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남 논산에 벚꽃이 활짝 폈다. 논산에서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코스는 관촉로 벚꽃산책길로. 벚꽃 구경을 한 뒤에는 인근에 탑정호 수변데크길이 있어 산책코스로도 그만이다. 그림같은 풍경 호수를 따라 걷는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따라 걷는 아름다운 도보 코스로, 아름다운 봄풍경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페어뉴스]= 파주 시내 주요 관광 명소와 문화 유산을 투어 코스로 연결해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코스에 따라 운행되는 힐링여행 사업인 파주 시티투어 휴(休)가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 올해 파주 시티투어는 매주 금요일에 오감만족 기획코스가 운영된다. 오감만족 기획코스는 ▲1째 주 ‘평화안보여행(오)’ ▲2째 주 ‘자연힐링여행(감)’ ▲3째 주 ‘역사탐방여행(만)’ ▲4째 주 ‘문화예술여행(족)’ 등으로 구성됐다. 평화안보여행은 합정역~문산역~제3땅굴~통일촌(중식·두부체험)~도라산역~도라전망대~임진각을 방문하고 자연힐링여행은 합정역~운정역~퍼스트가든~소울원~적성한우마을(중식)~산머루농원(와인체험)~감악산(출렁다리) 코스로 이어진다. 역사탐방여행은 합정역~금촌역~반구정~자운서원~보광사부근(중식)~보광사~파주삼릉 등을 가고 문화예술여행 코스는 합정역~금촌역~헤이리예술마을~헤이리(중식)~볼거리나라~두루뫼박물관 등으로 짜여졌다. 각 코스별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시티투어 정기코스가 운영된다. 토요정기코스는 합정역~운정역~출판도시~프로방스(중식)~헤이리예술마을(프리마켓)~공
[페어뉴스]= 부산시는 4월12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크루즈 관광객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다변화를 위한 “한일 공동 타이완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부산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이 크루즈 관광객 국적다변화와 신규크루즈 유치, 부산 모항 육성을 위한 관련 마케팅 분야 등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개최하는 첫 합동 설명회이다. 타이완 지역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부산의 크루즈 기항지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홍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의 관광지 소개, 일본 4개 도시의 기항지 소개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한-일 정기 운항 부산 준모항 크루즈 상품 기항도시인 일본 4개 도시(후쿠오카,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 카나자와)에서도 참여하여 한-일 정기운항 크루즈 상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32회 운항예정인 부산 준모항 크루즈와 연계한 상품개발을 통해 Fly&Cruise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준모항 크루즈 활성화로 대만, 일본 등으로 크루즈 시장 다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울산시는‘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16일간 ‘올봄 울산이 부른다, 꽃향기 속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봄 여행주간’을 설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울산시는 ‘봄 여행주간’에 시, 구‧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등 공공부문과 호텔롯데 울산, 호텔현대 울산 등 민간 부문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옹기아카데미 등의 입장료, 관람료, 이용료 할인과 함께 일반 숙박업소 및 음식점들도 할인에 동참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울산방문의 해’를 계기로 구축된 울산의 관광 인프라와 국내 관광여행, 축제콘텐츠 융복합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울산으로 관광객을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봄 여행주간에 울산 옹기축제(5월 4일 ~ 7일), 전국 최대(16만㎡) 규모 초화단지에서 열리는 태화강대공원 봄꽃 대향연(5월 11일 ~ 14일), 북구의 쇠부리 축제(5월 12일 ~ 14일) 등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나열식 투어 코스를 떠나 컨셉과 테마가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태국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봄에 즐기는 눈썰매’ 라는 이색 관광소재 활용 행사 ‘April Snow Festival’ 을 강원도 후원 하에 용평 리조트에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April Snow Festival’ 행사는 겨울에만 눈썰매를 탈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한국의 눈과 꽃을 동경하는 태국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스키장 잔설을 활용한 이색 관광 상품으로, 봄꽃이 한창인 4월에 ‘눈’이라는 이색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방한상품 소재 다양화 및 스키장 비수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품으로 개발되었다. 기간 중 참가자들은 3차로 나뉘어 1박 2일씩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리조트 도착 후 오후에 눈썰매 대회를 6개 부문(성인남녀/아동남녀/청소년남녀)으로 진행하고, 저녁에는 리조트 내 연회장에서 부문별 시상식이 열리며, 한국 넌버벌 공연(사랑하면 춤을춰라) 관람, 김밥 만들기 콘테스트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게 된다. 또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 올림픽 게임존 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프로그램도 즐기게 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태국 유력 TV
