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세계적 규모의 EDM페스티벌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코리아 2018 이 9월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피터팬엠피씨가 주최하고 공사가 특별후원하는 금년 행사에는 2017년 DJ 세계랭킹 1위~3위인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을 포함, 국내외 유명DJ 120여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약 3만여 명의 해외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소 판매가만 700만원 이상(6인 기준)의 고가상품으로 외국인 판매비중이 높은 VVIP석의 경우, 중화권을 중심으로 약 1800석이 예약되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외래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BigCityBeats World Club Dome)'은 독일 EDM 전문 라디오방송사 빅시티비츠(BigCityBeats)사에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해
[페어뉴스]=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EU가 한국과 EU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40여개의 환경 및 물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1:1로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하는 유럽기업의 유형을 보면 폐수 처리,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분야이며 특히 이 중 절반 가량이 수 처리 관련 기업들이다. 유럽의 참가 기업들은 유럽의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 가운데 EU가 직접 선발한 업체들이어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산업협력 지원사업으로 한국과 유럽의 중소기업을 잇는 교
[페어뉴스]= 부산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 및 1층 홀 등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8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8, 이하 사인엑스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전시에는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우리 동네 예쁜 간판 그리기 3개 부문의 대상작을 비롯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상작품들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박명식 씨의 ‘참치 愛’(창작모형광고물 부문) ▲임혜지 씨의 ‘PONI’(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현준영 어린이의 ‘이것저것 음식점’(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작품이 각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특별테마기획전은 ‘노후간판 개선사업’ 사례와 ‘옥외 광고물의 역사’를 통해 간판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키고, 시민이 간판을 달거나 주문을 할 경우,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관련 시·조례 및 법규 전시
[페어뉴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9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바다의 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바다의 탄생부터 인류가 등장하여 바다를 이용하기 시작했던 시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는 긴 시간, 수십 억 년 전부터 수만, 수천 년 전까지 바다와 함께 해 온 생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박물관 소장표본과 함께 화석자료, 고고유물, 역사문헌자료, 고래골격표본 등 400여 점을 전시하여 남녀노소 관람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전시 구성은 ▲[1부] 지질시대 바다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의 형성과정과 그 흔적들이 담겨진 ‘흔적의 켜’ ▲[2부] 선사시대 및 고대 최초의 인류가 바다를 영위하며 살았던 증거들을 살펴본 ‘어로의 켜’ ▲[3부] 고려 및 조선시대 사람들이 바다의 정보들을 각종 기록물로 남긴 ‘기록의 켜’로 이루어져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 바다의 시대별 변화양상과 그 곳에서 숨쉬며 살아온 생명체의 흔적들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
[페어뉴스]=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부산비엔날레’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2018부산비엔날레에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가 전시감독을, 독일 출신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66개팀 125점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예년과 비교하여 올해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으로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과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 작품 중 오귀스탱 모르의 신작 ‘말할 수 없는 것들’의 제작 과정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초코파이를 먹으면서 남북분단의 아픔을 정으로 소통한다. 그리고, 정윤선 작가의 ‘길 위의 진실’ 작품을 통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형무소 재소자 학살사건을 재현, 체험하는 등 단순 관람 차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체험을
[페어뉴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가 ‘프레임을 넘나들다(Frame Freely)’를 비전으로 오는 9월7일부터 10월16일까지 40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봉산문화길 등 대구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2006년 최초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그동안 6회를 거치면서 국내 최대 사진행사로 자리 잡았다.프레임을 넘나들다, 자유를 만나다, 세계 유명 사진작가 참여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프레임을 넘나들다(Frame freely)를 비전으로 내걸고, 동시대 사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사진이 촬영되는 범위를 뜻하는 동시에 사회적 관념이나 규범을 의미하는 <프레임>을 동시대 사진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주제전과 특별전, 초대전시는 물론 지역의 문화계와 함께 만들어가는 부대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모든 프로그램은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며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 한편, 세계적인 사진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해외네트워크 확장에도 주목해야 한다. 유럽의 유력 사진전문지 <유로피안포토그라피>는 물론 미국과 독일의 세계적인 사진축제 미국의 <휴스턴포토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금천예술공장은 지난해 7월 선정된 9기 입주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 <How Many Steps>를 오는 13일(목)부터 공개하고, 개막행사는 14일 오후 6시 금천예술공장 창고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슬로바키아, 브라질 등 6개국 19팀 작가가 참여한다. 개막행사에는 롤란드 파르카스(Roland Farkas)의 환전 퍼포먼스 ‘New World Exchange’를 비롯해 버스킹, 공간투어도 수시로 진행된다. 16일에는 관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창제작워크숍’을 진행한다. 공간투어와 창제작 워크숍은 금천예술공장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를 중심으로, 입주작가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스튜디오, 제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징을 소재로 한 영상작품, 관내 학생들이 예술가와 함께 참여한 퍼포먼스 등 작가와 지역을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개관 이래 9회째를 맞는 금천예술공장의 <오픈스튜디오>
[페어뉴스]= 인천시(박남춘 시장)는 올 가을에는 주민 중심의 골목축제를 열어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가을밤 물들이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개항장 밤마실 9월 8일(토) 저녁에 올해 3회째인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또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컬쳐 나잇)’이 9월 8일(토)~9일(일) 1차 밤마실, 10월 6일(토)~7일(일) 2차 밤마실이 진행된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1883년 개항했던 인천항의 근대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인천 최초
[페어뉴스]= 대전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놀이형․참여형 체험위주의 현장 안전체험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생활 실천을 목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의 참여기관, 16개의 프로그램이 증가되었고, 아파트화재 탈출, 지진, 4차산업기술 체험 등 생활 속의 실질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또한, 행사 홈페이지(http://www.safedaejeon.co.kr)를 처음으로 개설해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온라인 홍보 강화에도 힘썼다. 전체 프로그램은 공식행사를 비롯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그 중 대표 체험관인 안전체험관은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 범죄, 보건, 4차산업 기술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아파트화재 탈출 ▲ 지진 ▲ 해양선박 ▲ VR(가상체험) ▲ IOT ▲ 9D가상체험
[페어뉴스]= 한국민속촌에서 9월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이 열린다.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조선동화실록은 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능력 있는 놀부와 노름꾼 흥부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단편 마당극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시즌 축제다. 가을시즌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연기,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시대판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흥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상한 세계로 빠져버린 흥부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모험기를 그린 공연으로 다양한 전래동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망라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동화 속 퀴즈를 맞추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선동화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형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4개의 스탬프 장소에서 문제를 풀고 답을 조합해 사자성어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또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상설체험장에서는 ‘동화북카페’를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