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는 12일 서초구 KOTRA사옥에서 ‘아마존재팬 입점을 위한 HI히로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아마존재팬의 주요 벤더이자 대형 오프라인 매장 30여곳을 운영 중인 일본 유통 대기업인 HI히로세(연매출 3,652억 원, 340억 엔)의 한국 생활용품 수입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바이어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사전 신청기업 120여개사가 몰리기도 했다.상담회에는 HI히로세의 나카자와 부사장 등 주요 구매권자 4명과 사전심사를 통과한 국내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거래조건, 온·오프라인 물류 대응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한편 KOTRA와 HI히로세는 2011년 한국 소비재의 일본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BB크림을 일본에 처음 선보여 뷰티한류 확산에 기여한 바 있으며, 연간 6억4천만 원(6천만 엔) 규모의 한국 소비재를 일본에 소개해 오고 있다.
[페어뉴스]=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KBEE2016 Shenyang)’가 5월 12일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국내외 500개사, 참관객 1만여 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올해 한류박람회는 중국 2-3선 도시 내수시장 진출 모멘텀 마련을 위해 한류를 활용한 고급 소비재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중국 동북 3성의 거점 선양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와 비즈니스 연계 박람회로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인기를 중소기업 상품과 브랜드 마케팅에 연계해 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자 ‘소비재 수출’과 ‘한류 마케팅’ 간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는 접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한국 소비재 차별성, 우수성 강조…수출상담회, PPL 및 각 산업별 홍보관상담회에는 5대 고급 소비재로 손꼽히는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유아·생활용품, 의약품 등 국내를 대표하는 116개사가 참가해 중국 전역에서 방문한 400여개 유력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가져 신규 수출 기회를 발굴했다. 한류 문화콘텐츠 간접광고(PPL)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과 친
[페어뉴스]= 부산시는 5월 18일에서 5월 19일까지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 샹그릴라호텔 특별전시장에서 의료기관, 미용업체, 여행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2016 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중국 선양시에 이어 3번째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부산의 대형 의료관광 전시회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초 부산시는 중국 상무부 경제합작연구원과 광동성여행사협회를 초청하여 중국측 공식 후원 행사로 진행하기로 합의하여 중국 정부의 공신력을 확보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60개사 80부스 규모로 열리며 이틀간 의료관광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비즈니스만찬교류회, 뷰티체험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동시 행사로 △부산 관광설명회 △원아시아페스티벌 설명회 △부산불꽃축제설명회 △크루즈 관광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중국 광동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 관광 붐 조성에도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부산시와 중국 상무부 경제합작연구원이 추진중인 무형
[페어뉴스]= 부산시는 부산복지개발원과 함께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문제에 대비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하여 ‘고령친화도시 부산 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초의수 부산복지개발원장의 개회사와 이병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의 축사에 이은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신카이 쇼우지 동경도 건강장수의료센터연구소 부소장이 ‘사회참여를 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전략’ △가토우 무츠미 일본 릿쿄대학 부총장이 ‘세컨드스테이지-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각각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성국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주재로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과 이민홍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나선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7대 특・광역시 중에서 최초로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등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하여 개최하게 된 것으로, 올해 WHO(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부산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통해서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시가 고령
[페어뉴스]= KOTRA는 한국수입업협회와 공동으로 11일 일산 KINTEX에서 ‘한‧쿠바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쿠바상의 회장 등 쿠바 경제사절단 14명을 초청한 한-쿠바 경제협력 행사 ‘쿠바위크(Cuba Week in Korea)’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쿠바에서는 헤꼬멕스(GECOMEX), 마낌포트(MAQUIMPORT), 꼬라투르(CORATUR), 알림포트(ALIMPORT), 까리벡스(CARIBEX) 등 7개 국영기업과 쿠바 산업부 포장국 총 8개사(기관)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LS엠트론, 대동공업(이상 농기계), 티엠티엔지니어링(산업용 전자저울), 닉스통상, 해물나라(이상 수산물 유통) 등 30여개사가 참가했다. 국영기업 중심으로 수출입이 이루어지는 쿠바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정부가 2014년 ‘신수출 먹거리’로 개발한 G2G(정부간 수출계약)가 우리기업의 쿠바 시장 진출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2G는 외국정부가 우리정부에 요청하는 일반물자 수출계약을 KOTRA가 계약당사자로서 해당기업과 공동으로 체결하고 이행을 관리하는 무역방식을 말한다. KOTRA는 2014년 7월부터 G2G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해 말 페루
