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민대학교 창의독서교육원이 주관하며 고양시 반딧불도서관이 진행하는 협력 멘토링 사업 3차시를 지난 9월 9일 오후 1~3시까지 멘티도서관들이 함께 모여 도서관운영 전반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멘티 도서관으로 참여한 나무와 열매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11월 23일 오전 10~12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정숙 강사로부터 수원 화성의 역사와, 그 당시 건축하였던 방법, 구조, 용도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종이로 성 모형을 만드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이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질문도 많이 하고 강사의 질문에도 대답도 곧 잘 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종이를 접어 성 모형이 만들어 질 때에는 어린이들의 특징인 호기심이 발동하여 여기저기서 질문이 쏟아졌다. 종이를 한 조각씩 접어 서로 짝을 맞추면서 성 모형이 완성될 즈음에는 신기한 듯 눈동자가 갑자기 햇빛을 발하는 듯하였다. 성 모형이 완성되었을 때에는 참가자 모두가 환호성을 울렸다. 일산장로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무와 열매 작은도서관은 이용자들이 도서관 접근을 쉽게 할수 있다. 길에
[페어뉴스]=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가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내년 11월 푸드테크산업전(Food Industry Technology Show)을 공동 개최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2020년 푸드테크산업전은 식품기술과 서비스에 ICT가 융합된 신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와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
[페어뉴스]= 지난 9월 6일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도서관에서 박훈 관장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을 거쳐 지난 11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160여명이 모여 ‘2019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가 주관하여 공동주택(아파트)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공동주택 현재 등록된 작은도서관만도 1,730개관이 넘어섰으나 부실하게 운영하는 곳이 많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번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었다. 첫시간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정기원 이사장이 기부강의를 하고, 이어 유대기 이사장(공생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자원봉사비 마련’에 대해 강의를 했다. 오후에는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로 송파 푸른작은도서관 김경이 관장이 ‘독서프로그램 활용 및 지역네트워크 사례’, 이어 중랑구 데시앙 책울터작은도서관 김은정 팀장이 ‘작은도서관 홍보와 이용자확보 사례’를 발표하고, 전주 미소뜰작은도서관 이미정 팀장
[페어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민대학교 창의독서교육원이 주관하며 고양시 반딧불도서관이 진행하는 협력 멘토링 사업 5차시를 지난 10월 19일 오전 9~11시까지 멘티 도서관인 수원에 있는 꿈터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멘토 도서관인 반딧불도서관 서정우 관장(빛무리교회 담임)은 수원에 있는 꿈터작은도서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꿈터작은도서관은 진흥교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멘토링사업 공모를 하기 전인 작년부터 열성적인 도서관 담당자가 반딧불도서관에 수시로 찾아와서 함께 활동하면서 활동내용을 공유하였던 도서관이라고 한다. 올해는 멘토링 사업에 합류하면서부터 멘토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목하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이 청소년들과 함께 도서관 안에서 책과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사시사철 도서관 밖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교육과 깨끗한 환경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교육하며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밖에서 할수 있는 활동 중 하나이다. 꿈터작은도서
[페어뉴스]= 코엑스와 베트남 빈증성 투자개발공사(BECAMEX)는 11월 1일 오후 5시 빈증성 투자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전시컨벤션시설 운영과 전시회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엑스와 빈증성 투자개발공사(BECAMEX)는 전략적 파트너로써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BECAMEX가 현재 건설 중인 WTC 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 공동주최를 추진키로 했다. 베트남은 풍부한 노동력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빈증성은 호치민시에 인접한 남부 핵심 경제 구역에 위치하며 주요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코엑스 강호연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컨벤션 시설 운영 관련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재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코엑스가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를 빈증성 및 베트남 남부 지역까지 확대하여 주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엑스는 현재 베트남에서 7개 전시회 (유통기술 및 프랜차이즈 쇼, 커피엑스포, 베이비&키즈페어, 소비재전, 기계산업대전, 스마트전력에너지전 등)를 주최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뿐만 아니라, 산업재가 발달한 베트
