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 민주화운동의 대표 상징곡 ‘님을 위한 행진곡’이 창작교향시로 재탄생해 관객들과 만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김홍재 지휘)의 연주로 김대성 작곡 ‘님을 위한 행진곡’ 주제에 의한 교향시 <민주(民主)>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한 문화콘텐츠 제작․보급 사업의 일환으로서 광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업을 통한 창작관현악곡 국내․외 공연투어 중 하나로 진행된다. 공연 레퍼토리는 김대성 작곡 창작관현악곡인 교향시 <민주(民主)>,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드보르작 교향곡 8번 등 3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김대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이건용에게 사사했고, 그의 음악은 관현악곡, 협주곡, 독주곡, 오페라, 뮤지컬, 무용음악 등 장르 불문 다양하게 발표돼 활동초기부터 주목 받아 여러 차례 작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대성 작곡가는 “김남주 시인의 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월의 싸움은’ 등을 비롯해 직접 찾아갔던 망월동에서 본 묘비문 ‘민주주의의 신새벽으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시간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남방정책이 공식 발표된 후 아세안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다양한 경제·문화 이벤트가 개최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자, IT, 부품소재, 화장품, 생활소비재,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의 101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LG전자,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태국 진출 대기업 4개사도 참가해 대중소 상생의 우수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들은 태국을 비롯해, 아세안 7개국, 인도, 중국 등에서 초청한 1,000여개사에 달하는 바이어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예정이다. 한편, KOTRA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2018 태국 채용박람회‘를 연계 개최한다. 구인기업 20개사와 청년 구직자 100여명이 참가해 심층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인(모바일 메신저), BJC중공업(해양플랜트), 동부제철(철강), 락앤락(소
[페어뉴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속으로 빠져보자! 서울시는 가을철에 집중된 문화예술 행사들을 통합 안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부터 「서울 문화예술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서울 문화예술의 달은 9.17(월)~10.30(화)으로 각 분야별 ▲디자인주간 9.17(월)~30(일), ▲축제주간 10.1(월)~7(일), ▲역사문화주간 10월 둘째~셋째주, ▲생활문화주간 10.20(토)~30(화), 총 4개 주간에 해당되는 40여개 행사를 일정에 따라 소개하고 있다. 지난 9.17(월)~30(일), 「디자인주간」에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공공미술 프로젝트 퍼블릭x퍼블릭> 등 4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는 10월에는 「축제주간[10.1(월)~7(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 대표 광장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청계천 다리 밑까지 야외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場)에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밖에
[페어뉴스]= 10월 5부터 10월 7까지 3일간 부산 센텀KNN광장, 수영만요트경기장 일원에서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열린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보고, 느끼고, 즐겨라(Seeing, Enjoying, Experience)’라는 주제로 스포츠클라이밍 등 5개 종목의 레저스포츠 대회와 일반 시민과 함께 하는 요트, 드론, 스포츠클라이밍, 전동휠,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스포츠 24개 종목을 무료 체험을 진행하며, 드론 등 퍼포먼스 시범 공연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 레저스포츠인 요트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 10월 5일 개막일에는 ‘2018 레저ㆍ스포츠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고, 개막식과 함께 장미여관의 ‘with락 페스티벌’ 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KNN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무료 레저ㆍ스포츠 체험 행사인 ‘2018 레저ㆍ스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시작된다. 아르피나 그랜드볼룸(2F)에서 열리는 ‘2018 레저ㆍ스포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이라는 주제로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페어뉴스]= 초대형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10월 20일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K-POP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0월 28일 폐막공연까지 9일간 부산전역을 축제의 바다에 푹 빠지게 할 예정이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공연에는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NCT127’, ‘셀럽파이브’,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한류를 이끄는 뮤지션과 더불어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 등 핫한 아이돌들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되어 총11개의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8일에는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폐막 공연에는 최고의 걸그룹 ‘레드벨벳’ 외에 ‘NCT드림’, ‘페이버릿’,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틴탑’, ‘아스트로’, ‘에이프릴’, ‘카드(KARD)’, ‘마이티마우스’, ‘스펙트럼’ 등 총 11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날 공연에는 9일간의 히스토리를 테마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행사이자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최고의
