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50세 이후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50+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0월 27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2회 ‘50플러스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50플러스축제’는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배움과 놀이,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50+세대 당사자 뿐 아니라 예비 50+세대, 서울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가능성이 시작되는 50플러스마을’이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열정 동아리방, 문화놀이터, 마을방송국, 일자리도서관, 인생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총 25개의 50+커뮤니티가 참여하는 열정 동아리방에서는 신기술, 여가, 건강, 여행, 전통체험 등 50+세대의 관심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의 활동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또 곳곳에 배치된 문화놀이터에는 악기 배우기, 건강 차 시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마을 입구에 마련된 마을방송국 무대에서는 50+세대의 버스킹 공연과 축제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일자리도서관에서는 50+세대가 관심을 갖는 일자리 유형
[페어뉴스]= 올해 22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등에서 5개 분야 67개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경젓갈축제는 200년 전통의 명성과 제일 좋은 원료만 골라 발효된 감칠맛나는 강경 맛깔젓으로 김장철을 앞두고 온 국민의 인기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경포구와 옥녀봉,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천혜의 금강과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축제 테마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주체가 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경의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만선배맞이놀이와 전국 강경포구 창작마당극 경연대회를 전면 배치하고, 강경골목서커스, 포구 외줄타기, 유랑극장, 추억의 연탄구이, 민속놀이, 교복포토존 등 추억의 체험과 놀이마당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강경젓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젓갈김치담그기, 양념젓갈만들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비롯해 갈대숲 오솔길, 국화포토존, 포구 탐방, 황포돛배, 강나루 불꽃놀이 등을 통해 강경포구의 아름다움과 가
[페어뉴스]=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부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5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에서 5번째로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을 주제로 개최되며,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구성으로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시와 (사)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기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10월 2일 저녁 7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Ⅰ’을 개최한다. 뉴이스트W, 더보이즈, YDPP, MXM, 정세운 등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중화권이 주목하는 6인조 남성 아이돌 C.T.O, 일본의 걸스 힙합유닛 스단나유즈유리(Sudannayuzuyully)가 출연할 예정이다. 10월 3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의 사회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Ⅱ’ 메인 무대가 펼쳐진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모모랜드, 비와이, 프로미스나인 등 최정상급 국내 인기 아티스트와 일본의 여성 댄스&보컬그룹 ‘E-girls’, 중화권 팝 아티스트 ‘나지상’, 아시아가 주목하는 필리핀의 목소리 ‘모리셋아몬’, 베트남의 떠오르는
[페어뉴스]= 여수시는 오는 10월6일~7일 용기공원 일원에서 2018동동북축제를, 8일~9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제11회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8 여수동동북축제는 북소리인 ‘동동’과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심도가 높다. 축제 주제는 ‘여수 동동 천년의 혼을 깨우다!’다.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기대를 모으는 것은 북 퍼레이드다.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소를 거쳐 용기공원까지 1㎞를 행진하는 북 퍼레이드가 6일 펼쳐진다. 선소 보조무대에서는 드럼경연대회와 축하공연, 로드 버스킹, 북·드럼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7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스페셜 버스커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동동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여수는 역사적으로 ‘동동’이라는 북소리와 관련이 있다. 현 장성마을 앞 포구를 예전에는 장생포라 했는데, 이 장생포를 침범한 왜구를 전라만호 유탁이 쫒아내자 군사들이 기뻐하며 ‘동동’을 불렀다는 설이 있다. 여수동동축제 폐막 다음 날부터 이틀간은 소라 해넘이길 일원에서 제11회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여자만의 아름다
[페어뉴스]=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들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이번 한가위 특별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특히 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참여하는 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첫날인 22일 토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4호 대금정악 보유자 ‘진철호’ 선생의 ‘대금정악’ 공연을 선보인다. 대금정악은 궁정이나 관아 또는 각 지방의 풍류방에서 음악을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연주되던 음악으로 전통악기인 대금, 소금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관악기로 구성되어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의 소리를 낸다. 대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함과 슬픔이 돋보이는 곡인 다향, 소금 연주를 바탕으로 클래식과 팝의 요소를 흥미롭게 조화한 아리랑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선생과 함께 전통공예품을 만들
