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최근 ‘캠프닉(캠핑+피크닉)’, ‘차박’ 등 혼자서도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이른바 미니멀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가을 캠핑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야외 활동에서 활용도 높게 착용할 수 있는 플리스 재킷을 선보였다. 컬럼비아의 ‘마운틴사이드™ 헤비웨이트 플리스’는 유니크한 컬러 배색이 특징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촉감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가슴 포켓에는 마스크나 에어팟 등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내구성이 높아 오래 입어도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보관 및 관리가 쉽다.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패밀리룩이나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페어뉴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는 2021년 8월 그리스를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 상품 예약을 시작했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의 사장 Gus Antorcha는 “모든 직원은 고객의 여행을 위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와 긴밀한 협조 하에 운항을 재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그리스에서 출발하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는 승인된 COVID-19 백신을 탑승 최소 14일 전에 접종을 완료하고 백신접종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탑승할 수 있다. 다만 탑승객은 출항 전 모든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과 항구에서의 탑승 프로토콜 및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Travel Well’ 프로그램에 따라 체온 확인, 마스크 필수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추가적인 예방 의료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크루즈 선 내 자외선 살균 기술로 위생을 관리하고 향상된 HVAC 시스템을 통해 공기 정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선내 의료 센터에는 COVID-19 검사 및 치료 서비스가 갖추어져 더욱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는 Bo
[페어뉴스]=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5월 17일 제로페이 연계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이 발행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서울관광재단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서울시 내 대표적 관광특구 다섯 곳을 중심으로 발행된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구매 할인율이 50%에 달하며, 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2021년 11월까지 쓸 수 있다. 발행 규모는 총 4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발행되는 상품권종은 △종로청계 △명동 △동대문 △이태원 △잠실 5종으로, 각 지역 관광특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다만 일부 대형 가맹점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가능 가맹점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와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앱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부터는 서울관광특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000명에게 모든 서울 관광특구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용 및 결제 가능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시럽 △올원
[페어뉴스]= 넷기어코리아가 뮤럴 디지털 액자에 세계 주요 도시를 주제로 한 작품 수백 점을 추가했다. 18세기·19세기 프랑스 파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베네치아 등 유럽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한 유화를 플레이리스트로 묶어 제공한다. ‘카날레토’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지오반니 안토니오 카날(Giovanni Antonio Canal)이 베네치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 31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작품도 다수 추가했다. 그리스 산토리니, 이탈리아 로마, 이집트 카이로 등 유명 여행지와 시드니, 상하이의 도시 야경, 19세기와 20세기 초 미국 뉴욕과 시카고를 담은 빈티지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의 야경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도 다수 업데이트했다.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이 강조된 서울 시내의 밤거리나 서울 상암문화광장에 있는 ‘미러 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뮤럴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뉴욕에 관련된 작품을 주제로 한 사설과 같은 다방면의 작품 감상을 위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기존 멤버십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규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 이하 넷기
[페어뉴스]= 선제적인 코로나 대응으로 대표적인 방역 국가로 떠오른 대만이 남태평양에 위치한 휴양지 섬 팔라우와 함께 내달 1일부터 트래블 버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나라들끼리 상호 협정을 통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뜻하며, 대만-팔라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트래블 버블을 체결했다. 이번 트래블 버블 체결로 대만-팔라우 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3박4일 혹은 4박5일 일정의 패키지 투어로만 관광이 가능하며, 이에 대만계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KKday는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팔라우 현지에서 진행된 사전 FAM 투어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현지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만큼, 각 국 정부의 트래블 버블 관련 법규 및 현지 상황 맞춤형 상품 위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편, 대만에서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한국 등 대표적인 모범 방역국과 추가적으로 트래블 버블 체결 의사를 밝혔으며 국내에서도 대만을 트래블 버블 협정 대상국으로 고려하고 있는 만큼, 차후 한국-대만의 트래블 버블 체결 가능성이 대두되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4시간 국내관광 정보를 전화로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이 지난 9일부터 문자 채팅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음성보다는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이 점차 주류가 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도입한 이 문자채팅 관광안내 서비스는 전화를 통한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 등 총 5개 언어로 제공된다. 문자 채팅을 통한 상담은 이미지나 URL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서비스 받은 내용을 기록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화로만 이뤄지던 기존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청각장애인도 실시간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동 채팅 서비스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과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여행상담’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1330관광안내’를 검색해 연결할 수 있다. 외국인이라면 공사 외국어 앱인 ‘VisitKorea’ 및 라인과 페이스북 메신저로도 가능하다. 한편 문자채팅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보다 현장성 높은 관광안내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것으
[페어뉴스]= 필리핀 관광부는 (DOT) 다이빙 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3월19일부터 21일까지 2021년도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 (PHIDEX, Philippine International Dive Expo)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9년부터 필리핀에서 가장 큰 다이빙 커뮤니티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한 PHIDEX는, 코로나 전염병의 우려로 올 해에는 행사를 디지털형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현지 다이빙 산업과 관련 업계 종사자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올해 PHIDEX는 ‘우리의 바다,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이빙 업계의 회복과 안전한 다이빙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진행된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전세계에서 필리핀은 다이빙 목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관광부도 다이빙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 필리핀은 2020 월드 트래블 어워즈 (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 (World’s Leading Dive Destination)에 선정되었다. 올해 PHIDEX는 필리핀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페어뉴스]= 지난 해 코로나19 시대의 대안여행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전격 실시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마케팅이 해외로부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 1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관광박람회인 핏투르(FITUR)는 공사의 코로나 시대 국내관광 활성화 전략사업인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 마케팅을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제부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생태계를 보존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여행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엔 해당 부문 전문가와 기자, 일반인 등 총 8천 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1980년부터 개최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핏투르 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165개 국 26만 명이 참여하는 관광분야 세계 3대 박람회중 하나로, 세계 관광산업 및 관광마케팅의 발전, 고품질 관광상품 기획을 목표로 핏투르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내‧외 우수사례 선정을 26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부문에서는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함께 불가리아의 로도페산 문화
[페어뉴스]=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관광업계 조기 회복과 함께 동계관광 목적지로서의 강원도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비대면 홍보 환경을 적극 활용한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행사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이후를 겨냥, 강원도를 한류와 동계 스포츠관광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이다.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트립닷컴 등 국내외 온라인여행사를 활용해 시장별 특화 방한 동계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스노우피트, 스노우MTB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한류의 중심지인 강원도를 동계스포츠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오는 1월31일부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펼쳐진다. 이 캠페인
[페어뉴스]= 지난 31일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LH2020 특별 항공편을 운항함으로써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BER) 개항을 알렸다. 베를린 신공항을 향한 루프트한자의 첫 비행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과의 특별하고 오랜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30년 간 베를린으로 운항한 것을 비롯하여, 6개의 소속 항공사들 또한 베를린 노선을 운항함으로써 루프트한자 그룹은 베를린 항공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 항공편의 약 30%로, 후발주자의 2배에 달한다. 최근 수십 년간 루프트한자 그룹만큼 많은 베를린 승객과 함께한 항공 그룹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여행객들은 새로운 베를린 국제공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현재 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사회적 거리 규정을 준수하여 설계된 약 150석 규모의 루프트한자 라운지가 새롭게 오픈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라운지에서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