[페어뉴스]= 문학기행은 길이 끝나는 곳에서 탐방이 시작된다. 사람이 살았던 곳에는 이야기가 있다. 다양한 이야기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이것이 문자로 기록되면 문학이 되고 곧 역사가 된다. 또한 문학에는 사람과 지명이 등장한다. 서울시는「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와 함께 서울시민과 문인들이 함께하는 서울 시(詩) 문학기행을 4월 13일(목)부터 7월 6일(목)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인이 살던 고택과 빈터가 되어 버린 집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시인들의 자취가 남은 장소를 발굴하고 탐방하면서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서울시와 인연이 되었던 시인들이 살았던 집과 문학비, 묘소, 문학작품의 의미를 확인하고, 다시 문학작품을 읽다보면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행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문학기행은 8가지 테마로 나누어 총 8회로 진행되며, 문학기행 전문가인 김경식 시인이 강의와 안내를 한다. 서울시민과 문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처 전화(02-782-1337~8, 김경식
[페어뉴스]= 한류 열기 확산에 따라 캐나다 전역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수도에 위치한 오타와-칼튼 공립 교육청 산하 그린뱅크중학교(Greenbank Middle School)가 지난 4월 8일(토)부터 8박 10일의 일정으로 방한해 수학여행 중에 있다. 캐나다에서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중학생들이 장거리 수학여행을 떠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데, 이번 수학여행에는 총 16명의 8학년생들이 교장선생님을 포함한 인솔교사 3명과 함께 창원, 부산, 경주와 서울 등지를 방문한다. 한국을 찾은 학생들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그린뱅크 중학교의 자매학교인 삼정자중학교를 방문, 한국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 체험과 동시에 학교생활 체험을 통해 한국 청소년과 우애를 다진다. 그린뱅크 중학교와 삼정자중학교는 작년 3월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자매결연 체결 후 지난 10월 처음으로 삼정자중학교 학생들이 오타와를 방문해 학생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삼정자중학교 방문 후 부산의 UN 묘지, 해운대와 해동 용궁사를 방문하고, 아울러 경주의 불국사와 석굴암을 방문한다. 14일(금)에는 서울로 이동하여 경복궁,
{페어뉴스]= 여수시가 지난 6일 국제해양관광도시 부문 ‘2017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 여수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 확립에 나섰다. 7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업협회, 한국철도공사(서울본부) 등 대외기관․단체, 여수시 숙박․관광업체 등 150여명을 초청해 여수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렸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의 관광 상품에 더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상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바다와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투어, 웅천마리나 익스트림 보트체험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분야에 있어 양적성장을 넘어 품격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관광업체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에 가속을 내고 있는 가운데 경기관광공사와의 협조를 통해 최근 대만의 대표적인 보험회사인 “삼상미방생명보험(三商美邦人壽, Mercuries Life Insurance)” 인센티브 관광단체 3천명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대만의 대형 생명보험회사인 “삼상미방생명보험”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중순까지 110명씩 스물여덟 차례로 나뉘어 총 3천여명이 6일간의 일정으로 남이섬과 에버랜드 등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번 단체의 방한 인센티브 여행상품 가격은 160만원에 달해 일반 상품가의 두 배에 이르고, 특히 대만에서도 무역항인 까오슝(高雄)지역 출발단체로 국내에서도 강원도(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박을 하고 서울 등 나머지 지역에서도 5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정통 한정식을 즐기는 등 고부가 지방관광 인센티브 단체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굴지의 제조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체 1천여명을 서울 및 강원 등으로 5월에 유치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중에 있다. 관광공사 정익수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은 전통적으로
{페어뉴스]= 파주시가 4월을 맞아 파주시내 봄내음 가득한 벚꽃 나들이 명소를 추천한다. 유유자적한 꽃놀이와 자연 안보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파주 벚꽃 명소를 적극 추천한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파주시 벚꽃 나들이 명소는 단연 오두산 통일전망대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0m구간은 25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통일전망대에서 벚꽃놀이를 한 뒤 근처 성동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헤이리 마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맛본다면 최고의 봄꽃 나들이가 될 것이다. 파주시 마장호수 근처도 긴 벚나무의 행렬이 이어진다. 마장호수 근처 3km의 벚꽃길에서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벚꽃을 휘날리는 장관이 펼쳐진다. 마장호수에서 벚꽃 놀이를 한 후에는 주변에 위치한 소령원과 벽초지 수목원 등을 방문해 파주 자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스카이워크, 카누, 카약 등 수상 레저 체험시설과 수변 캠핑장, 별자리 관측이 가능한 북 카페 전망대, 자연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마장호수 휴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떠오르는 파주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