[페어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했던‘C-페스티벌 2016’이 무역센터를 글로벌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해 서비스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은 11일‘C-Festival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간 중 내국인 1,562,000명, 외국인 110,000명으로 총 1,672,000명이 찾았으며, 약 1,60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16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 됐다. C-FESTIVAL 2016 방문객들의 지출비용은 축제 방문객들의 최근 3년 지출 평균값을 반영한 지출액수를 근거로 추정한 결과 약 910억원으로 나타나 내수 진작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작년 행사 기간인 11일 235만 명이 2,320억 원의 파급효과를 낸 것과 비교하여 기간은 절반 이상 짧아졌으나, 동일기간 기준으로 올해 방문객 수는 약 57%, 경제 파급효과는 약 52% 증가했다.특히, 이번 축제 기간은 6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더욱 길어진 국내 연휴 기간과 중국의 노동절 연휴, 그리고 일본의 골든위크
[페어뉴스]= 여자들의 맘을 설레게 할 홈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은‘대구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2016’가 05월 26일(목)~05월 29일(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에서 대구mbc, ㈜메세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다’ 라는 주제로 100여개 업체 총 200여 부스 규모로 홈인테리어제품, 가구, 키친, 주방용품, 생활용품, 선물/판촉물 등이 전시되며, 현대백화점이 참가하여 유명브랜드 식기 및 침구브랜드를 현장에서 선보이는 등 각종 아이디어 생활용품 및 홈 인테리어관련 아이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악세사리, 공예 및 패브릭 제품 등 개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을 선보이는 프리마켓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하는 본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식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처 051-740-7709 www.busangift.kr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1일 코엑스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전력기자재 분야 전문 수출상담회인 ‘파워텍코리아(Power-Tech Korea)’를 개최했다. 국제전기전력전시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 상담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90여개 전력사, 발주처, EPC, 전력설비 전문기업 등 글로벌 전력기업들이 국내에 모였다. 이들은 국내 350여개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경기 회복으로 신규 전력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일본과 인프라 개발 수요가 높은 중동의 바이어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일본 최대 전기 및 가스 공급 기업인 도쿄전력과 일본 3대 전력회사인 중부전력에서는 건설 중인 화력발전소에 납품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을 적극 물색하였다.특히 일본은 2016년부터 전력소매의 전면자유화로 전력 소매시장에 50여개 신규 사업자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국영전력기업에 납품하는 대형 에이전트 3사도 한국의 전력 기자재를 찾아 방한하는 등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한편, 중동 지역에서는 요르단의 국영 전력회사 및 알파나르(Alfanar)건설 등 24개사가 방한하여 높은 전력기자재 수요를 보여주었다. 중동지역 바이어들은
[페어뉴스]= KOTRA는 5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스포츠를 주제로 한 아트콜라보 기획전인 ‘스포츠아트 국가대표展’을 개최한다. ‘스포츠아트 국가대표展’에는 스포츠 제품 및 소비재 기업 17개사와 스포츠 전문 예술인 11명이 참여해 총 35점의 아트콜라보 제품과 30여 점의 스포츠 관련 예술 작품이 출품됐다. 총 4개의 스포츠 테마존과 포토존으로 구성, 스포츠가 가진 에너지, 아름다움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스포츠 전문브랜드 화승은 김보미 작가와 협업해 기능성이 뛰어난 요가복을 선보인다. 스포츠 전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광작가는 아몬무브먼트(스니커즈), 비비드인더스트리(헬멧), 포워드(축구유니폼)와, 스트릿아트 및 그래픽 디자이너 주키 작가는 삼광글라스(레저물병), 알트비(보드), 대명위더스(그래픽 티셔츠), 지티에스글로벌(아쿠아슈즈), 팀스포츠(스카프, 티셔츠), 라크루아상(여행용 가방)과 협업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신선한 제품들을 선보인다.스포츠뱅글은 이수원 작가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팔찌 등 위트 넘치는 스포츠악세사리를, 아트숨비는 김진경, 신진호 작가의 태권도 이미지
[페어뉴스]= KOTRA는 한국패션협회와 공동으로 영국의 세계적인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인 아소스닷컴(asos.com)을 초청하여 5월 10일 서울에서 구매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소스닷컴은 한국의 중소 패션기업 30여개사와 여성복, 남성복, 잡화(액세서리) 제품에 대한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앞서 100여명의 한국 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소스의 브랜드 구매(소싱) 과정 및 절차, 유럽의 영패션 트렌드, 영국 및 유럽 시장 진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아소스닷컴은 2000년 설립된 영국의 대표 온라인 패션 유통 플랫폼으로,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8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싱하여 판매하고 있다. 작년에는 설립 15년 만에 1조 9200억 원(11억 5000만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140개국 990만 명의 고객에 해외 판매 비중이 50%를 넘는다. 아소스닷컴의 조 헌트(Jo Hunt) 구매담당이사는 “K-패션의 화려함과 역동성에 주목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기존 입점 브랜드들과 차별성을 가진 K-패션을 아소스 온라인 고객들에게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