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원추리의 섬 홍도에서 이틀간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 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환상의 섬,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에서 열리는 이번 불볼락 축제는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불볼락 버거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 선상낚시체험, 불볼락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선상에서 할 수 있는 낚시체험은 전국의 낚시꾼들에게 짭짤한 손맛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도의 대표수산물인 불볼락은 일명 '열기'로 불리기도 하는데,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고단백 어종으로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으며, DHA 함유량이 많아 뇌의 기능을 높여주어 기억 및 학습 능력을 높여주고, 동맥경화 등 심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그물과 낚시로 주로 잡는 불볼락은 매운탕과 회로도 먹지만,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해수에 염장한 뒤 해풍에 말려 구워 먹어도 맛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우럭, 불볼락,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페어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일원에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의 '이성스테이지'에서 '경기도 무용단'과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식전공연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이성산성에서 진행되는 역대 첫 축제로 '빛으로 그린 이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남의 대표 문화재를 밤낮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이성산성에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빛과 이야기가 있는 야간경관 조명전시인 '이성산성 빛페스타'가 진행된다.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총 7곳의 스팟들로 구성돼 각 스팟별로 빛페스타의 주인공인 '이성'의 이야기들을 담아 밤빛을 품은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스토리텔링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이성야행'은 이성산성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이성'이가 소개하는 9일간의 이성산성 야행이라는 스토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야행은 축제기간 동안 '리얼월드'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성산성의 가을 정취를 한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4일부터 24일까지 강화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년도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전년도 경진대회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작품을 만드는 데 매진하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전통공예산업인 왕골공예의 맥을 잇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1층에서 '탄소중립·기후위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삽화(일러스트) 5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수도권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 서울시가 주관한 기후 및 환경 관련 공모전 수상작이다. 전시 구역은 총 3개로 나뉜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수도권기상청이 주관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된다. 신비로운 기상현상과 기후 위기에 처한 현실 등 우리나라 날씨와 기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도가 담긴 삽화(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구역에서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환경 작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새 활용(업사이클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
[페어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를 열고, 대전·세종·충청권 대기업·공공기관·우수기업 70여개 기업이 참여해 50명 이상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는 '세종에서 시작하는 내 일(My Job)'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 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등 70개 사의 운영현황과 기업별 인재상을 소개하는 기업채용관과 지역 청년의 채용 면접을 위한 면접장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인기유투버 도티와 전 카카오 전략고문의 취업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희망기업의 하반기 채용 일정, 이와 연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는 11
[페어뉴스]=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대물빛공원에서 '광주, 꽃 그리고 치유정원'이라는 주제로 '2023년 광주시 화훼농가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위드커리어가 주관하며 중대물빛공원 내 치유정원을 설치해 꽃, 풀, 향기, 촉감, 휴식이 어우러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원예 치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복지원예사들과 정원전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광주시 화훼농가의 꽃을 활용한 화훼정원을 설치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접수로 참여할 수 있는 화관 만들기, 스칸디아 모스 공예, 원예 치유 프로그램(테이블야자 토피어리)과 당일 방문자를 위한 포토존 사진 촬영, 아트월에 꽃잎 붙이기, 원예 상식 OX 퀴즈, 꽃차 시음, 팝콘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 꽃과 치유가 있는 광주 손바닥 정원전시회에서 광주시민의 일상 속 잔잔한 쉼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
[페어뉴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14일 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시, 행사, 공연 등 1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는 14일 도종환 시인 토크 콘서트, 시민시낭송대회, 박철홍의 모모는 철부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골목길 놀이체험, 시화전시, 길거리 책방, 골목길 투어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정태춘 박은옥 토크콘서트, 극단 신시 대표 박명성 감독, 뮤지컬배우 박건형, 박혜미의 노래가 있는 차범석 문학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개막행사는 축제 둘째 날인 15일에 주무대인 목포문학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총상금 8천만원 고료의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VR 퍼포먼스 염동균 작가가 주제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계공연으로 KBC광주방송의 '목청껏 부르쇼' 가요제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다. 개그맨 이상주의 사회로 가수 박강수, 육중완밴드가 출연한다. 행사 기간 동안 목포문학관 일원에
[페어뉴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강서구의 대표 독서 축제인 '강서마을 책축제'가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서울 강서구는 '독서의 달'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마을 책축제'는 지역 내 8개 구립도서관이 함께 하는 독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주민들에게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놀이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문화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등촌3동에 소재한 등빛도서관은 페이스페인팅, 포토박스, 어린이 공연 등 도서관이 놀이터로 변신하는 '플레이 인 등빛' 행사와 '클래식 재즈 3중주 연주회',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등빛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같은 날 강서영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만의 방식으로 발표하는 '제8회 강서영어 스토리텔링 대회'가 펼쳐지고,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과학 체험, 약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D
[페어뉴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 구로G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구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과 생태초화원 등에서 열린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행사 운영 직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먹거리장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민간단체에서 직접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행사 개막에 앞서 안양천 빛축제가 10월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불을 밝힌다. 빛축제는 지난해 생태초화원에서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작가정원과 빛 조형물로 꾸며진 '감성정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6∼9일, 13∼14일에는 버스킹으로 재미를 더한다. G페스티벌은 3일간 다른 주제로 꾸며진다. 첫날인 10월 6일은 구민의 날이다. 4년 만에 돌아온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오전 10시에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려 직장인과 주민이 QR코드
[페어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명인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Young)의 '영'을 뜻한다. 젊은이들이 찾는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안주를 개발해 총 28종의 안주를 판매한다. ▲건어물가게에서는 버터오징어, 어포세트 ▲반찬가게에서는 코다리조림 ▲횟집에서는 새우튀김과 멘보샤 ▲베트남음식점에서는 튀김샘플러 등을 선보인다. 안주 가격은 5천원, 1만원이며, 안주를 사면 금액에 따라 맥주 쿠폰을 제공한다. 안주 5천원에 맥주 1잔, 1만원에 2잔을 교환해준다. 영동전통시장 중외약국 앞 사거리에 행사 무대를 마련하고,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영동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