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콘텐츠들을 한곳에 모아 ‘슬기로운 주류생활’을 지향하고자 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넘어 로컬 콘텐츠로 발전을 꾀하는 지역술을 위한 ‘부산술 포럼’ 외 각종 주류 세미나가 진행되며,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농사짓는 유일한 프랑스인과 양조장 대표가 된 소설가가 함께 만드는 시드르 와인 ‘레돔’, 독일 바이에른주 양조장의 6대 후손이 부산에서 만드는 맥주 ‘툼브로이’,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 노드’ 등 올해 주제와 어울리는 주류 브랜드들이 강연과 시음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페어뉴스]=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 교수)는 오는 4월 9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자원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폐기물 관리정책 변화에 따른 폐자원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윤영삼 과장이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Ⅰ은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및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주요 내용을 국립환경과학원 유흥민 연구사가, 국내 녹색산업 확장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및 녹색금융 사례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은아 책임연구원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기술개발 및 산업진흥 추진방향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종득 실장이 각각 발표한다. 워크숍 세션Ⅱ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용우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추진 방향을 환경부 황남경 서기관이,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동차용 배터리 산업 및 재활용 기술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이, 정부의 바이오가스 활성화 추진에 따른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정제 기술을 한국에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도 이틀간 약 1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 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한 'ESG 시네마 재즈 콘서트'도 진행된다. 그 밖에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천연 염색 체험, 폐현수막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갖춘 이곳
[페어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28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황매산(1,113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진다. 특히 정상아래 해발 800∼900m의 드넓은 평원에 철쭉이 만개한 황매산의 풍경은 보는 이들로 해금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이 닿는 곳마다 예쁜 꽃망울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황매산군립공원은 철쭉군락지 근처의 정상부근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철쭉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 운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다. 황매산철쭉제는 5월 2일 열리는 제례를 포함해 보물찾기 이벤트, 나눔카트투어, 문화예술공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합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부스(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매산의 철쭉 만개시기는 5월 첫째주로 예상되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첫주와 둘째 주가 철쭉을 보기 가장 좋은 시기로 예상된다. 기상상황에 따라
[페어뉴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제22회 구읍 봄꽃축제'가 열린다.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윤우)가 주최하는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 옛 37번 국도변인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해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 정도 이어지는 이 길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길가를 따라가다 보면 도예 체험장, 카페, 맛집도 다양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교동저수지에는 데크길이 조성돼 있어 천천히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며 만개한 벚꽃의 절경에 취할 수 있다. 5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저녁까지 가수(양태금, 김정아) 등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구읍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침개, 국수 등 먹거리촌도 형성된다. 이윤우 구읍발전협의회 회장은 "봄꽃 향기가 싱그럽게 피어나는 이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 축제장을 찾아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초청 인사를 대신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
[페어뉴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를 4월 30일(목) 오후 1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4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 AI 기술의 실전 적용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디자인 창의 역량 강화와 디자인적 시각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특히 디자인 전문가 또는 생성 AI 기술에 대하여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하여, 1부에서는 ‘생성형 AI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를 김재엽 (주)네이버 Search Creative X 이사,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생성 AI’에 대해 변사범 Plus X 공동 창업자&고문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생성 AI를 통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에 대해 신명섭 Plus X 공동 창업자&고문,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전이안 Compound Collective 대표가 소개할 예정이다. 생성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페어뉴스]=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페어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구직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하남시는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할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고문을 게재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적극적인 기업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총 15개 기업(의료서비스업·제조업·정보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이 구인인원 39명 채용을 위해 이번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 청년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인 기업 공지' 확인 후, 메일을 통해 신청·접수하거나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으로 직
[페어뉴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지난해 150만 명이 방문한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고, 색다른 봄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전국캠퍼들에게 친환경 차박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울산신문사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20팀(일반차량(승용차, SUV 등)100팀, 캠핑카·트레일러 20팀)을 모집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폭발적인 경쟁률을 고려해 올해 참여인원을 30팀 더 늘렸으며, 공해 저감 실천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소·전기차 참여자는 우선 선정하고, 참가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올해 새롭게 쉐프와 함께하는 BBQ 파티가 진행되고, 애니메이션 관람 등 야외 영화관이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해피관광카드를 이용한 고래문화특구 트레킹 체험으로 장생포문화창고를 반환점으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모노레일, 고래문화마을등 특구 관광시설 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
[페어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열리는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들을 모집한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올해 도르프 청년마켓은 오는 5월부터 매월 토요일 1회 정기 운영되며, 8월과 12월은 한시적으로 야간마켓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3월 25일부터 셀러 모집에 들어간다. '지역 셀러' 뿐만 아니라 '회원 셀러'와 '전국 셀러'도 모집한다. '전국 셀러'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 1년 이내의 45세 이하인 청년 셀러도 포함한다. 특별히 전국 셀러에게는 플리마켓 참여뿐만 아니라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원 셀러'의 경우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과 교류하고, 셀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도르프 청년마켓이 독일마을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일조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원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