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지난 4월 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4동에 전국에서 선진 모델을 벤치마킹하려는 공무원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4동에는 지난 9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명이 동 복지허브화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왔다. 지난 8월에도 강원도 고성군 공무원 9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시·속초시, 광주시 남구 효덕동과 9월 26일에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26명, 부평구 관내에서도 ‘복지허브화’에 대해 배워갔다. 이처럼 부평4동이 관심을 끄는 것은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하고, ‘부4친친네트워크단’을 만들어 복지그물망을 촘촘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평4동은 외부 손님들을 맞아 민간자원발굴을 위한 노하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부여 등 이웃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거둔 각종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은 방문객을 위해 ‘민관협력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교육도 실시한다. 장종우 부평4동장은 “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평4동이 바람직한 복지허브화 모델이 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금촌통일시장 일대에서 “제16회 금촌거리문화축제”가 열린다.금촌주민의 화합과 금촌통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가 금촌(金村) 지명이 생긴 지 110주년이라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10월 8일(토) 저녁 6시에 개회식이 열리며,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난타공연, 마술쇼, 버블쇼, 태권도 시범, 파동밴드 공연, 가요제 등이 열린다.▲금촌 지명 110주년 기록 사진전 ▲시식·체험·구매가 가능한 북한음식 및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 ▲그랜드 세일 행사도 열리며 각종 체험부스 운영 및 TV,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나기연 금촌번영회장은 “이번 축제가 파주의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2016 대구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틀간 두류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및 광주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지원기관‧단체 등 총 150여 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홍보와 인지도 확산 및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판매 및 먹거리 부스를 선보이고, 런닝맨,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펼쳐진다. 개막일인 7일 오후 4시 두류야구장 내 메인무대에서는 광주 사회적기업 ‘루트머지’의 국악 퓨전 오프닝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같이 만들고 가치 나누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클래식, 대중가요, 마술공연, 사회적경제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이 계속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진로 관련 체험프로그램, 청년들이 사회적경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저녁 7시20분부터 1시간 2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가을밤을 수놓는 불꽃축제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3개국의 불꽃팀이 참여한다. 먼저 일본팀은 ‘턴 유어 매직온(Turn Your Magic On)’을 주제로 변색, 그라데이션 컬러의 향연을 보여 주는 타상 불꽃쇼를 보여 준다. 이어 스페인팀은 ‘매직 라이트 드림(Magic Light Dream)’을 주제로 음악 리듬에 어울리는 율동적인 불꽃을 연달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화는 ‘마법같은 불꽃’을 주제로 오감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하고 환상적인 불꽃을 연출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개천절 황금연휴인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울진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 ‘제14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제40회성류문화제’에는 17만명(축제 주최측 추산)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매력을 만끽한 것으로 평가됐다. 축제 첫날 오전 8시 성류굴(천연기념물제155호)에서 거행된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펼쳐진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성류문화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자연산 송이를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과 울진지역의 서예, 미술, 공예, 분재 등 다양한 예술장르들이 어우러진 전시프로그램으로 사흘 내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시작으로 올 들어 세번째 민간주도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 ‘울진금강송송이축제’는 종전의 나열식 행사성 축제를 탈피하고 축제판의 본질인 ‘놀이와 체험’을 통한 삶의 생동하는 원형질을 확인하는 자리를 제공해주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세계적 명품인 ‘울진금강소나무’와 ‘금강송 송이’를 주제로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엑스포공원의 탁월한 풍광을 무대로 다양한 놀이프로그
