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6년 기준 약 11.0%의 고령인구 비율을 보여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Aged society)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간(13년) 동안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약 76.3%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 67.7%와 비교하였을 때 인구 고령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인천시는 인구의 대부분이 100세의 삶을 누린다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그 첫 시작으로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이 날 개소한 것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0층에 위치한 고령사회 대응센터는 ‘시니어연구팀’, ‘즐거운 인생 지원팀’, ‘돌봄종사자 지원팀’으로 구성된다. 시니어연구팀은 노인 및 베이비부머 그리고 고령사회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즐거운 인생 지원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페어뉴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11월 28일과 30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7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인센티브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창원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베트남 인센티브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로드쇼는, 방한상품 개발 및 신규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지역 컨벤션뷰로 및 여행사 등 국내 13개 기관이 공동 참가하여, 400여명의 베트남 주요 여행사 및 기업체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 및 ‘2017 방한 인센티브관광 프레젠테이션과 한국관광 시상식’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이번 행사에서 경남·창원의 관광인프라 소개하며 인센티브 유치를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페어뉴스]= 12월 1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국내 컨벤션시설, 호텔, 여행사 관계자, 국제회의 전문기획사, 학·협회, 공무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인천 MICE Day’가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근 한·중 관계개선 분위기와 맞물려 지역의 MICE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상생 협력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인천MICE 산업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부 ‘인천 MICE 설명회’에서는 인천 MICE 회원사 홍보부스 운영, 지원제도 및 2018년 사업계획 설명, 우수사례 발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시설답사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활발하게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부‘인천 MICE Alliance(민·관 협의체) 정례회의’에서는 우수 회원사 유공자 표창, 2017년도 분야별 인천 MICE 성과 및 2018년도 주요사업 계획 보고, 신규 회원사 소개,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3부‘인천 Young MICE 리더(마이스산업 홍보 전담 차세대 청년그룹) 2기 성과보고회’에서는 2017년도 프로젝트 수행 결과 및 소감
[페어뉴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세계적인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 : MEDECINS SANS FRONTIERES)’와 국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을 알리기 위한 ‘RUN FOR’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국경없는의사회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의료지원활동을 소개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센터 내에 실제 의료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물품, 텐트 등을 설치하고 자연재해, 전염병, 영양실조 등으로 생존의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의료 구호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데상트, 언더아머, 푸마, 르꼬끄, 폴더 등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대표 스포츠 브랜드 8개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 해당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디스플레이존과 후원 모금함이 설치될 예정이며, 5천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사은품(‘RUN FOR 운동화 끈’ :사진 참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홍보부스에서 증정하는 바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 27일 복지시설들이 농식품을 상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플랫폼인‘푸드세이브(www.foodsave.co.kr)’를 오픈했다. 푸드세이브는 정보제공형 플랫폼으로 생산자 단체와 복지시설이 당사자 간 직접 거래(P2P)하는 구조이며, 복지시설만 구매가 가능하여 일반 소비자는 구매할 수가 없다. 구매자들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등록업체인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결핵 및 한센인, 사회복지관, 요양병원 등 관련 18,000여 복지시설이다. aT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상호 협력하여 이들 복지시설들이 자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로그인 하면 별도의 재인증 없이 푸드세이브로 자동접속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푸드세이브의 공급자 참여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aT는 첫 오픈행사로 김장철을 맞이해 복지시설의 배추 구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포스몰의 절임배추 1,000박스를 할인 판매한다. 절임배추 10kg을 8,200원에 20kg을 1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로그인 한 후 푸드세이브 접속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aT 조
[페어뉴스]= 부산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한민국 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항공 관련 국제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특히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컨벤션홀 일원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 공항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스마트공항 전시회’(이하 ‘전시회’)는 75개사가 참가하여 347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2026년 개항예정인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선진국형 지식기반 산업인 항공산업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철도·해양에 이은 항공관련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 도시로 발돋음하고자 하는 부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항 관련 최신 기술, 제품 등이 선보이는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공항승객운송시스템에 관련된 최신 솔루션과 공항 공용 장비, 스마트 X-RAY 검색대 등의 신규 보안 장비, 친환경 공항을 지향하는 스마트 급속충전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 공항 기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에 배치되어 공항 이용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내 로봇도 전시회를 찾아 참관객들의 흥미를
[페어뉴스]= 경남컨벤션뷰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컨벤션시설, 호텔, 여행사, 컨벤션・전시 기획사 등 업계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남 MICE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마이스 업계가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미래 경남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으며, 1부와 2부에 걸쳐 전문가 초청 교육과 네트워크샵으로 진행됐다.먼저 진행된 1부‘경남 MICE 아카데미’는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마이스 산업의 개념과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마이스 산업의 이해, 경남 마이스와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업계 종사자 교육으로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과 마이스 산업,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실속 있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2부‘경남 MICE Alliance 네트워크샵’행사는 식사와 공연이 어우러진 네트워킹 파티로 회원사 관계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의 소통을 통해 상호 간 친목도모와 활발한
[페어뉴스]= 비장애인들은 여행하기 전, 비용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하지만, 관광약자의 경우 비행기 탑승부터 현지에서의 이동, 화장실 이용 등 모든 것이 힘겹다. 그렇다고 여행의 욕구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2015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250만 명 중 93%가 여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여행을 경험해 본 비율은 9.3%에 불과하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때, 미루고 미뤘던 제주 여행의 꿈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면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 제주도 관광약자전문 여행사이자 예비사회적 기업인 '두리함께'가 관광약자들을 위한 2박3일 무료 여행 '온드림 패키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리함께는 리프트 특장차량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다년간 현장 조사를 통해 접근가능한 관광코스와 숙박시설, 식당 등을 발굴해 관광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이번 '온드림 패키지'는 월령리선인장마을, 절물자연휴양림, 아쿠아플라넷, 제주돌문화공원, 형제섬 올레길 등의 코스로 구성된다.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약자들을 위해 휠체어 이동이 수월하고, 화장실 접근이 용이한 곳들 중, 이맘때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페어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국제공정무역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공정무역도시는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 수행을 통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기준을 갖춘 곳을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지역의회가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공정무역 상품을 사용할 것에 동의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다. 둘째, 공정무역 상품은 지역의 매장과 카페, 음식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공정무역 상품이 다수의 지역 일터와 커뮤니티 조직(종교단체, 학교 등)에서 사용한다. 넷째, 미디어 홍보와 대중의 지지가 있어야 한다. 다섯째, 지역 공정무역 위원회가 계속적으로 공정무역도시의 지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보장한다. 등 이상 다섯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공식적으로 국제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 첫 도시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계기로 국제적 도시 브랜드와 수출 경쟁력이 제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제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보다 좋은 무역조건
[페어뉴스]=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부산' One Book One Busan운동을 벌이고 있는 부산광역시 대표도서관인 시민도서관은 ‘2017 작은도서관 운영자 직무연수’를 10월 15일~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3회 차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사무총장이 ‘작은도서관 관련 법령 이해’를 강의를 했다. 앞으로 이어질 강의는 지식정보화시대의 독서, 이젠 책모임이다, 책과 문화가 있는 마을 만들기 등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