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여수시가 지난 6일 국제해양관광도시 부문 ‘2017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 여수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 확립에 나섰다. 7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업협회, 한국철도공사(서울본부) 등 대외기관․단체, 여수시 숙박․관광업체 등 150여명을 초청해 여수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렸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의 관광 상품에 더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상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바다와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투어, 웅천마리나 익스트림 보트체험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분야에 있어 양적성장을 넘어 품격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관광업체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에 가속을 내고 있는 가운데 경기관광공사와의 협조를 통해 최근 대만의 대표적인 보험회사인 “삼상미방생명보험(三商美邦人壽, Mercuries Life Insurance)” 인센티브 관광단체 3천명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대만의 대형 생명보험회사인 “삼상미방생명보험”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중순까지 110명씩 스물여덟 차례로 나뉘어 총 3천여명이 6일간의 일정으로 남이섬과 에버랜드 등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번 단체의 방한 인센티브 여행상품 가격은 160만원에 달해 일반 상품가의 두 배에 이르고, 특히 대만에서도 무역항인 까오슝(高雄)지역 출발단체로 국내에서도 강원도(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박을 하고 서울 등 나머지 지역에서도 5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정통 한정식을 즐기는 등 고부가 지방관광 인센티브 단체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굴지의 제조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체 1천여명을 서울 및 강원 등으로 5월에 유치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중에 있다. 관광공사 정익수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은 전통적으로
{페어뉴스]= 파주시가 4월을 맞아 파주시내 봄내음 가득한 벚꽃 나들이 명소를 추천한다. 유유자적한 꽃놀이와 자연 안보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파주 벚꽃 명소를 적극 추천한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파주시 벚꽃 나들이 명소는 단연 오두산 통일전망대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0m구간은 25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통일전망대에서 벚꽃놀이를 한 뒤 근처 성동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헤이리 마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맛본다면 최고의 봄꽃 나들이가 될 것이다. 파주시 마장호수 근처도 긴 벚나무의 행렬이 이어진다. 마장호수 근처 3km의 벚꽃길에서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벚꽃을 휘날리는 장관이 펼쳐진다. 마장호수에서 벚꽃 놀이를 한 후에는 주변에 위치한 소령원과 벽초지 수목원 등을 방문해 파주 자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스카이워크, 카누, 카약 등 수상 레저 체험시설과 수변 캠핑장, 별자리 관측이 가능한 북 카페 전망대, 자연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마장호수 휴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떠오르는 파주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
[페어뉴스]=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 동안 ‘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호찌민․하노이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현지여행사 MOU, 베트남 국제관광전(VITM) 참가 등 베트남 관광시장을 개척한다. 관광시장개척단에는 경주엑스포․포항시․경주시가 참여해 11월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개최를 위한 사전홍보활동도 펼친다. 호찌민(4일)과 하노이(7일)에서 열리는 홍보설명회는 베트남 현지 언론인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 경주 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 ▲ 포항운하와 호미곶 등 해양관광자원, ▲ 베트남 현지 한류열풍에 대응한 드라마 촬영장 소개, ▲ 대한민국 관광 100선 중 경북명소 7선,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 경북의 주요 먹거리 등 경북만의 콘텐츠를 베트남 현지에 알린다. 또한,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현지 최대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등 7곳과 경북상품 개발․판매 협약(MOU)을 체결해 여행사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 현지 여행사 공동상품 개발 등의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베트남 방한관광객은 2012년 107천명 이후 평균 15%이상 성장해 왔으며, 2016년 관광객은 251