[페어뉴스]= 한강과 임진강이 모여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3개의 큰 물결 삼도(三濤)를 품고 있는 파주시 탄현면은 오는 6일 통일동산 주차장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 철책길 일원에서 ‘제5회 파주 탄현 삼도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 65년 만에 민간에 최초 개방하는 민통선 철책길을 걷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철책길 걷기 행사는 현재 작전이 수행되고 있는 오두산 군 순찰로 중 1.7km의 구간에서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김포시, 북한 송악산, 임진강, 한강 등이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 행사 참여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http://www.paj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49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축제 중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탄현면 관내 초등학생 및 파주시 낭만기타 동호회 회원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31-940-8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일정으로‘진주남강유등축제’가 논개의 구국 혼이 깃든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축제의 원조인 개천예술제(10.3.~10.10.)와 최초의 한류 드라마페스티벌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4.)도 함께 열려 진주는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특히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3년 만에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하여 ‘누구나 함께 즐기고 시민이 원하는 축제’로 전환했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유등을 진주성에 전시하고, 사계절 내내 평화롭고 풍요로운 옛 진주시민의 생활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진주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선보인다. 올해는 베트남의 랜드마크인 ‘다낭의 용다리’를 진주에서 볼 수 있다. 남강 둔치에서 3부교를 바라보면 용 한 마리가 진주성을 수호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표현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강 위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아트쇼’ 공연은 전통적인 유등과 현대적인 빛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을 연출한다. 진주성에는 100여 기의 횃불 등을 진주성벽을 따라 전시하고, 진주대첩을 재현한 유등은 촉석문과
[페어뉴스]= 한국민속촌은 단풍이 울긋불긋 물드는 10월을 맞아 가을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낭만조선’을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을을 맞아 민속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낭만 5경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선비들의 지혜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선비집, 민속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과 조화를 이루는 목교 등이 대표적인 장소다. 각각의 낭만 5경 스팟을 이어주는 길은 알록달록 단풍나무와 낙엽으로 꾸며진 산책코스로 조성한다. 이색적인 촬영 명소 체험을 위해 낭만 5경을 안내하는 낭만가이드도 대기한다. 스타알바로 유명한 민속촌 캐릭터가 30여분 동안 낭만 5경 코스를 안내한다. 매주 주말 하루 네 차례 낭만가이드가 관람객을 이끌고 코스를 누빌 예정이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문학관에서는 낙엽에 편지를 쓰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민속촌에서 직접 주은 낙엽에 편지를 쓰고 코팅을 입혀 보관할 수 있게 제작해 준다. 또한 낭만 5경 코스에 위치한 낭만찻집에서는 선선한 가을날씨에 어울리는 전통차를 맛볼 수도 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페어뉴스]= 10월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 간 서울 도심일대가 무대로 변한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이 열린다.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총 46편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서울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대형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서울도서관 앞에서는 거대한 트램펄린으로 다이빙하는 이색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개의 대형 블록 위에서 무용과 서커스가 결합된 아찔한 퍼포먼스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공식 홈페이지(www.ssaf.or.kr)에서 보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공연을 골라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고 휴대폰에 저장해서 언제든지 꺼내볼 수도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차가 사라진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자 놀이터가 된다. 대형 종이상자로 도미노 만들기, 칠판 대신 아스팔트에 분필로 그림 그리기, 아이들만 탈 수 있는 구연동화 버스, 줄타기‧저글링 같은 서커스 체험까지, 1년에 단 하루만 즐길 수 있는 거리
[페어뉴스]= 국내최대 다문화 축제인 제13회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2018 맘프(MAMF)’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에서 창원 문화 재단과 맘프 추진 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주한 필리핀 대사 라울 에르난데스는 “2018 맘프는 필리핀에게 의미 있는 축제다. 축제의 주빈국으로서 필리핀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필리핀의 톱스타 톰 로드리게즈, 실력 있는 국립예술단과 송 위베스 필리핀의 공연을 통해 필리핀 문화의 정수를 느끼기 바란다”고 행사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필리핀 국립 예술단(Lahing Batangan Dance Troupe )은 15년 이상 음악과 춤을 통해 필리핀의 문화를 소개해온 베테랑 포크 댄스 그룹이다. 함께 공연 할 예정인 송 위베스(Song Weavers Philippines) 필리핀 또한 신생 합창단이지만 필리핀 예술계에서 명망 있는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필리핀관광부는 축제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행 안내 책자와 필리핀 어학연수(ESL) 브로슈어를 무료 배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