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KCGS ESG 평가·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 KT&G는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하면서 13년 연속 A등급(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게 됐다. 평가 대상 1,049개 기업 가운데 통합 'A+'를 획득한 기업은 19곳으로 상위 1.8%에 해당하며, 국내 식품·음료·담배 업계 중 통합 'A+'를 받은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KT&G는 지배구조 분야에서 이사회 역량 구성표인 BSM(Board Skills Matrix)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전문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이사회 다양성 및 독립성 정책 마련, 그룹 윤리헌장 제정 등 지배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A+를 획득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중장기 목표 기반의 환경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2030 KT&G Green Impact' 수립 및 실시와 온실가스 감축, 수자원 관리, 폐디바이스 재활용 등 정량적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A+를 받았다. 사회분야에서는 근로자 다양성·포용성 제고를 위한 목표 수립과 공급망에서의 ESG 실행 성과
[페어뉴스]= 하동군이 농어촌지역을 운행하는 전기 저상버스 내에 짐칸을 만들어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버스도우미 역할을 하며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새겨왔던 하승철 군수가 그동안 다듬어온 정책 보따리를 하나씩 풀어내기 시작하면서다. 특히 하승철 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대중교통이용 불편 제로(ZERO)화 정책은 이미 올해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국 콘테스트 경진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대중교통이용 불편 제로화 서비스는 하 군수가 후보 시절 하동읍에서 화개골까지, 그리고 청학동까지 직접 발로 뛰고 새벽부터 농어촌버스를 타고 돌며 어르신들을 부축해드리면서 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득한 아이디어를 민선8기 군정에 반영한 것. 어르신 안심버스는 하 군수가 후보 시절 새벽장을 나가는 어르신들과 함께 농어촌버스를 타고 돌면서 버스에 보행보조기나 보따리 짐 놓을 곳이 없어 불편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 당선 후 곧바로 시행을 주문한 시책이다. 이에 군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7월부터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오르내리기 편리한 친환경 전기 저상버
[페어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31일 폐현수막 600여 장을 재활용해 우산 516개, 파라솔 3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정안전부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에 북구가 선정돼 '폐현수막 재활용 우산·파라솔'을 제작, 구청 전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직원 업무 및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폐현수막은 매립·소각 처리되면서 온실가스와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과 소각처리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부산 북구는 수거한 폐현수막 600여 장을 재활용, 우산과 파라솔로 제작해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마을건강센터 등 각종 행사 현장에서 활용했다. 북구 관계자는 "폐현수막 재활용 우산·파라솔은 폐현수막 천이 방수 처리 후 제작되기 때문에 마대 자루, 장바구니 등의 재활용품보다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아 폐현수막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이끌 수 있다"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현수막 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할 것이다"고 전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
[페어뉴스]= 전 세계 빈곤감소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을 알리고 동참을 다짐하는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9월과 10월, 2달 동안 전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이하 ODA)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소개하고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캠페인은 ▲'ODA를 통해 하나되는 세상'이란 메시지를 담은 노래 'ODA Song' 제작 발표 ▲SDGs 홍보 및 실천 의지를 인증하는 마라톤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가 함께 참여했다. 먼저 'ODA Song'은 코이카가 발표하는 첫 음원으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와 코이카 직원의 목소리로 제작됐다. 음원은 지난 12일 유투브 등 SNS에 공개돼 현재까지 12,500회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공개 후 위코 공식SNS 채널에서 총 30만회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이카는 'ODA Song'을 세계인이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댄스챌린지와 뮤직비디오 영상 공모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공모를 통해 완성된 'ODA S
[페어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6일, 군 관계자 및 용역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과 더불어 옹진군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실천 가능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옹진군의 지역현황과 여건 분석에 따른 계획별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사업 제안 등 그간 과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군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이를 바탕으로 옹진군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 정책을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당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구체화된 계획을 수립해, 옹진군의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이 추진돼 2050년 탄소중립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4일(토) 오전 11시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를 개최한다.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이 주관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꿈의 장터'라는 이름으로 강북구민운동장,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하반기부터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로 행사를 변경·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나눔 장터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했다. 4일(토)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아나바다존 ▲청바지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나무인형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체험존 ▲기부 물품을 무료로 나눔하는 나눔존 ▲구청장과 함께하는 환경퀴즈 이벤트존 ▲다양한 구정사업을 안내하는 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아나바다존에서 의류, 장난감, 잡화, 생활용품
[페어뉴스]= 과천시가 26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를 시민회관 체육관동 2층 위치한 '녹색가게' 매장 안에 개장했다. 과천시는 오아르 개장에 맞춰, 기부 등을 통해 중고물품을 판매가 이루어지던 '녹색가게'도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오아르는 경기도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원순환 매장으로 무포장, 친환경, 새활용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존', 각종 세제 등을 소분·리필 판매하는 '리필존', 커피박, 병뚜껑 등을 회수하는 '재활용품 회수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교육존'으로 운영된다. 26일 오픈 행사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오아르와 녹색가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의 개장과 녹색가게의 재개장을 축하한다. 과천시가 자원순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아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9시까지, 녹색가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
[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분야에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탄소중립형 공간기획을 주제로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19일부터 지속가능한 DIY 집수리를 내용으로 하는 '2023 광명시 도시주택학교'를 각각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의 철학이 담겼을 때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도시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도시재생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혁신적인 도시재생 안을 끊임없이 연구, 발굴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열린시민청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종합대학에서는 공간레벨업(Level-up) 분과와 공간체인지업(Change-up) 분과로 나눠 교육하는데, 공간레벨업 분과는 텃밭 정원 등 도시농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
[페어뉴스]= 성남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오는 10월 13일 개소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탄소중립 이행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성남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2022.5.16)'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성남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시청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센터장(기후에너지과장 겸임)과 공무원(1명), 임기제 공무원(2명) 등 모두 4명의 전담 인력을 두고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주요 업무는 성남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추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 제고 방안 발굴, 탄소중립 관련 조사와 연구 등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연간 총 2억원(국비 1억원 포함)이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관련 예산을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성남시의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하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4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와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이사 및 권지훈 국내 ECO BU 대표 등 양 사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와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재생산함으로써 인천공항 내 자원순환경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인천공항에서 발생 해 별도로 선별된 폐자원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함으로써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공사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열분해유(항공유, 석유화학제품 등의 원료로 사용), 바이오 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 공항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으로 재생산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기존에 소각에 의존하던 폐자원의 재활용 비율이 늘어나 소각시설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약 770억원의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