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8 문화관광축제 85개 축제 가운데 전남지역 9개 축제가 선정돼 강원도와 함께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지역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보성다향대축제는 기존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등급이 상향됐습니다. 목포항구축제는 유망축제로 신규 진입해 영암왕인문화축제와 함께 향후 우수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강진청자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담양대나무축제는 최우수축제 자리를 유지해 앞으로 대표축제로 거듭날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95년부터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2018 문화관광축제 41개에 대해서는 국내외 중점 마케팅을 실시하고 등급에 따라 축제 운영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부터 직접 예산 지원은 없지만 경쟁력있는 지역축제를 초기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40개 축제를 ‘육성축제’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에서는 2018 문화관광축제 육성축제에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선정돼 유망축제로의 진입을 겨냥하고 있다.
[페어뉴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광안대교 교량에서「희망부산 카운트다운」과「해맞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광안대교의 관광자원화와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교량의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2018년 카운트다운을 연출하는 행사다. 광안대교 개통 15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2017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46초부터 ‘15’를 시작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카운트다운 전후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새해 메시지 표출 이벤트도 25분간 이어진다. 새해 소망 메신저는 26일까지 사연내용을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iamondbridge.GB)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iamondbridge.gb)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으며 이중 20~40팀을 선정,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발표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SNS로 공지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2018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매일 2회 개별2분 이내(오후8시, 오후9시)로 표출될 예정이며 201
[페어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CKL기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연문화산업의 한류·창작 전용 공연장 CKL스테이지에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먼저 21~24일 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인 자브라갱 콘서트『굴꿈, 소리유령, 사냥꾼』이 선보인다. 연주와 노래, 춤 그리고 영상이 혼재된 다원 예술 공연으로 프로젝트 밴드‘자브라갱’이 연주하는 노래와 음악에 전통음악과 전자음향의 강렬한 타악 리듬이 더해져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2016 전주 세계 소리축제에서 초연 당시 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이자 밴드 창립자인 원일씨가 통영과 거제도 일대에서 진행한 필드 레코딩 사운드를 변형, 필터링한 음악적 요소를 적극 활용한 작품이다. 자브라갱은 동해안 별신굿의 꽹과리 타법의 명칭으로 장단을 뒤집는 타법을 말한다. 28~30일은 청춘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여성 듀오 인디밴드‘옥상달빛’의 연말 단독공연『2017 수고했어, 올해도』가 열린다.『2017 수고했어, 올해도』는 2011년도부터 매년 말에 열린 옥상달빛의 전매특허 공연 브랜드로 올해로 7회째다. 옥상달빛은 2010년에 데뷔해 ‘수고
[페언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2017년 한해 사드 배치·북핵 등 복합위기에 노출되었던 관광업계 일자리 현황을 진단해보고 산업·업종간 융복합을 통한 미래 일자리창출 방안 도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융복합 관광일자리 창출 토크 콘서트’를 18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9층)에서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ICT 기술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호텔업(전통적 관광영역)과 플랫폼 서비스(미래 영역) 관점에서 각각 분석해보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 기반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관광공사에서 수립중인 ‘관광산업 일자리 로드맵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전략’을 알기 쉽게 현장에 전달하는 한편,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제고와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재 관광공사에서 수립 중인 ‘관광산업 일자리 로드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관광공사는 기존의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는 인력양성, 창업지원, 판로개척 중심의 체계로 전통적인 관광업 분야에는 적합하나 기술혁신 및 융복합 기반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이 필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전통주의 중국 시장개척을 위하여 12월 14일 상하이에서 중국주류유통협회 소속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바이어 8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주 대중 수출교류회」를 개최했다. aT는 중국 주류시장의 발전 및 주류 상품 유통촉진을 위하여 설립된 국가 1급 협회인 「중국주류유통협회」와 협력하여 지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협회 소속 빅바이어 15개 업체를 한국에 초청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8개 전통주 생산업체를 방문 및 견학하는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때 안동소주, 전주이강주, 계룡백일주, 한산소곡주 등 유명 한국 전통주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품 시음 및 품평회를 진행하여 초청 바이어들의 한국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부분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류회는 전통주 팸투어 때 방문했던 전통주 업체들을 상하이로 초청하여 지난 팸투어시 전문가들이 평가한 품평결과 발표, 당시 촬영한 홍보영상 상영, 전통주 모델 홍보쇼 및 ‘한국 전통주의 중국시장 진출방안’ 전문가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홍보행사가 끝난