[페어뉴스]= 제64회 백제문화제(9월14일~ 9월 22일) 개막식이 지난 15일 부여 백마강 구드래 선착장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성대히 열렸다. 백제문화제는 짝수해는 부여 홀수해는 공주에서 1년씩 교차로 진행되는 행사로써 백제가 가진 살아있는 문화를 춤과 노래를 통해 새시대의 화합을 기원하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축제다. 부여 백마강옛다리를 건너면 구드래선착장 주변으로 축제행사장이 있는데 세월을 거슬러 옛날 백제시대를 느낄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장이 발길을 유혹한다. 주요행사로 백제천도 ! 사비왕궁대연회, 백제혼불깨움식, ‘왕의미로: 백제금동대향로15개의비밀,백마강옛다리(부교)건너기, 백제금동대향로 음악분수, 궁녀제,은산별신제를 비롯한 전통민속공연,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외 문화예술공연과 경연프로그램인 백제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부여군민씨름대회,지역특산품먹거리장터에는 교류국인 중국,베트남,필리핀음식과, 솥뚜껑녹두빈대떡과 백제막걸리가 축제장을 흥겹게 만든다. 9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백제시대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여에서 숙박을 하면서 참여하고픈 알찬 일정이다. 또한 축제행사를 즐기면서 부여정림사지박물관, 부소산성, 황포돛배, 백제왕릉원,
[페어뉴스]= 제64회 백제문화제에서 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야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 미르섬 앞 금강과 부여 구드래둔치 앞 백마강에서 워터스크린과 영상, 음향, 특수조명,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백제멀티미디어쇼’를 매일 15분간 각각 2~4회씩 선보이고 있다. 백제멀티미디어쇼는 지름 15m의 구형스크린과 최대 30m 크기의 워터스크린에 영상과 특수조명 등을 연출함으로써 야간에 공주와 부여의 백제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백제멀티미디어쇼는 1500년전 백제시대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백제의 달’에서 시작하여 ▲백제의 시작(불 : 잠들었던 백제의 혼불이 탄생하여 찬란한 백제의 역사가 다시 시작) ▲웅진(우주공간 : 우주의 기운이 모여 잠들었던 백제문화를 깨움) ▲사비(빛, 기계구조물 : 현대의 과학기술과 문명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재탄생) ▲미마지(한류원조를 상징하는 미마지를 통해 백제가 700년만에 부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금강과 백마강의 어둠 속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우주공간, 그리고 백제의
[페어뉴스]= 미국관광청은 9월 17일 CGV 청담 시네시티에서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약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미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메리카 뮤직 저니>시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미국관광청에서 진행하는 주요 마케팅 캠페인의 주제이기도 한 ‘음악’은 미국 문화를 이루는 중심축 중 하나로, 미국관광청은 음악을 통해 예술 문화 지역으로서 미국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왔다. 미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메리카 뮤직 저니>는 맥길리브레이프리먼 필름과 글로벌 스폰서십 파트너인 익스피디아 그룹 및 에어캐나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본 영화는 그래미어워드 후보로 지명되었던 알로에 블라크(Aloe Blacc)가 주연을 맡아 미국의 풍부한 음악 유산인 재즈, 블루스, 컨트리, 로큰롤, 힙합 등의 탄생 지역을 방문하고 그 지역에서 발전된 음악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본 영화 시사회는 행사를 위해 방한한 미국관광청 본청의 최고 전략 홍보 책임자인 앤 매디슨(Anne Madison)과 공동 제작사인 에어캐나다의 이영 한국 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배철수의 음악캠프’ 음악 작가를 맡고 있는 배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에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대금정악, 강강술래, 전통무용 등의 공연과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송편빚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도 9월 24일(월)과 25일(화) 오후 1시~4시 <2018년 한가위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이와 판소리, 모둠 북, 버스킹 공연과 아이와 함께하는 탈 만들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남녀노소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은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계속 전시가 진행된다. 아트플랫폼의 B동 전시장에서는
[페어뉴스]= 계절의 완숙미가 더해지는 9월, 미동산수목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2018년 두번째 기획전시인 『나무에 혼을 새기다』- 전통 서각 - 전시를 9월 21일(금)부터 10월 28일(일)까지 3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각(書刻)은 나무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전통공예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28호 각자장(刻字匠) 박영덕 장인(匠人)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주요 전시작품으로는 2015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인 『훈민정음언해본 책판 및 능화판』을 비롯하여,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단원 김홍도의 『군선도』, 서책의 문양을 찍어내는 『능화판』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30여점과 장인이 직접 사용하는 제작 도구 등이 함께 선보 이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박영덕 각자장은 서각의 예술적 기능뿐만 아니라 인출(印出)에 필요한 서적을 만들기 위해 책판의 글자와 세밀한 그림을 새기고, 동시에 책판의 관리와 보수를 전담하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으로서, 올해 초 충청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은 후, 첫 전시회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서각의 우수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