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등대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선보이는 ‘세계등대유물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5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컨퍼런스 D-200일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과 행사의 의미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총 4개 부스(▲등대와 항로표지 ▲프레넬렌즈 ▲등대광원의 변천 ▲세계 등대우표, 주화 및 화폐)로 전시된다.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컨퍼런스의 ‘세계등대유물전시회’를 미리 맛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10일간 누구나 전시장 방문이 가능하다. 1929년부터 4년마다 열려 ‘등대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19차 IALA 컨퍼런스는 ‘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주제로 내년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83개 회원국, 49개 연구기관, 110여 개 관련 기업 등에서 45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큰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제19차 IALA 컨퍼런스에서는 항로표지 기술기준, 개발 전략 등 주요 정책방향이 논의되며, 첨단 신기술을 소개하는
[페어뉴스]= ‘대한민국목공예품대전2017(2017 Korea Wood Craft Award)’의 수상작 전시를 11월 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진행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현대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창의적인 개발 작품과 실용적이며 대량생산으로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 국내·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으며 상품가치가 있는 제품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목공예품 총 83점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 중 21점의 실물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New Day/나비’ 작품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소박하고 따뜻한 국내산 육송의 관솔을 부각시킨 디자인 조명 작품으로 자연의 조형미를 살린 발군의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시상은 코리아우드쇼에서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홍콩에서‘한류‧동계관광 판촉전(K-Wave & Winter Travel Carnival)’ 행사를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홍콩인들에게 알렸다. 국내에서 지자체, 여행업계, 스키리조트, 테마파크 등 41개 기관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11월 3일에는 한국 판촉단과 홍콩 여행업계간 미팅을 위한 트래블마트를 열어 국내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한류 및 동계 관광콘텐츠를 널리 소개하였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평창코레일패스’를 비롯한 올림픽 주변 관광인프라 및 연계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방한관광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11.4~5일 양일간은 홍콩 대형 쇼핑몰인 ‘플라자 헐리우드'에서 'K-Wave & Winter Travel Carnival' 일반소비자 대상 행사를 개최, 평창 동계올림픽 여행상품을 비롯한 동계 방한관광상품을 집중 판촉하여 300여 건에 달하는 여행상품을 현장 판매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한류 아이돌 그룹인 비원에이포(B1A4)와 온앤오프(ONF)와 함께하는 이벤트였다.
[페어뉴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아나톨리아 각 지역의 전통 춤과 노래를 집대성해 한 자리에서 펼친 터키 ‘아나톨리아 컬러(원제: AnadoluRenkleri)’ 내한공연이 11월2일(목)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체 공연단 60여 명이 내한하여세계 최초로정규 병과로 편성된 것으로 유명한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군악대, ‘메흐테르(METHER)’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한 ‘세마’와 ‘세마흐’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선보였다.화려하고 때로는 신비한 춤과 터키 전통 악기와 클래식 악기가 조화를 이뤄 펼쳐지는 음악,힘찬 행진곡과 함께 객석으로 등장한 ‘메흐테르’ 군악대의 모습에 공연장에 가득 들어찬 500여 명의 관객들은 일제히 힘찬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공연의 백미는 우리 민요 ‘아리랑’과 우리 귀에도 익숙한 터키 민요인 ‘위스퀴다라 기데리켄(Üsküdar'a gider iken: 위스퀴다르로 갈 때)’이 울려 퍼지는 순간이었다.서로의 전통의상을 입고 터키 공연단이 부르는 아리랑과 소프라노 신도현 씨가 열창하는 ‘위스퀴다라 기데리켄’의 노랫가락이이뤄낸 화합의 무대가 한-터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페어뉴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지역 기업의 벤처투자 자금유입을 위한 ‘제3회 경남 투자 FESTA’를 오는 9일 개최한다. 수도권 및 부산권의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 약 15명의 투자자를 초청하여 기업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IR(투자제안, Investor Relation)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성 있는 유망한 창업기업 8개사의 IR발표와 약 30개사의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에 개최한 2회 행사의 참가 기업과 벤처캐피탈이 그간 지속적인 투자 검토를 한 결과,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일 예정이다. 