[페어뉴스]= 강남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서울YWCA)은 강남구청의 지원으로 2019 강남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OpinionLeade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1월 16일(토) 10시부터 슈피겐홀(선정릉역 3번출구 도보 5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강남구’를 주제로 청소년이 강남구에 제안하는 의견 담은 영상 상영회와 청소년의 의견을 토크콘서트 형태로 토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조성 활동 참여로 봉사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e청소년(www.youth.go.kr) 두볼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강남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www.gangnamyc.or.kr)청소년사업팀(02-3442-516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페어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남 지역 최초로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9만 1,766명을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특히 광주광역시청 인구 통계(2019년 5월 기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는 시에서 가장 노인이 많은 지역으로, 60세 이상 노인의 31.7%(5만 9336명)가 북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중 독거 노인은 1만 4,900명에 이르며, 홀몸 남성 어르신 또한 30%(4350명)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 홀몸 어르신은 여성보다 식사나 청소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자립 기반이 취약하며, 가족이나 이웃과의 소통 또한 제한적이어서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 홀몸 어르신은 여성보다 3배 가까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로움을 호소하는 비율도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홀로 지내는 남성 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
[페어뉴스]= 2019 한국공정무역축제가 10월 26일부터 2주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세계 각국의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와 음식을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이번 행사는 10월 26일(토)부터 11월 8일(금)까지 2주간 시민들에게 문화와 품질면에서 우수한 공정무역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국의 공정무역단체들이 거래하고 있는 공정무역 제품들을 소개하고, 전시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정무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정무역 문화프로그램 진행 행사 기간 중 공정무역제품 판매처를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소속 단체들은 공정무역 직물을 활용한 수공예 클래스, 공정무역 먹거리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를 비롯하여,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 등을 시음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판매처와 다양한 지역행사(서울카페쇼, 인서울마켓,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 등)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2019한국공정무역축제 홈페이지(www.kftf2019.
[페어뉴스]= 성인과 함께 청소년의 섹슈얼리티(sexuality)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극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가 11월 21일(목)부터 12월 8일(일)까지 성미산 마을극장(마포구 성산동)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금기시 되고 문제 중심적으로 접근해 왔던 청소년의 성을 그들의 언어로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5.7%이며, 첫 성관계 경험 평균연령은 13.6세로 나타났다. 특히 십대여성들은 정확하지 않은 피임방법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임신, 출산, 낙태 등을 겪게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공장소나 학교 안에서 성적인 촬영물을 몰래 찍거나 친구, 가족 등 지인들의 사진을 포르노물처럼 합성해 유포하는 등의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 우리사회에서 청소년은 무성적인 존재로 취급되고 성이 터부시 되는 현실에서 청소년들의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없고 정확한 지식을 알기에도 제한적이다. 또한 청소년의 성관계는 낙인, 임신, 출산, 낙태 등 심리적‧신체적 건강과도 연결되어 있어 사후적 지원만으로 해
[페어뉴스]= '19년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민대학교 창의독서교육원이 주관하는 협력 멘토링 사업 멘토도서관인 반딧불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색종이로 종이를 접어 상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지난 28일 10시~12시 까지 진행했다. 종이로 각을 맞추어 접고 서로 붙여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종이접기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보통의 종이접기는 단순히 색종이로 종이를 접기만 하기 때문에 유아들만 참여하는 쉬운 수준의 간단한 활동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으며, 주위에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다. 이에 멘토 도서관인 반딧불도서관에서 색종이를 접어 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서관은 책만 있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함께, 종이접기를 접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서정우관장(빛무리교회 담임)은 말했다. 초등생부터 중·고등학생, 장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들이 처음 만들어보는 사각상자는 손에 익숙하지도 않고 낯설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하여 본다는 호기심보다는 한 공간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협력하여 무엇인가를 만들어본다는 그 자체가 서먹서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