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경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유통 촉진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설, 운영할 기관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대구시는 3. 18.(수)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기관 모집공고를 내고,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운영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대구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홍보 및 판로 지원 활동 실적과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사람 중심의 따뜻한 경제를 지향하는 2015년 사회적경제 장터의 사업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두류공원 직거래장터나 시청광장 등 시민 밀집지역에서 개최하는 기획장터 3회, 엑스코나 대형유통점 『특별 전시․판매코너』 설치 운영 2회, 총 5회의 사회적경제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사회적경제 장터 운영기관은 장터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관리하고, 장터를 개설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의 성과를 관리한다.사회적경제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과 함께 해상 페리선을 활용해 ‘해상간이통관 시스템’ 실물 테스트를 1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상 간이통관 시스템이란 기존의 복잡한 해상 통관시스템을 간소화해 온라인 주문-통관-택배 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시스템으로, 올 상반기 중 정식으로 개통될 예정이다.19일 오후 5시 인천에서 청도로 출발하는 페리선에 중국 소비자가 주문한 전자상거래 물품의 첫 선적이 이루어지고, 20일 오전에는 중국 청도본부세관 산하 대항세관 페리접안 부두에 도착한 후, X-ray검사만으로 간이통관이 되고 바로 중국내 택배회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시스템에 적용되는 페리 운송 방식은 항공 운송보다 하루 더 걸리지만, 최소 30% 이상 저렴한 물류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 진다. 항공 특송으로 진행되는 전자상거래 물품의 경우, 지연이나 반송 등 예측하기 어려운 배송사고가 많은 편인데, 이번에 새로 운영할 간이통관 시스템을 통하면 소비자의 주문내역과 실제 제품이 일치만 한다면 100% 통관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이 시스템은 직구와 역직구 등 쌍방향으로 적용 가능한 점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3.1~9 간 중동 4개국을 순방한 경제사절단의 파견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 호텔에서 ‘중동 순방 중소기업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지난 중동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던 기업 중 15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바이어 정보 제공 및 현장운영 관련 사항 등 일대일 상담회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 참석자는 “사절단에 참가해 현지 발주처를 직접 만나 우리 제품의 시장성을 직접 평가받을 수 있었다”고 호평하면서도, “상담 시간을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며 상담회 운영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재홍 사장은 “기업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추후 추진할 일대일 수출상담회에 반영하고, 정상외교의 효과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활용할 것”이라며, “나아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을 활용하여 상시 지원체계를 수립·지원하는 등 성과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내수기업이나 수출 초보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전환․육성하기 위해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업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지원 희망기업을 신청받는다고 16일 밝혔다.수출기업화사업은 국내 판매 위주의 내수기업과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수출 초보기업을 지원해 수출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2014년 수출 실적이 없거나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도내 중소기업이다. 전라남도는 신규 사업자나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공동체 기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1단계 수출 준비단계, 2단계 바이어 발굴단계, 3단계 수출 이행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1단계에서는 수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동영상이나 카탈로그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2단계에서는 바이어 발굴, 해외상품 홍보 등의 마케팅 사업을 수행하며, 3단계에서는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통번역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전라남도는 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수출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한국무역협회 ‘무역기금’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키로 했다.수출기업화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통상닥터(무
[페어뉴스]= 우리 기업들의 유라시아 경제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 ‘드림팀’이 결성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13일 서초구 염곡동 사옥에서 ‘유라시아 진출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협의회는 산재되어 있는 유라시아 정보를 한 곳에 모으고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들이 협업해 공동의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됐다. 이는 중앙아 경제외교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유라시아 역내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역내 경제권 진출을 위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로드맵’이 마련된 후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이번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라시아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부처가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5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함께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과 진승호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등 16개 공공기관, 포스코건설 등 34개 민간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페어뉴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의 주축을 담당할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3월 13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사회적경제의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4월 중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구·군을 통해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는다.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업체 소재지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군 및 대구시의 검토와 대구시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대구시장 명의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게 된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은 법인이나 비영리단체 등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정하는 조직 형태를 갖추고 공고일 이전에 3개월 이상 유급 근로자를 채용해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고용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어야 한다.그 외 상세한 조건은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요령 등 보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17일(화) 10시 30분에 대구시청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시는 (예비)사회적기업 확대와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제1회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평가 및 발대식」을 3월 11일 오후 이시종 도지사와 박종규 도의회 부의장, 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평가 및 발대식은 참여자 및 참여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사업 참여자 선서문 낭독과 함께 우수사례자 표창, 충청대학교 김준현 교수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효과성 연구발표’및 전 UN PKO 사령관 안충준 장군의‘긍정에너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의 시간이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북도의 사회공헌사업은 유급근로와 자원 봉사의 형태를 결합하여, 생계의 수단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타시도보다 높은 참여율과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국비 4억원과 도비 1억원의 사업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3년 이상의 전문경력을 소유한 만50세 이상(1
[페어뉴스]= 국내 보안전문 업체 세렉스가 UAE IT솔루션 업체 앱손(ABSONS)과 아부다비공항에‘스마트 보안 펜스’를 공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일대일 수출상담에는 국내 기업 42개사가 참가했으며 수출계약 및 추진액1,425만 달러, 상담액 3억2천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으로, 국경보안 및 사이버 정보보안 품목에 대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이번 상담회에서 ‘스마트 보안펜스’를 아부다비공항 외곽보안시설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한 세렉스는 열·모션 감지 기능을 탑재해 오작동 비율을 낮췄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월 두바이토치빌딩(79층) 화재의 원인이 기존 보안제품들의 잦은 오경보로 주민들이 화재경보를 무시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져, 공항 뿐 아니라 UAE 국방부와 경찰청 관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아부다비공항 확장공사에서 외곽보안시설 설치 규모는 약 8천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보보안 업체인 파이오링크는 타사 제품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발칸반도 코소보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을 돕겠다고 나섰다.코소보는 최근 국가 재건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절대 부족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수력발전소 건설이 시급하고 무엇보다도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발칸반도에 한국기업진출의 초석을 마련한 사람은 오금석 월드옥타 덴버지회장이다. 오 지회장은 지난 2월말부터 3월4일까지 발칸반도 코소보를 방문하여 한국기업의 발칸반도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오금석 지회장은 이번 출장 일정 중 코소보의 자코바(Gjaikova)시를 방문, 자코바시 Mimoza Kusari시장을 접견하고 코소보에 필요한 각종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받았다.Kusari시장에 따르면 2008년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한 코소보는 현재 국가 재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며, 특히 코소보에 절대 부족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수력 발전소와 대중교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전기 공급량이 부족하여, 절연 공공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Kusari시장은 오금석 지회장을 통해 코소보의 재건에 필요한 기간사업부터 각종 사업에 한국기업의
[페어뉴스]=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경제사절단 활동이 두 번째 방문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활약이 눈부시다.‘한-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가 4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렸다. KOTRA(사장 김재홍)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는 우리 기업 21개와 사우디 바이어 60여 명이 참가해 ICT,플랜트, 의료보건 등의 분야에서 모두 10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KOTRA는 이날 행사로 1억7,65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7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추진됐다고 밝혔다.대표적으로는 우암코퍼레이션과 사우디GAT이 체결한 4백만 달러 규모의 화상교육 장비공급 계약이 있다. 이번 계약으로 우암코퍼레이션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140개국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공관에 화상회의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우디의 한 대학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교육까지 담당하게 됐다. 특히 남녀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현재의 이슬람 율법을 감안할 때 사우디 대학의 화상 교육시스템 구축은 현지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