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메디카, 인터팩, 드루파 등 다수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주최하는 독일의 메쎄뒤셀도르프는 오는 9월 4~13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밝혔다. 앞서 독일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는 무역박람회를 그동안 금지됐던 군중집회(mass gatherings)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독일에서는 무역박람회의 경우 주최사의 자율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메쎄뒤셀도르프도 9월 초부터 전시회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독일 정부에서 무역박람회를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군중집회와는 차별화되는 무역박람회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다. 무역박람회의 경우 방문 자체에 비즈니스 목적의 확실한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으며, 부스 설치 및 행사 조직 등에 있어 예방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추적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하는 방문자의 수를 통제할 수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9월 4~13일에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쎄뒤셀도르프가 발표한 방역 조치에는 전시장 입구, 홀,
[페어뉴스]= 24년 역사의 외식업 및 식품 박람회 전문기업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내추럴위크 2020”가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 에서 개최된다. 올 상반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소비 키워드 온택트, 홈밀 등이 등장하며 소비성향은 변화하고 있지만 건강과 가치소비에 대한 국내 관련시장의 규모는 매년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내추럴위크 2020’는 6가지 주제의 테마로 전시를 구성하여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추럴위크 2020‘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며, 할랄,식초전문 세미나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8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개최되었던
[페어뉴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수소모빌리티+쇼’ 기간 중에는 정부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가 주도하는 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진행하는 수소 서포터즈 발대식, 국제수소포럼, 수소산업발전포럼 등의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다만, 아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하여 방역대책 마련에도 역량을 대거 투입할 예정이다. 전시장 입구에 체온 측정을 통해 무증상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검역·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전시 관계자 및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릴 국제 콘퍼런스의 경우, 해외연사의 참석이 어려울 경우 화상연설 등의 온·오프라인 복합형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우리 수소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하여 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
[페어뉴스]= ‘제27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오는 5월 28일(목)부터 5월 30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매년 4-5월 상반기, 9월 하반기 2번씩 개최하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20여 년간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창업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비롯해 은퇴 후 노후대비, 극심한 취업난, 여성 경력단절로 인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창업박람회는 이러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 및 관련 산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2020년 창업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점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
[페어뉴스]= 국제 카라반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이 오는 9월 4~13일(9월 4일은 비즈니스 데이)에 개최된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은 전세계 25만 명이 찾아오는 세계 캠핑카 산업 대표 전시회로 카라반과 모터홈을 비롯해 밴, 텐트, 차양, 여행상품에 이르기까지 캠핑카 관련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카라반살롱 2020은 원래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8월 31일까지 대규모 행사의 개최를 금지하면서 일주일 뒤인 9월 초로 연기되었다. 베르너 돈샤이트(Werner M. Dornscheidt) 메쎄뒤셀도르프 회장은 “독일카라반산업협회를 비롯한 주요 참가사 및 기타 많은 파트너와 협의하여 새로운 일정을 결정했다”며 “함께 좋은 결정을 내려 모든 관계자들이 안정감 있게 차후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독일카라반산업협회는 “카라반살롱은 레저 차량 분야 최대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카라반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B2B 행사”라며 “카라반살롱의 영향력이 최근 몇 년간 더욱 강해지면서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페어뉴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이미경)는 10일 코이카와 서울대 코로나연구네트워크(SNUCRN)와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시대, 재난 거버넌스의 형성과 전망 : 국제비교연구를 위하여’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코이카의 코로나 19대응과 중장기 전략 및 국제개발협력에 대하여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내 동북아시아센터와 아시아지역정보센터,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등 주요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의 사회적 충격을 이슈별로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여 서울대 내의 코로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국제비교연구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날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현재 ‘post-코로나’, ‘뉴노멀’로 지칭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코로나 19 이전시대의 환경파괴, 불평등, 인권침해, 질병감염 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소하는 노력들이 “뉴노멀”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UN이 제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 깨끗한 물과 위생, △ 빈곤퇴치, △ 불평등 감소 등 코로나 19로 전면에 드러난 과
[페어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해 50여개 국가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진흥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전문 국제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입국을 우려하고 있던 해외 연사들과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발표 및 1:1 비즈니스 화상 미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전시 참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홍보를 위해 최신 IT 영상기법을 통해 가상전시관으로 선
[페어뉴스]= 독일 리테일 테크놀로지 전시회 ‘유로시스 2021(EuroCIS)’의 내년도 전시 일정이 기존의 2월 개최에서 3월 16~18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난 3월 초 이후 유럽 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는 지난 2월 개최된 ‘유로샵(EuroShop)’ 이후의 상반기 전시회에 대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수 전시회가 내년도 상반기로 몰리면서 같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유로시스 2021 일정도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되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세계적 리테일 전시회인 ‘유로샵(EuroShop)’에서 리테일 테크놀로지 부분만 특화한 유로시스는 3년 주기인 유로샵이 개최되지 않는 해에 열리는 독특한 전시회로, 리테일 산업이 현대의 기술 혁명을 가장 앞서 이끌게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3월로 연기된 유로시스 2021은 에너지 저장 전시회인 ‘ESE 2021’과 동시 개최된다. 유로시스와 ESE의 동시 개최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정부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입법이 진행되면서 리테일 산업에서도 환경 문제가 큰 도전과제로 떠올랐다. 모전시회인
[페어뉴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9.23(수)부터 9.25(금)까지 3일간 개최되는‘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0)’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이다. 지난 ‘2019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에는 484여개의 기업‧기관과 5만 여명의 참관객이 함께했고, 22개국 69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그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참가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왔다. 이를 토대로 기업별 타겟 바이어군에 적합한 맞춤형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참가기업을 위해 KOTRA에서 유치한 해외 안전산업 분야의 기관 및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본
[페어뉴스]=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세로 인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석유가스 전시회 ‘네프테가즈 2020(NEFTEGAZ)’의 개최 일정이 6월 22~25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러시아 정부도 당분간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등 고강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쎄뒤셀도르프를 비롯한 주최 관계사들도 참가사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개최 연기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메쎄뒤셀도르프의 에르하르트 빈캄프(Erhard Wienkamp) 이사는 “대체 일정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며 “메쎄뒤셀도르프는 공동 주최사를 비롯해 파트너, 참가사들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순조롭게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모든 관계자들이 오는 6월 네프테가즈가 러시아 석유가스 산업 최고의 미팅포인트로 다시 한 번 기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프테가즈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전시회로 세계 석유가스 산업에서 10위 안에 드는 전시회이다. 매년 개최되는 네프테가즈에는 25개국에서 600개사 이상이 참가하여 다양한 혁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