[페어뉴스]= 청주국제공항 노선다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러시아노선(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첫 번째 항공기가 4. 5.(수) 11:10 청주공항에서 출발한다.이번 취항하는 러시아노선은 ’11년 3월 일본 오사카 노선 중단이후 6년 만에 청주공항에서 운항하는 非중국권 정기노선이다. 이번을 계기로 청주공항에서 중국 외 다른 노선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충북이 원하는 다양한 정기노선 개설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편 이날 청주공항 국제선 대합실에서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첫 취항을 축하하는 동시에 오는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체전·장애인체육대회’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페어뉴스]= SMS 코모란호는 제1차세계대전 중 바닷속으로 침몰한 독일의 순양함으로, 1917년 4월 미국의 참전을 알린 첫총탄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색 다이빙 포인트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4년 12월 태평양을 항해하던 독일 순양함 SMS코모란은 연료부족으로 괌에 정박하게 되며, 이후 괌이 SMS 코모란호의 연료공급을 거부하면서 코모란호와 독일선원들은 약 2년 반 동안 괌에 머무르게 된다. 1917년 미국이 공식적으로 제1차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괌은 SMS 코모란호의 항복을 명령하지만, 당시 코모란호의 선장은 항복대신 코모란호를 침몰시키는 것이 독일을 위하는 것이라고 결심, 성공적으로 괌아프라항구에 침몰시키게 된다. 이후 약 26년 동안 해저에 잠들어있던 SMS 코모란 위로 1943년 8월 27일 제2차 세계 대전 중 잠수함 어뢰공격으로 일본화물선인 도카이마루호가 교차하며 침몰하게 된다. 이진귀한 바닷속 광경은 전 세계 다이버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이색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된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중 침몰한 두 난파선이 겹쳐있는 모습을 경험해볼 수 있는 세계 유일한 곳이 된 것이다. 괌정부관광청은 매년 침몰
[페어뉴스]= 울산시는 ‘동남권 관광협의회’가 무슬림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방한 관광시장의 다변화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해 100만 명이 한국을 찾아 시장 잠재력이 큰 무슬림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와 함께 단일국가 중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를 타깃으로 ▲100여 명의 현지여행사 대상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B2B 상담회, ▲여행사 세일즈콜 등의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친다. 인도네시아인은 봄꽃, 가을 단풍, 겨울눈 등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자연경관에 매력을 느끼며, 또한 K-pop, K-Drama 등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촬영지(간절곶), 아름다운 해안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울산의 고래박물관, 부산의 의료 쇼핑문화, 경남의 황매산 철쭉과 동남권 유일의 스키장인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 등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깊은 역사를 지닌 경남 밀양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4월의 밀양은 벚꽃이 만발하고 봄내음으로 온 도시가 가득차 있다. 밀양은 이청준의 소설인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밀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밀양은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으로 유명한 밀양아리랑의 본고장이다. 더불어, 밀양은 선조들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표충사''영남루'와 여름에도 얼음이 있는 얼음골, 하늘과 구름이 맞닿아 있는 하늘정원 등 많은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역사와 선조의 숨결이 느껴지고 영남 알프스가 위치한 밀양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맛본다. 밀양은 농업에 관광을 접목한 6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름골로214번지에 위치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시원한 광경과 더불어 선로길이가 1.8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50인승인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020m고지에 있는 상부역사에 내리면 하늘정원(하늘사랑길)이 우리를 맞이한다.하늘과 구름이 맞닿은 길이라고해서 이름 붙여진 하늘사랑길은 280m에 이르는 나무데크길이 산 정상까지
[페어뉴스]=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시 영취산에서 개최된 제25회 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장을 찾은 상춘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25회 여수영취산 진달래체험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산신제, 개막식, 산상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늘은 최대 20만 여명이 영취산을 찾았다. 지역문화예술단 공연, 산상음악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프롤로그 라이브 밴드 공연, 진달래 꽃길 시화전, 진달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의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숙한 점은 적극 보완해 더 나은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가 4월 1일 ‘15인의 아프리카 :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전자출판했다. ‘15인의 아프리카’는 1부 여행작가, 2부 관광업계, 3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뷰집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프리카 현지에 거주하는 분야별 전문가 15인의 경험담, 노하우, 여행자를 위한 조언 등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다. 국내부터 아프리카 현지까지 인터뷰이를 직접 섭외하고, 만난 조명화 작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인 아프리카는 50여개 국가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 역사가 혼재된 대륙”으로 단순히 아프리카란 대륙명으로 통칭하기엔 지나치게 넓다며, 2014년 아프리카 여행을 전후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각종 자료를 연구했으나, 타대륙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15인의 아프리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 여행기, 사진집 등을 출간한 여행작가, 사진작가, 여행가 등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 현지 가이드, 세이셸 관광청, 국내 여행사 아프리카 담당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는 물론 국내 최대 아프리카 커뮤니티 센터장, 아프리카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