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견학을 원하는 단체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박물관 운영 시간 중 전화로만 예약 신청을 받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상시 접수가 가능해졌다. 말박물관은 각종 마구와 시청각 자료들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말 소재 초대작가전, 정기 특별전 등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마구간 모형, 터치 인터랙션, 다양한 동영상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전시물도 마련됐다. 말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장애인단체 등 연간 약 3000명의 단체 관람객이 방문하는데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말박물관은 특히 경기 남부와 서울 동남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견학이 많다.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말문화 체험, 과천 지역 초등학교 대상 역과 역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수의사 체험, 마학능력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전국의 말산업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와 대동물을 다루는 전국 수의학과의 경우 매년 신입생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포함된다. 그동안 봄·가을 견학 집
[페어뉴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상어가 출몰하는 가운데 삼척시가 피서객을 보호하고자 관내 개장한 해수욕장 9개소 전체에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7월 10일 관내 해수욕장 9개소(삼척, 맹방, 증산,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부남, 용화, 장호)를 개장하였다. 시는 지난해 규모가 큰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만 상어방지그물망을 설치하여 해수욕장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에는 규모와 관계없이 전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그물망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이미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였고 이외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도 상어방지 그물망을 조속히 설치하여 피서객들이 더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상어방지 그물망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작년과는 달리 삼척시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게 되었다.”라며 “상어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관내 해수욕장 9곳은 7월
[페어뉴스]= 삼척시가 추진하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분야 중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리스센터를 건축하여 관광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삼척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25억을 확보하였다. 특히 시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주변의 가곡 유황온천 및 국민여가캠핑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웰니스 관광’ 특화 콘텐츠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여름방학,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인 발물놀이터 등 썸머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cm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주 물 교환,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어린이다. 레저카트와 VR가상체험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성수기인 29일부터 8월 9일(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일 제외)은 주중에도 운영하며, 우천 시 휴장한다. 발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전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레저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카트장은 F1서킷을 축소 조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레이싱 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라이센스가 없는 일반인은 레저카트와 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VR가상체험관에서는 가상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시뮬레이터 모션 체험 영상관을 비
[페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하고 도내 6곳 기관들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GH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GH를 비롯,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아주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진료,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도내 권역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동부권),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부권), 아주대학교병원(남부권),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북부권)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정선군(군수 최승준)의 이색 힐링 관광지 마다 여름 무더위를 피해 연간 수십만명의 피서객이 몰려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 화암면에 위치한 화암동굴은 연중 내부 온도가 14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기를 느낄 만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천연 석회동굴에서 희귀한 종류석과 금광의 자취를 따라가는 오싹한 동굴 탐험이 가능해 연간 18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이색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천연동굴과 인공갱도를 활용해 금광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천연동굴의 신비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1993년부터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광산 개발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것은 물론 화암동굴의 상징인 금깨비와 은깨비를 형상화하고 금의 생성, 채광, 제련, 금제품 생산 과정을 동화적으로 연출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교육관광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환상적인 꽃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꿈의 궁전’이 동굴 내부에 별도로 조성돼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원시림 바위숲길을 걸으며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항골
[페어뉴스]= 삼척시가 오는 7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시는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 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도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삼척시 정하동 18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274.71㎡ 규모로 관광안내센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2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부관은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하여 표현하는 실감 영상관과 독도의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는 미디어 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도체험관은 아름다운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독도를 소재로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실감 영상관과 독도와 동해 생물들과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인 미디어 스케치북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맞이하여 전시와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특별 기획 전시와 더불어,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미디어아트와 공연예
[페어뉴스]= 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입장객 100만을 돌파한 동해의 인기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기념우표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 3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 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6천장을 판매하고 있다. 기념우표에는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를 담았다. 특히, 전국의 수많은 하늘 산책로 중에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기념 우표에 선정되어 전국적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원도 동해에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의 하늘 산책로에서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약 30미터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짜릿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페어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서핑 성지인 대진과 망상을 알리기 위해 7월부터 ‘2024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안이 서핑의 성지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대진해변과 망상해변도 최근 많은 서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시는 대진과 망상을 찾는 서퍼를 더욱 늘리기 위해 대진해변(동해서핑협회), 망상해변(동해시수상레저협회)에 지정 교육장을 마련하였다. 망상해변은 7월부터 8월까지, 대진해변은 7월부터 10월까지 서핑, 랜드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핑 체험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과 11세부터 16세 청소년 보호자 동반 시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해양수산과(☎539-8735)를 통해 예약을 문의하면 되고 각 지정 해변 교육장에서 현장 신청도 받고 있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서핑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핑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안전교육과 사전 실습 교육으로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및 후포)를 9시에서 18시까지 개장한다.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로의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가 확대되어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정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 및 비치클리너 가동을 통한 쾌적한 해수욕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유해성분 검사를 통하여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안 독성해파리 및 상어 출몰횟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유해생물 차단그물망 설치, 경고안내판 설치(상어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상어퇴치기 구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인의 편의와 변려견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입수가 가능한‘구산 펫비치’를 시범운영한다. 펫비치 내에서는 리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