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 과정의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 최초 통합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이하 '웰니스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 학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수별 20명씩 3기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한 달 동안 주 4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제공된다. 입학 시 사전검사를 진행해 대사증후군 유무를 검진하고, 스마트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기초체력을 검사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재활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운동 챌린지'에서는 주 2회 소도구를 활용한 '비만 탈출 건강운동교실'과 '근력튼튼 순환운동 교실'이 운영된다. '영양 챌린지'는 주 1회 참여형 오감만족 건강요리교실로 진행된다. '비만예방 조리교실', '건강식생활 실천교실', '근육튼튼 조리교실', '저염실천 조리교실'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재활 챌린지'는 매주 금요일 물리치료사와 작
[페어뉴스]=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표)은 10월 2일 제 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년을 다(多) 만나다!’란 주제로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다양한 체험 부스, 작품전시회, 특식 제공 등을 운영하여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긍정적인 노인상을 주제로 한 노인인식개선 공모전 ‘노(老)선 변경하겠습니다!’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그림, 창작글) 수상자들에게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였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oo 어르신께서는“요즘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나의 일상을 글로 담았는데,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기자 활동에 매진하고 싶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조영표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숯불어락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숯불어락 야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탄소 배출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야시장은 숯불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의 특징을 살려 숯불 생선구이, 숯불 족발, 숯불 전어구이, 숯불 오징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텐트도 설치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숯불 꼬치 체험 꾸러미(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야시장 행사 기간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운영되니,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직전 주(2024년 9월 23일 ~ 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지난주 2,769포인트로 16위에서 13,921포인트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10대 10%, 20대 29%, 30대 27%, 40대 19%, 50대 15%로 나타나 20대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9월 27일 ~ 29일)의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젊은 층의 주목을 끌며, 여행지로서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젊은 층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5일(토)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중고물품 교환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개인 60팀과 단체 2팀을 비롯해 한국강사협동조합과 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중고물품 나눔 및 교환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캠페인 ▲기부물품 무료 나눔 존 ▲강북구정 주요사업 홍보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청소행정과(02-901-6763)에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일조량이 많아 비교적 따뜻한 고흥의 가을. 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해창만과 코발트 빛 파란 바다로 둘러싸인 남열리 해안 드라이브길, 활기찬 축제 등 다양한 색과 넘치는 에너지로 가을의 고흥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금탑사 고흥 금탑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보물 제1344호로 지정된 ‘괘불탱’이 있다. 이 괘불탱은 정조 때 비현과 쾌윤이 그린 그림으로, 삼세불을 표현한 독특한 화면 구성이 눈길을 끈다. 금탑사 비자나무숲은 300년이 넘게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서로운 숲이다. 또한 가을이면 금탑사 올라가는 길 주변이 울긋불긋 단풍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으므로, 이 시기 고흥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남열리에는 고흥의 랜드마크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고, 전망대 옆으로는 해변을 산책할 수 있는 미르마루길과 서핑을 즐기는 이들로 붐비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자리한다. 10월 중순 무렵에는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해안 드라이브 오픈카 시승이벤트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발사전망대 가는 길은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단연 전국 최고의 환상적인 바다 뷰를 자랑한다. 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으로,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고품질의 유자, 석류, 쌀 등 농산물이 풍부하며, 바다에는 삼치, 전어, 주꾸미, 바지락, 장어 등이 가득하다. 이에 못지않게 고흥 사람들은 요리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고흥여행 중 꼭 만나게 되는 대표 음식을 알아보자. 매생이국 겨울 동안 남도 청정해역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매생이는 오염된 곳에서는 절대 자라지 않는 무공해 식품이다. 맛과 영양 모든 면에서 뛰어난 해조류이며, 혀에 착착 감기며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맛이 가히 바다의 귀족이라 불린다. 거금도의 월포 매생이가 유명하며, 매생이국, 매생이 호떡, 매생이칼국수가 대표적이다. 삼치회·구이 삼치는 나로도 근해가 주 어장으로, 늦가을부터 봄까지 맛볼 수 있지만, 한겨울에 맛이 가장 좋다. 나로도에는 삼치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삼치회, 구이, 고추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잊을 수 없는 미식 여행의 기억이 좋아, 수도권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해 아이스박스에 담긴 삼치회를 당일 받아보기도 한다. 한우구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고흥에서 자란 한우는 특히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감칠맛을 자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0월 5일부터 녹동항 드론쇼와 연계하여 관광기념품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매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유의 기념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고흥군의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판매되는 기념품은 유자 키링, 유자향 캔들, 차량용 방향제, 유자 브로치, 해변 플래너, 메모지, 볼펜, 휴대전화 그립톡, 고흥의 경치를 사진으로 담은 엽서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품 판매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흥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 오래 고흥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녹동항 드론쇼는 화려한 드론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전남의 대표적인 행사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고흥의 문화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기념품 판매는 드론쇼 기간인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구매를 원하는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첨단 항공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경 22킬로미터(km)에 달하는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인프라에 첨단 항공산업 기반 시설 등을 더해 연구·개발 > 제조 > 시험·평가 > 인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지난 6월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으로 무인 항공기 제조를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고흥만 일원에 4만 평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연구시설인 항공센터, 드론센터와 함께 지역 내 무인 항공기 생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첨단 항공기의 시험·평가와 인증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비행시험장 안전성 향상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한 비행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페어뉴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희숙)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7일 오후 4시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제2회 기억송송(song song)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억송송 작은 음악회’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장구, 판소리, 피아노 합주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렵지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치매환자 가족의 시 낭송으로 뜨거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줘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사 및 관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기억송송 작은 음악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