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이미경)는 10일 코이카와 서울대 코로나연구네트워크(SNUCRN)와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시대, 재난 거버넌스의 형성과 전망 : 국제비교연구를 위하여’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코이카의 코로나 19대응과 중장기 전략 및 국제개발협력에 대하여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내 동북아시아센터와 아시아지역정보센터,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등 주요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의 사회적 충격을 이슈별로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여 서울대 내의 코로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국제비교연구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날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현재 ‘post-코로나’, ‘뉴노멀’로 지칭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코로나 19 이전시대의 환경파괴, 불평등, 인권침해, 질병감염 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소하는 노력들이 “뉴노멀”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UN이 제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 깨끗한 물과 위생, △ 빈곤퇴치, △ 불평등 감소 등 코로나 19로 전면에 드러난 과
[페어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해 50여개 국가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진흥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전문 국제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입국을 우려하고 있던 해외 연사들과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발표 및 1:1 비즈니스 화상 미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전시 참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홍보를 위해 최신 IT 영상기법을 통해 가상전시관으로 선
[페어뉴스]= 독일 리테일 테크놀로지 전시회 ‘유로시스 2021(EuroCIS)’의 내년도 전시 일정이 기존의 2월 개최에서 3월 16~18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난 3월 초 이후 유럽 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는 지난 2월 개최된 ‘유로샵(EuroShop)’ 이후의 상반기 전시회에 대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수 전시회가 내년도 상반기로 몰리면서 같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유로시스 2021 일정도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되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세계적 리테일 전시회인 ‘유로샵(EuroShop)’에서 리테일 테크놀로지 부분만 특화한 유로시스는 3년 주기인 유로샵이 개최되지 않는 해에 열리는 독특한 전시회로, 리테일 산업이 현대의 기술 혁명을 가장 앞서 이끌게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3월로 연기된 유로시스 2021은 에너지 저장 전시회인 ‘ESE 2021’과 동시 개최된다. 유로시스와 ESE의 동시 개최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정부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입법이 진행되면서 리테일 산업에서도 환경 문제가 큰 도전과제로 떠올랐다. 모전시회인
[페어뉴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9.23(수)부터 9.25(금)까지 3일간 개최되는‘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0)’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이다. 지난 ‘2019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에는 484여개의 기업‧기관과 5만 여명의 참관객이 함께했고, 22개국 69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그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참가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왔다. 이를 토대로 기업별 타겟 바이어군에 적합한 맞춤형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참가기업을 위해 KOTRA에서 유치한 해외 안전산업 분야의 기관 및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본
[페어뉴스]=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세로 인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석유가스 전시회 ‘네프테가즈 2020(NEFTEGAZ)’의 개최 일정이 6월 22~25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러시아 정부도 당분간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등 고강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쎄뒤셀도르프를 비롯한 주최 관계사들도 참가사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개최 연기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메쎄뒤셀도르프의 에르하르트 빈캄프(Erhard Wienkamp) 이사는 “대체 일정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며 “메쎄뒤셀도르프는 공동 주최사를 비롯해 파트너, 참가사들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순조롭게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모든 관계자들이 오는 6월 네프테가즈가 러시아 석유가스 산업 최고의 미팅포인트로 다시 한 번 기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프테가즈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전시회로 세계 석유가스 산업에서 10위 안에 드는 전시회이다. 매년 개최되는 네프테가즈에는 25개국에서 600개사 이상이 참가하여 다양한 혁신과
[페어뉴스]= 9.23.(수)부터 25.(금)까지 3일간「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K-CON SAFETY EXPO 2020)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 등 안전정책 강화로 발주처 ·시공사 관계자의 안전책임이 강화되고, 첨단건설기술이 실용화 되는 등 건설산업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정보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건설안전 특화전시회이다. 이를 통해 건설관계사는 건설현장의 안전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고, 안전기술·서비스 보유기업은 신제품/신기술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을 비롯하여, 소규모 건설현장의 시스템비계·크레인·고소작업대 안전강화를 지원하는 클린사업장조성사업,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보호구 착용 점검강화인 패트롤 점검반 운영, 불연자재의 수요확대 요인인 건축물 화재안전 기준 강화, 안전진단 부실관리를 강화하는 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안, 국토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등 건설기술 및 안전정책이 강화되어 연관 신기술 및 신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상기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페어뉴스]= 지난 2019년 7월 성황리에 첫 개최되었던 '대한민국생활낚시박람회'가 올 여름 경기도 KINTEX 제 2전시장에서 7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년도보다 더욱 증가된 170개사 500부스의 규모로 '생활낚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타 유사 전시회와 차별화된 전시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최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에서는 19년도 개최 당시 참가기업들에게서 도출된 공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몇 가지 달라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먼저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함으로써 참가기업들의 홍보와 판매 기회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조정 전 관람시간: 10시~17시 / 조정 후 관람시간 : 10시~18시) 또한, 전시장 내 캠핑ZONE과 보트ZONE을 별도 구성하여 참관객의 관람동선을 개선하고 품목별로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 하였다. 금년에는 추가적으로 온라인 광고홍보를 각종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의 채널로 확대하여 낚시인뿐만 아니라 생활낚시에 관심 있는 다수에게 노출되도록 하여 방문을 유도할 것이다. 2020 새로운 관람 POINT 하나. 동시개최행사 '대한민국루어낚시박람회' 첫 개최! 사무국에서는 루어용품 전시관, 루어낚시 유명인사
[페어뉴스] 메쎄뒤셀도르프는 포장 및 인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로 각각 오는 5월과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인터팩(interpack)과 드루파(drupa)의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팩은 2021년 2월 25일~3월 3일, 드루파는 2021년 4월 20~30일 개최된다. 독일 보건당국은 천 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에 대해 개최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최근 유럽을 포함해 세계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재평가하여 인터팩과 드루파의 개최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뒤셀도르프 시장이자 메쎄뒤셀도르프 이사회 의장인 토마스 가이젤(Thomas Geisel) 시장은 “뒤셀도르프 시는 주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줄여 의료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이러한 연기 결정에 영향을 받은 모든 산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베르너 돈샤이트 메쎄뒤셀도르프 회장도 “자문위원회 및 후원 협회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우
[페어뉴스]= 3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독일 국제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0(EISENWARENMESSE)’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이는 최근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우려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주최사인 쾰른메쎄는 현지 시각으로 2월 25일 하드웨어 전시회 연기를 발표했다. 쾰른메쎄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감염 문제가 확산되면서 지난 주말부터 참가사들의 우려 섞인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며 “현재 상황과 높은 수준의 아시아 참가 비율을 고려하여 하드웨어 전시회 일정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전세계 하드웨어 산업의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대했던 산업 관계자들은 1년 더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아이젠바렌메쎄 2021은 2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일정은 조만간 다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페어뉴스]= 최근 학생, 직장인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싱글족은 자기 개발이나 건강 등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소비하는 젊은 층이다. 1~2인 가구가 향후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 시장의 핵심 고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 모두의 공용으로 인식됐던 가전제품의 개념 또한 변하고 있다. 그 변화 중 하나로 합리적인 가격에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강화한 ‘소형가전’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무선 청소기, 미니 마사지기, 피부관리기, 소형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로봇 청소기, 전기면도기 등이 ‘소형가전’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소형가전은 몇 년 전까지 틈새상품으로 분류됐으나 이제는 주요 제품군이 됐다” 면서 “소형 제품을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조사들도 용량은 줄이면서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 출시를 확대하는 추세” 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소형가전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소형가전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형가전쇼 2020 (Small Tronics 2020)’ 이 ‘나 혼자 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