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일(목)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황연옥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을 예측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출산 경험이 있는 20-40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6%가 임신기 지원 서비스 가운데 ‘태아 관련 검사’ 지원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의 건강검진은 아이의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커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판정을 받은 초기 임산부를 대상
[페어뉴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31일 오후, 영도구 소재 경로당에서 시니어 금융교육 자원봉사캠프를 열고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시니어 금융교육 자원봉사캠프’는 ‘노후를 위한 금융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은행업무 실습 및 금융상담‘ 등의 정보를 경로당 어르신들과 공유해 금융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5개월간 부산지역 8개의 경로당을 찾아가며 금융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2014년부터 자원봉사캠프 운영금(기자재 설치 등)을 매년 2천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니어 금융교육 자원봉사 캠프’를 직접 운영함으로 기업 재능 기부에 앞장선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산은행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함에 따라 금융 관련 정보에 취약한 시니어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부산은행의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재능 자원봉사를 운영함에 의미 있으며, 또한 부산의 대표적인 금융기업인 부산은행을 필두로 부산의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은 신세계그룹 주류 유통 전문기업인 (주)신세계L&B 와 MOU를 맺고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지난 29일(월)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청사에서 공예 분야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민간기업, 예술가-고객 관점의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공예전문 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를 위한 후속지원으로 추진된다. 2인 이상의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입주작가가 그룹을 대상으로, 내달 6일(화)부터 23일(금)까지 참여신청을 받는다. 주제는 모든 공예 분야에 걸쳐 식기류나 와인잔 등의 ‘와인과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공예상품’이다. 선정된 3개 내외의 팀에는 창작지원금과 신세계L&B 직영매장에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이번 공모를 후원하는 신세계L&B는 와인과 관련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외에도, 지역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공모사업도 와인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예술가 창작지원에 대한 기부금을 후원하며 시작되었다. 서울문화재단
[페어뉴스 ]= 우리나라는 2017년 8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로 예상보다 1년 앞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년층으로 편입되면서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춘 뉴시니어(New Senior) 소비계층의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뉴시니어 세대는 건강, 가족, 여가, 사회참여, 디지털 라이프 등 여러 분야에서 과거 노년 세대와는 다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이 중 가장 큰 변화는 고령층은 ‘가난한 비주류’라는 통념을 희석시키고, 은퇴세대는 ‘부유하고 활동적이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세대로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는 것이다. 신세대 고령인구인 뉴시니어의 소비가 늘어나고 시장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중장년층 마케팅과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11일 마시는 고단백 균형 영약식 ‘뉴케어 액티브’를 출시했다.뉴케어 액티브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에 대비해 간편하게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마시는 고단백 균형영양식이다. 뉴케어 액트비는 한 팩 당 단백질 15g이 들어있어 하루 한 팩으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게 설계돼 있으며, 단백질뿐 아니라근육 합성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
[페어뉴스]=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신세계 면세점과 함께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서초 스트링 아카데미 사업을 전액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 스트링 아카데미는 스쿨콘서트, 1인1악기사업 등을 시행중인 문화예술특구 서초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 및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서초교향악단의 악장 및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교수진들에게 매칭이 되어, 총 8회의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의 연주 경험 및 악기별 참가 학생 수 등을 고려한 실내악 레슨을 진행하여 집중도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초교향악단의 배종훈 예술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심화 교육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후, 학생음악회 공연에 참가하게 되며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서초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송년음악회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초 스트링 아카데미의 교수진은 서초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 배종훈이 음악감독 및 운영 총괄을 맡았으며 교수진은 서초교향악단의 악장 및 수석단원들로 바이올린은 김경아, 윤