[페어뉴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5일만에 관람객 수 25만여 명을 넘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33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목표 관람객 95만 명의 26% 수준이다. 이는 개막이후 첫 주말부터 개천절을 포함한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가을철 행락인파가 몰린데다, 통합의학박람회가 그동안 6회째 개최되면서 이미 체험을 경험했던 관람객이 다시 찾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외국인 입장객도 1만 4천 명을 넘어서 국제박람회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존, 체험존, 교류존, 건강존 4개의 구역으로 운영되며, 체험부스에서는 각종 체험, 상담, 검사가 모두 무료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통합의학관, 뷰티․미용관, 스트레스 통증관, 만성성인병관 등이 위치한 체험존은 타 박람회와 달리 전시보다는 체험 위주 행사로 구성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도 지난달 30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고, 아시아․태평양 오스테오파시 의학 컨퍼런스, 생활습관의학 웰니스 컨퍼런스가 3일까지 3일간 박람회장 내 컨벤션관과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마
[페어뉴스]= 국내 최대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엑스포인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간 거래 방식인 B2B(Business to Business)를 대폭 확대한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 164개 기업이 참가해 214개 부스의 성과를 조기에 뛰어넘어 올해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K-뷰티를 선도하고 전 세계 아름다움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숫자로 알아본다.◆0.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입장료는 0원, 즉 무료입장이다. 또 엑스포 기간 내에 열리는 컨퍼런스와 포럼도 마찬가지다. 이는 기업과 바이어, 방문객, 지역 주민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7.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행사장은 총 7곳으로 꾸려진다. 오송역 일대와 내부에 설치되는 행사장은 기업과 바이어의 1대1 수출상담 등이 이뤄지는 ▶기업관 I·II·III ▶비즈니스관 과 뷰티체험과 구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마켓관 ▶뷰티마켓관 그리고 컨퍼런스와 포럼이 열리는 ▶컨퍼런스 홀 등으로 구성됐다.◆36. 올해 엑스포엔 중국과 홍콩, 캄보디아,
[페어뉴스]= 올해 제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힐링의 명소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5년, 2016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로 ‘약초, 한방제품, 건강과 힐링’ 등 산청의 한방항노화산업을 축제와 연계시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웰빙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축제는 ‘건강·힐링을 찾아 떠나는 산청여행!’이라는 주제로, 동의보감촌의 시설과 힐링공간을 축제장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축제장 연출과 야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축제광장 동의폭포, 주제관, 십장생, 십이지분수 광장에는 경관조명을 밝혀 공연프로그램과 연계한 체류형 야간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또 평소 바쁜 일상에 지친 건강체크와 휴식, 힐링의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전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 연계행사도 개최된다. 이밖에 산청의 한의학, 한방항노화산업에 대한 학술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9월 30일 약용작물 세미나, 10월
[페어뉴스]= 김재홍 KOTRA 사장은 29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사옥에서 조르지오 멜레티(Giorgio Merletti) 이탈리아 장인기업협회(Confartigianato) 회장과 만나, 양국 장인기업간 교류와 제조업 혁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패션, 섬유, 기계, 인테리어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사절단, 공동세미나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KOTRA 밀라노무역관을 韓-伊 장인기업 협력의 창구로 활용키로 했다. 제조업과 IT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제조업혁신 3.0’과 맞닿아있는 이탈리아의 ‘Industry 4.0’ 관련, 정보 교류, 기업간 협력 등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KOTRA는 ‘14년 10월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장인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매년 이탈리아 장인기업 기술과 벤치마킹을 위해 중소기업 연수단을 이탈리아에 파견해 왔다. 이탈리아 장인기업협회는 70만개 회원사에 1,215개의 지역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이탈리아 창업·벤처·중소기업의 브랜드화․고급소비재와 기술의 접목 등을 추진해 왔으며, GDP의 12%를 차지하는 이탈리아 장인기업 생태계의 중심에 있다.
[페어뉴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동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시민공원내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2016 공원공락」을 테마로 부산 시민들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방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방아트페스티벌은 공원내 입주해 있는 금속(홍찬일), 도자(이세훈), 목공예(박태홍), 섬유(배선주), 판화(채경혜) 5개의 공방 작가들과 공방협력작가 그리고 부산시민공원을 내방하는 일반시민들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작품을 선보인다.「2016 공원공락」의 주제는 ‘사람+사람’이다.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사람과 문화를 선도하는 작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만들어 내는 작품이 이번 페스티벌의 의미이다. 이번 공방페스티벌에서 금속공방은 옛 미군부대의 기억들 속에서 공중전투를 펼치고 있는 전투비행단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기억의 기둥 사이에 설치할 계획이다. 도자기공방은 소망 달항아리를 제작한다. 소망 달항아리는 철재 프레임으로 달 항아리 형태를 제작한 후 소망을 담은 도자기타일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달 항아리가 완성되어 가면서 자연스러운 포토존이 형성되도록 하여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목공방은 공원내 그늘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