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반딧불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풀뿌리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토요일이면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자녀들과 학생자원봉사자들로 인해 도서관은 열기로 가득하다. 한 쪽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책을 읽고, 영어를 가르치며, 그림책을 읽어준다. 아이들은 한 가지를 오래하다 보면 싫증을 내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이 지루하다 싶으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서정우 관장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종이접기도 하고, 영어동화책을 읽어준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즐겁고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반딧불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동네 낡은 벽에 벽화도 그리고, 매주 토요일이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네에서 담배꽁초도 줍고 쓰레기도 줍는다. 겨울에는 눈도 치운다.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독서운동을 전개하는 도서관의 역활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지역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에도 11명, 2017년도에도 도서관에서 일 년 이상 꾸준하게 봉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표창장을 상신하여 13명의 학생들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장을 비롯하여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년도 애터미 주식회사(이하 “애터미”) 석세스 아카데미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영종 그랜드 하얏트에서 약 1,300여명 내외의 애터미 임직원 및 사업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1월 12일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행사를 개최하여 연간 총 18,000여명의 사업자가 인천을 방문하게 된다. 애터미는 100% 국내자본으로 시작한 북미 및 동남아 등 10개국으로 사업을 확장중인 글로벌 유통회사로 국내 동종업계 매출액(17년 매출액 9,000억원 예상) 규모 2위, 등록 회원수(270만명) 1위로 직접판매업체 중에서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작년부터 이어진 중국 단체관광객 감소에 따른 마이스 유치 다변화를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회의 유치를 통한 타 지역 및 해외 유출 MICE 수요를 역내로 흡수하고자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라 볼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7년도 다국적·다변화 마케팅의 성과로 2016년도 20,000여명 대비 약 두배가 성장한 40,000여명 규모의 기업회의 유치성과를 냈으며, 금년도 또한 최소 10개 기업 50,000여명 이상의
[페어뉴스]= 성남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남시청에서 열렸다. 성남시와 김병욱 의원(분당을: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1월 5일(금) 오후 2시에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 EBS사장을 지낸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교남 피디엠코리아 소장과 권유홍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성남시 전시컨벤션 시설건설계획 및 추진경과’, ‘성남시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김갑수 한국관광공사 MICE실장, 박희승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시지원팀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MICE뷰로 단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병욱 의원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산업의 육성은 성남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최근 제3판교테크노벨리 조성계획이 발표된 우리 성남시는 이미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MICE산업이 제대로 육성된다면 매우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MICE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31까지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방한 인센티브 관광객은 전년대비 약 25% 증가한 183,307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56,246명, 90.5%)’, ‘필리핀(4,855명, 128.7%)’, ‘말레이시아(16,681명, 27.3%)’ 등 동남아 주요 시장들의 증가세가 돋보였고, 그 동안 방한 인센티브여행 실적이 미약했던 인도, 미얀마, 터키, 그리고 러시아 등도 상당히 높아져 향후 신규 인센티브시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2017년 전체 방한 인센티브 관광객은 총 200,586명으로, 270,277명이었던 2016년 대비 25.8% 감소했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인접시장의 인센티브관광 증가는 아시아 지역 신흥시장의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라는 직접 요인과 함께, 시장다변화에 주력한 한국관광공사의 마케팅이 주효한 점 또한 크다.
[페어뉴스]= 여수지역 MICE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하반기 마이스산업지원위원회 회의가 열고 내년도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확대와 대형 컨벤션 확충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상공회의소, 한국관광공사 전남지사, 컨벤션 시설 운영자 등 지역 MICE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여수시의 MICE 산업 성장을 높게 평가하며, 내년에는 질적 성장에도 노력해야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그 방안으로 MICE 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대형 컨벤션 시설 확충 노력 등이 꼽혔다.시 관계자는 “새해에는 지속가능 섬 관광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해양관광도시 이미지에 맞는 특화 MICE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국제적인 MICE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수시에서는 1천여 건의 MICE 행사가 열려 총 42만6000여 명이 방문했다
[페어뉴스]= KTX울산역 역세권의 랜드마크‘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착공됐다.울산시는 지난 7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실시설계 완료에 이어 지역업체인 성안건설(주), 한결종합건설(주)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진중공업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총 1,6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KTX역세권에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4만 2,982㎡ 규모로 12월 28일 착공(기공식 2월), 오는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대형전시장, 컨벤션홀, 각종회의시설, 업무시설, 부대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 센터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설접근 ․ 이용 및 이동권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한해 중국의 한국여행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이스(MICE)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발굴하고 적극 유치마케팅을 펼쳐 금년도 마이스 유치실적이 지난해보다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은 지난해 16건의 국제회의 실적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30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제회의컨벤션협회(ICCA) 기준, 국내 4위, 세계 30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올해 4월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최장 10년 유치 등으로 명품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중국 중심의 유치 타깃을 미국·인도·일본·동남아 지역으로 다변화하여 기업회의·인센티브단체 20건 / 40,042명, 국제 및 국내회의 106건 / 36,587명,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 13건 / 299,425명 등 MICE 유치 및 개최 실적이 지난해 보다 51% 상승한 139건(376,054명)을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마이스(MICE)산업’의 강국인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의 도시들을 현장 취재해 한국형 마이스산업의 모델을
[페어뉴스]= 서울시는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1,965개(’17.11월 말 기준)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은퇴 후에도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보람일자리 사업은 서울시의 가장 큰 인구집단인 중장년층(22.4%)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고 저출산 등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50+세대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새로운 인생2막의 디딤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올해 서울시는 시 정책 연계 및 관련단체 협의를 통해 ① 사회서비스 일자리 ② 세대통합 일자리 ③ 50+당사자 지원 등 3개 영역에서 보람일자리를 운영했다. 특히 서울시는 2017년 기존 예산 40억 원에 추경예산 3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요청한 신규 일자리 지원을 통해 50+세대 일자리 확대 및 현장 인력난 해소를 도모했다.아울러, 오는 12월 15일(수)에는 2017년도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50+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페어뉴스]= 13일 충남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은 충남도내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인 ‘노노케어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한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최근 사회 안전망과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에는 2015년도에 처음 도입되어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독거노인은 2017년 6월 기준 103,418명으로 2015년도 93,766명에서 9,652명(10.3%)이나 증가한 만큼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올해 도내 노노케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3,961명이고, 수혜노인은 8,396명이며, 투입된 예산액은 약 118억3,880만 원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이 사업 참여․수혜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적 이유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무엇보다 고령임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에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혜노인의 경우도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
[페어뉴스]=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박병용)은 대구노인회관을 신축하고, 12월 13일(수) 오전 10시30분 대구노인회관(달서구 성당로 187)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지난 1981년 4월 29일 출범하면서, 현재까지 36여년간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소재 대구시종합복지회관에 더부살이를 하여 오다가, 2014년 7월 취임한 권영진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구노인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관이 신축되어 이제 명실상부한 독자적인 건물을 갖게 되었다 대구노인회관은 대구시종합복지회관 부지내 도로변 언덕을 절개하여 690여㎡에 지상4층, 연면적 2,241.44㎡의 건축물을 2016년 6월 2일에 착공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 10월13일 준공을 마치고 개관에 이르게 되었다.이 건물은 설계시부터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의 건물로 추진되면서,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1차 예비인증을 통과하였고, 이제 본인증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이다. 대구연합회는 그 동안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던 산하 기관들을 건물내로 모으면서, 다양한 업무기능들이 이제 One-stop형태로 지원할수 있게 됐다.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