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2024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지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024년∼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도 추천된다. 부산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축제 발굴을 위해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를 선발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2024년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부산지역 구·군별 대표적인 17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만족도조사, 빅데이터, 그리고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교육 중심의 젊은 거주민이 많은 정관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타 지역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학습·문화라는 주제를 축제의 콘텐츠로 잘 풀어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다양한 주민단체와 협력하며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 공공기관, 사설 교육기관까지 행사에 참여해 단순한 부스설치에서 벗어나 예산을 동반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페어뉴스]=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이면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장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 타지역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콘셉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특히,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꽃과 축제장 전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채워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
[페어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와 금정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금정산성축제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 축제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구·군 총 17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육성 지원코자 지난 16일 열린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최우수(1개), 우수(2개), 유망(3개) 축제를 선정했다. 우수 축제 선정은 현장평가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축제육성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 이번 우수 축제 선정에는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도 확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관람객 접근성 향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축제 개최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금정산성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고 축제장의 범위를 금정산 일원으로 넓혀 금정산성을 비롯한 금정산의 역사·문화적 요소들을 활용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개최될 방침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축제가 2년 연속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주체의 금정구민이 축제에 함께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더
[페어뉴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ARTISTART'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10개 대학 예비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 서면의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을 이어간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시된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ARTISTART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
[페어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지헌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합시다'에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월에 준공되는 청주공공세척센터를 소개했으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설명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폐기물 발생량의 지속적 증가와 수용성 저하 문제, 민·관 협력을 통한 분리배출과 자원 회수 체계 정착 노력,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하는 소비자 기후행동보상제도 확대 캠페인 전개, 1회용품 없는 축제 의무화 추진,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정부 의지와 충북도의 1회용품 저감정책 여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은 "밀레니얼 지방자치시대에 충북도가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에 대해 올바른 해법을 찾는 것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며 "1회용품 저감정책은 지역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4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유자축제는 대행사에 의해 기획한 일률적인 행사가 아니라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해 축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과,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라는 주제가 명확하고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들어섰을 때 축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단의 평가다. 또한, 지역의 500여 명의 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구성한 유자C 퍼레이드를 통해 주민이 축제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열었으며, 특히 지역민의 유자 농장 및 생활공간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해 야간에 노랗게 익어가는 유자와 함께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따라 '유자 향에 취하고, 황금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알리는 드론 쇼와 불꽃놀이 공연이 펼쳐지면서 사람들이 앉을 자리 없이 주 무대를 중심으로 축제장을 방문객으로 가득 메워 현장평가단으로부터 '방문객들이 즐기는 축제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지역축제다'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유자축제가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페어뉴스]= China Association of Bakery and Confectionery Industry가 Bakery China Exhibitions Co., Ltd.와 손잡고 제26회 Bakery China 2024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이자 최고 베이커리 업계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번 행사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내 32만 평방미터의 전시 공간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약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2200여 유명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40만 명 넘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는 베이커리 업계 전문가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할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1997년 시작된 Bakery China는 베이커리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큰 관심을 갖는 연례 산업 행사다. 중국 100대 베이커리 유통업체, 체인점, 베이커리 식품 생산업체의 의사 결정권자를 포함해 많은 해외 참가자들이 현장 방문과 구매를 위해 행사에 대거 참가한다. 참가자 중 해외 참가자 비율은 20%가 넘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특징
[페어뉴스]= 증평인삼골축제가 5년 만에 충청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위상을 높였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2019년 우수축제 지정 이후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2022년 3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은 도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 및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을 거쳐 이뤄졌으며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30번째 개최된 인삼골축제를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의 2030 슬로건으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공연, 체험, 판매, 연계 등 6개 분야를 통해 증평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기념해 새롭게 진행한 '증평인삼 갓 탤런트'는 외국인 예능장기자랑, 인삼 갓 쓰고 제기차기 대회 등 코로나19 후 달라진 관광수요를 반영한 참신한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청바지와 흰티의 드레스코드 사용 및 챌린지 진행, 인맥파티 확대 및 홍삼포크삼겹살 대형구이 시식행사 부활,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무대 등 젊고 활력있는 축제로 날로 성장하고 있다.
[페어뉴스]=싱가포르 요트페스티벌(Singapore Yachting Festival, SYF)이 2024년 4월 25~28일 동안 ONE 15 Marina Sentosa Cove에서 개최된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화려한 요트 전시와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요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낱낱이 보여주기 위해 각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Lifestyle Festival 마켓을 처음으로 출시해, 방문객들에게 체험 활동과 팝업 라이프스타일 가판대, 라이브 뮤직, 이동식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UTL Enterprise CEO Arthur Tay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ONE 15의 싱가포르 요트 페스티벌 유치는 해양 산업에서 당사 브랜드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혁신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경험을 엄선하여 구성한 이번 SYF는 안목 있고 성공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요트를 라이프스타일화 한다는 당사의 비전과 결을 같이 한다" 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과 Sentosa Cove Resort Management가 후원하는 이번 SYF에서는 70개 이상의 요트를 선
[페어뉴스]= CES 2024가 개막하여 기술,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앞에 놓인 한 해의 의제를 설정하는 장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인지도를 크게 올리게 되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플랫폼인 CES[https://www.ces.tech/ ]는 전세계에서 4천개 이상의 전시 업체들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거대 과제들을 해결하는 인공지능, 지속가능성과 기타 분야들에서 혁신과 파트너십을 공유한다. 최대 13만명의 참가자와 기자들이 이 업체들의 이야기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업체들에는 혁신 기술의 본고장인 Eureka Park®에서 기록적인 수의 스타트업들이 포함되어 누구라도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CES 2024에 대한 미디어의 취재 열기는 이미 폭발했다. 전시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가장 많이 이야기된 토픽은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와 사무용 하드웨어와 게임 및 e스포트였다. 기업들은 디스플레이 기술, 스마트홈과 보조 기술 발전 및 예상치 못했던 파트너십과 기업용 솔루션의 입소문을 타기 위해 CES의 힘을 활용하고 있다. Consumer Technology Asso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