[페어뉴스]= 부산시가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벡스코 일대를 마이스·영상산업과 연계한 시민 중심의 지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통합개발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벡스코 일대를 국제적 지역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부산시가 주관하는 ‘벡스코 일대 지하공간 통합개발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그동안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의 산업·상업·문화시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높은 지가와 가용부지 부족으로 개발 한계에 도달하여 입체적 가용부지 확보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번 개발유도 대상지는 벡스코 일대 센텀남대로·에이펙(APEC)로 일대 도로, 벡스코 주차장, 에이펙(APEC) 나루공원 등 지하공간이며, 추진방식은 민간창의·시장성 등 공간계획을 도입한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통합개발의 주안점은 ▲테마가 있는 지하 스트리트몰 구성 ▲주변건물과 연계 및 활성화 추진 ▲녹지 및 수 공간을 통한 쾌적한 실내공간 계획 ▲천장 및 광덕트를 통한 자연채광 유입 등을 고려한 지하광장, 지하보행로, 지하복합문화쇼핑몰, 지하주차
[페어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8월에 DDP 살림터 1층 키즈존에서 ‘어린이 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방학캠프는 어린이들이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해 문제 발견, 탐색, 해결 과정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이다. ‘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인이 ①(사회 현상을) 다르게 보고 ②문제를 발견·정의하고 ③상상의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④실제 결과물로 도출하는 과정임을 뜻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정답만을 추구하기보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직접 질문을 던지고 집단지성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이번 방학캠프는 발달 단계에 맞춘 나이별 교육으로 총 4단계(6~7세,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에 걸쳐, 스트링 아트, 공간 제작, 소셜 픽션 등의 디자인 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질문을 던진 뒤 구체적 디자인 활동을 통해 상상을 구현해내는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를 성실히 마친 어린이들은 9월 서울디자인
[페어뉴스]=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www.getrael.co.kr)이 민간 자선단체 ‘엄마마음’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녀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라엘은 자선바자회 수익금 조성을 위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라엘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전 품목을 바자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라엘을 비롯한 40여개 업체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라엘은 보다 많은 여아들에게 생리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자선바자회는 오는 4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 원스탑프렙에서 진행됐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여학생들을 돕고자 이번 바자회에 동참하게 됐다”며, “여학생들의 생리기간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엘은 모든 여성들이 생리 기간을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 아래, 자연 재해를 겪은 여성 주민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고, 미혼모 청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페어뉴스]= 대구시는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엑스코 동편 건립현장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 제2전시장 기공식’을 개최한다. 2001년 지방 최초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전시컨벤션 산업을 선도해 온 대구시는 엑스코 개관 18년 만에 글로벌 규모의 전시가 가능해져 지역 전시 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전시면적 부족으로 성장한계에 도달한 지역 대표 전시회를 글로벌 규모의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69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471㎡(전시장 15,000) 규모에 총 공사기간이 20개월 이며, 오는 2021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엑스코는 통상 국제대형행사 유치에 필요한 3만여㎥의 전시면적을 확보함으로써 명실 공히 글로벌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엑스코 제2전시장의 입면은 글로벌 컬쳐 게이트(Global Culture Gate, 세계문화 교류의 문)를 형상화하고 한국의 미를 표현하고자 긴 처마를 도입하는 등 동서양의 아
[페어뉴스]=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수도권 ‘LH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작년 시범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후, 금년 1월부터 6개월간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21개소를 도서관 장비작업 및 도서분류 작업, 도서관 환경 재구성 및 신설을 마무리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개관 및 재개관등록을 마쳤다. 앞으로는 주민들이 책임지고 운영하게된다. 그동안 21개 도서관에 파견된 운영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도서 55,990여권의 바코드 라벨작업을 했으며, 사업기간 도서지원 5,000여권을 각 작은도서관에 지원했다. 21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정기원 이사장과 정춘석 전문가의 특강으로 연인원 67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185회 진행하여 실버와 아이들이 1,618명이 참가하였고, ‘작가와 작은도서관에서 놀자’ 주제로 작가 특강을 열어 436명이 참여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민간자격과정을 개설해 독서지도사 2급 55명, 그림책 지도사 3급 10명이 자격을 취득하여 작은도서관에서 봉사하면서 경력을 쌓게 된다. 작은도서관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