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관악구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 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 장군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도림천은 '별빛내린천'으로, 낙성대역은 '강감찬역'으로 병기해서 사용하는 등 민선 7기부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강감찬 캐릭터가 구의 일상 곳곳에 친숙하게 자리 잡은 지는 오래다. 특히,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 구의 대표축제인 '강감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이번 '예비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20개의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해에 이어 드론 기술의 새로움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며 고흥의 풍부한 먹거리로 만나는 '2024 녹동항 드론쇼'를 더 색다름으로 준비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권 최초로 매주 토요일마다 고흥만의 특별한 야간 볼거리 관광 상설 상품으로 처음 선보인 녹동항 드론쇼는 불과 스물세 번 공연에 18만여 명의 관람객으로 150억 원의 직·간접적 지역 상권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드론쇼 공연으로 녹동항과 녹동 바다정원은 고흥 여행길 핫플레이스로 전국적으로 인지도와 고흥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고흥관광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 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남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 긴 여정으로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 주말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졌던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 군은 올해도 차별화된 드론쇼 공연을 통해 독보적인 야간 관광 특화 콘텐츠 확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를 위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서
[페어뉴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2024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지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024년∼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도 추천된다. 부산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축제 발굴을 위해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를 선발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2024년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부산지역 구·군별 대표적인 17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만족도조사, 빅데이터, 그리고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교육 중심의 젊은 거주민이 많은 정관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타 지역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학습·문화라는 주제를 축제의 콘텐츠로 잘 풀어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다양한 주민단체와 협력하며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 공공기관, 사설 교육기관까지 행사에 참여해 단순한 부스설치에서 벗어나 예산을 동반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페어뉴스]=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이면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장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 타지역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콘셉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특히,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꽃과 축제장 전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채워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
[페어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와 금정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금정산성축제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 축제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구·군 총 17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육성 지원코자 지난 16일 열린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최우수(1개), 우수(2개), 유망(3개) 축제를 선정했다. 우수 축제 선정은 현장평가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축제육성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 이번 우수 축제 선정에는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도 확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관람객 접근성 향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축제 개최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금정산성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고 축제장의 범위를 금정산 일원으로 넓혀 금정산성을 비롯한 금정산의 역사·문화적 요소들을 활용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개최될 방침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축제가 2년 연속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주체의 금정구민이 축제에 함께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더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4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유자축제는 대행사에 의해 기획한 일률적인 행사가 아니라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해 축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과,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라는 주제가 명확하고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들어섰을 때 축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단의 평가다. 또한, 지역의 500여 명의 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구성한 유자C 퍼레이드를 통해 주민이 축제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열었으며, 특히 지역민의 유자 농장 및 생활공간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해 야간에 노랗게 익어가는 유자와 함께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따라 '유자 향에 취하고, 황금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알리는 드론 쇼와 불꽃놀이 공연이 펼쳐지면서 사람들이 앉을 자리 없이 주 무대를 중심으로 축제장을 방문객으로 가득 메워 현장평가단으로부터 '방문객들이 즐기는 축제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지역축제다'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유자축제가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페어뉴스]= 증평인삼골축제가 5년 만에 충청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위상을 높였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2019년 우수축제 지정 이후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2022년 3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은 도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 및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을 거쳐 이뤄졌으며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30번째 개최된 인삼골축제를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의 2030 슬로건으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공연, 체험, 판매, 연계 등 6개 분야를 통해 증평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기념해 새롭게 진행한 '증평인삼 갓 탤런트'는 외국인 예능장기자랑, 인삼 갓 쓰고 제기차기 대회 등 코로나19 후 달라진 관광수요를 반영한 참신한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청바지와 흰티의 드레스코드 사용 및 챌린지 진행, 인맥파티 확대 및 홍삼포크삼겹살 대형구이 시식행사 부활,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무대 등 젊고 활력있는 축제로 날로 성장하고 있다.
[페어뉴스]=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다.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해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만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데, 장흥 물축제가 그 안에 든 것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의 봉사와 지지, 공무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2024년 장흥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중심인 물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허브 아일랜드 불빛 동화축제 등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은 서울에서 40여 분의 교통편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에 개막했다. 빙판위 썰매, 팽이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소중한 경험과 산비탈에서 내려오는 눈썰매를 통해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송어·빙어 낚시가 준비돼 있다. 직접 잡은 송어는 싱싱한 회, 빙어는 튀김으로 제공하며 돼지한마리 부위와 이동갈비를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놀거리와 먹거리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겨울 대한민국 제일의 겨울 놀이터인 제19회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산정호수에서는 겨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산정호수
[페어뉴스]=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산시간여행축제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라는 타이틀과 함께 도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14개 시군 대표축제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 기여 등 축제 전반을 심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것이다. 2023년 11회를 맞이한 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를 주제로, '근대의 맛'을 축제 테마로 정해 군산의 다양한 유형, 무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의 묘미를 연출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한 교육적 성과를 냈고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 유입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2023년 시간여행축제 기간 방문객 계측 결과 2022년 101,353명보다 3만 명가량 증가한 130,647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45억 8천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주민축제학교, 시민기획프로그램, 군산스타오디션 등을 통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