 펼쳤다. KT&G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총 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생태복원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강원 양양 낙산사 인근의 산불 재해지역에 모두 3만8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옛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워커힐호텔 초장기 멤버들의 모임인 ‘인디안클럽’ 회원 13명이 식목일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 이번 식수는 '2017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워커힐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 소나무인 적송을 심었다. 인디안클럽은 워커힐이 탄생한 1963년부터 이어져 오는 호텔의 역사다. 워커힐 오픈 당시 기숙사에서 호텔까지 가파른 언덕을 길게 늘어서 이동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마치 인디안들을 닮아 붙여진 애칭이다. 한편, 인디안클럽 회원들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험을 살려 관련 대학생들의 진로 멘토 역할부터 관광호텔 경영진단, 자문, 직원교육 등의 재능기부까지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