[페어뉴스]= 양촌곶감의 향연, ‘2017 양촌곶감축제’가 12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논산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달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5회를 맞아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양촌곶감축제는 공식행사, 공연, 체험·이벤트, 상설행사 등 총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 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감 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 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9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육군군악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김성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져 추운 겨울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0일에는 퓨전난타, 국악·통기타 라이브 공연, 제4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마당쇠와 놀부 공연, 제8회 곶감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메기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페어뉴스]=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베니스비엔날레재단이 공동으로 8일(금)부터 17(일)까지 ‘2017 베니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인 서울은 2017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와 새롭게 복원한 거장들의 작품까지 모두 10편의 이탈리아 영화를 선보인다. 고전과 동시대를 아우르는 2017 베니스 인 서울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인 ‘베니스 74’에서는 올해 74회를 맞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을 소개한다. 나폴리를 배경으로 마피아와 킬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와 신예 세바스티아노 리소의 두 번째 연출작 <가족>을 상영한다. ‘베니스 클래식’은 디지털로 복원한 이탈리아 영화사의 고전들로 채워진다. 제2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 촬영감독 카를로 디 팔마의 협업이 돋보이는 <붉은 사막>(1964)은 색깔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영화로 손꼽힌다. ‘이상적인 공동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페어뉴스]= KOTRA는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동, 아프리카, 아세안 3개 신흥시장 주요기업을 초청해 ‘신흥시장 상생 경제협력 포럼·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신남방정책’에 따른 아세안 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 중동‧아프리카의 ‘산업다각화’ 가속화에 맞춘 상생 투자협력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과의 주요 경제협력 아젠다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에 활용하기 위해 준비했다. 기계, 전기·전자, 유통, 의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해외초청 기업과 국내기업 60여개사가 참가했다. 총 100여건의 1:1 상담에서는 △현지 제조시설 투자협력 △프로젝트 공동추진 △기술 및 인력교류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건설중장비 공급업체 ‘부 함단 그룹’, 유력 식품제조기업 ‘모하메드 알 옴란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제조설비 구축협력을 제안했다. 케냐 5대 에너지기업이자 동아프리카 최대 LPG 기업인 ‘하쉬 에너지’는 의료분야 신규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인력교류를 우리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중동의 경우 최근 5개월 새 40% 이상 유가가 오르고 있는 등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산 새송이버섯의 프랑스 시장확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0일(목) 도매시장 헝지스(Rungis International - Marché de Rungis)에서 업계종사자 대상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버섯 도매상, 유통상, 호텔․레스토랑․케이터링(HoReCa) 납품업자, 셰프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현지 셰프가 새송이 버섯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 시식회가 진행되었고, 동시에 전시 및 우수성 홍보, 수출 상담회도 실시되었다. 세계 최대의 신선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손꼽히는 헝지스에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새벽에 새송이버섯 광고물을 부착한 푸드트럭과 세그웨이(1인용 전기스쿠터)가 신선 채소 전용관 6곳을 순회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프랑스어 홍보물과 웹사이트 (koreanmushroom.com)도 신설하여 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34헥타르의 규모를 자랑하고 공항과 고속도로, 철도 등 최적의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헝지스 도매시장은 연 650만명이 방문하는 프랑스 식품의 공급기지
[페어뉴스]= 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11월 30일(목) KBS아트홀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들을 위한 열아홉 번째 영화 축제의 장을 열고 12월 10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영화제에서 총 131개국에서 4205편이 출품하여 개막작인 <Kiss and cry> 캐나다 성장 장편영화를 시작으로 41개국 138편의 성장영화가 상영 중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어린이, 청소년 부문’은 예년과 같이 만 9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고, ‘일반 부문’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만든 작품들 중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 성장에 관한 작품들이 소개된다.올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성장영화의 강국인 이란에서 만들어진 다채로운 성장영화들 중 신작을 엄선하여 특별전을 통해 소개한다. 이란 특유의 섬세한 정서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란 영화들 중 전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재미있는 작품들로 구성하였으며, 성인 관객들도 영화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 www.siyff.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