경남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약 3개월간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하여 전체 사업계획 점검과 시장 분석 및 단계별 투자전략을 수립한 후 IR자료 제작과 발표 훈련까지 완료하여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경남 투자FESTA에 참가하여 투자자의 심사 결과가 우수한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사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투자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핵심시장인 홍콩을 타깃으로 한류와 동계스포츠 테마를 결합한 한류‧동계관광 판촉 행사('K-Wave & Winter Travel Carnival)를 개최하여 홍콩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콩은 인구 734만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2016년 항공이용 출국자수만 1천1백만명 이상으로 전년대비 8.1% 성장한 해외여행 성숙시장이며, 방한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지자체 및 업계와 공동으로 대형 방한관광 판촉전 행사를 홍콩에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12개 지자체를 비롯해 여행업계, 스키리조트, 테마파크, 관광벤처 기업 등 41개 기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관광공사는 행사 첫날인 11월 3일에 한국 판촉단과 홍콩 여행업계간 미팅을 위한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새로운 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홍콩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한류 및 동계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주요 방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방한관광설명회도 개최된다. 홍콩 플라자 헐리우드 쇼핑몰에서는 11.4~5일 2일에 걸쳐 'K-Wave & Wi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광군절(11월11일)을 앞두고 개최한 ‘왕홍 화장품 생방송 온라인 판촉전’에서, 중국 전역에서 254만 명이 중소‧중견기업 9개사 제품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고 31일까지 1억 원 이상의 직접 판매고라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군절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중국 전자상거래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왕홍(網紅)의 경제적 파급력이 커지면서 중국에서는 ‘왕홍경제’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왕홍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중국의 ‘지연컨설팅’에 따르면 2015년 251억 위안(4조 2,354억 원)이었던 왕홍경제 규모는 2018년 1,016억 위안(17조 1,440억 원)으로 성장해 매년 59.4%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상영 KOTRA 칭다오무역관장은 “화장품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할 때 위생허가 등 절차가 많아 진입장벽이 높다”고 언급하며, “우리 중소기업이 온라인 판촉전을 통해 시장을 테스트해 본 후 진출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전국 각지의 보물 같은 관광두레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2017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11월 3일부터 4일가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사업 참여 주민, 관광두레 PD, 관람객 등 참여자들이 탐험대가 돼 지역의 보물 같은 관광자원을 찾아 나선다는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3일 오후 6시부터 박람회장 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는 전남, 경상, 강원·충청, 경기·전북 등 4개 권역별 보물섬 탐험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마켓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마켓을 돌며 지역의 독특한 여행상품을 둘러보고 상담도 할 수 있다. 또 주민사업체는 음식, 기념품과 함께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전통적 공동체문화인 두레가 결합된 용어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말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160여개 주민사업체(1200여 명)가 참여하고 있다.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10월 30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가 하나 되는 한민족 경제공동체,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74개국 149개 지회 소속 회원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정부 인사 등 8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수출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차세대들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촉진하고자 열리는 경제인 최대의 행사이다.월드옥타가 자랑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월드옥타 비즈니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중소기업과 회원 간 '글로컬 교류협력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정재훈 원장 등이 참여하는 'VIP 펠로십 네트워킹 파티', '일대일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 '수출특화형 쇼케이
[페어뉴스]= 충남도는 27, 28일 공주와 부여에서 레포츠와 백제문화를 결합한 융·복합 관광 상품인 ‘제1회 워킹페스타 in 백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에 친숙함을 느끼는 일본 관광객의 정기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된 융·복합 관광상품으로,한·일 관광객 1000여 명이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함께 걸으며 1400년 전 백제문화를 즐기는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일차 전야제와 산사음악회, 2일차 걷기 행사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27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계명대학교 노종국 교수의 ‘세계문화유산 백제’ 강연에 이어, 마곡사에서 국악인 오정해 씨와 신한류 전도사 일본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사회로 전통 및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부여에서는 한일 양국 관광객이 구드레나루터에서 관북리유적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궁남지를 잇는 7.4㎞ 구간의 워킹코스를 걷는 대규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워킹코스 곳곳에서는 백제의상 입어보기, 포토존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스탬프 찍기 체험 등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