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코엑스(대표 변보경)는 우리 소비재의 중국 서부 내륙시장 진출을 위해 10일(목)부터 5일간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서 쓰촨성박람국과 공동으로 ‘제1회 중국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Stylish Life China 2016)’을 대규모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중국 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은 쓰촨성의 소비 특성에 맞춰 리빙디자인, 웨딩뷰티, 패션, 베이비키즈, 식음료, 프랜차이즈유통 등 프리미엄 소비재를 중심으로 총 10개국 717개사가 983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08개사 323부스가 참가했다. 본 전시회는 50만 명의 참관객과 1,2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서부최대 박람회인 ‘서부국제박람회(Western China Int'l Fair)’와 동시에 개최하고, 300개사 이상의 별도 바이어를 모집함으로써 소비재 전문 바이어와의 집중 상담 및 거래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복 패션쇼, 서부지역 진출관련 세미나 등 한류 및 한중FTA를 활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쓰촨성은 물류, 유통 거점지역으로 서부지역의 최대 경제권이자 소비지역
{페어뉴스]= 육아용품 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분지 오래다. 여기에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골든키즈(Golden Kids)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키즈 케어’ 제품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호흡기 지켜주는 침구 청소기까지 엄마들의 니즈를 똑똑하게 파악한 키즈 케어 제품들을 오는 24일 킨텍스에서 개막을 앞둔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알아봤다. ▲ ‘피부 면역력 케어’ 돕는 유산균 식품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각종 질환 및 감염에 취약하다. 특히 대표적인 피부질환인 아토피는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 아이들이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유산균은 피부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J 제일제당에서 출시한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 제품으로 피부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 포함 일본·중국·홍콩·유럽연합 등 총 7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 지난 2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 원료로 등재를 마쳤기 때문에 믿고 섭취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중국 추계 수출입교역전 3기(이하 캔톤페어)에 도내 수출유망기업 12개사를 파견, 357건의 상담을 통해 901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수출계약도 31건, 110만달러에 달했다. 아시아 최대의 종합무역박람회로 손꼽히는 추계 캔톤페어에는 2만5천여개 업체가 부스에 참여하고 210개국가 20만명의 유력바이어가 방문하였다. 충북도는 캔톤페어 국제관에 충북기업관을 설치하고 삼조실업㈜, 웰마크㈜, ㈜아미, ㈜지엘컴퍼니, ㈜지엘켐, ㈜에이치맥스, 해가든㈜, 한국교통대학교산학협력단, ㈜교동식품, ㈜비엔디생활건강, ㈜성원티엔지, 코리아크래프트비어㈜ 등 도내 중소·중견기업 12개사를 참가시켜 활발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참가기업 중 삼계탕을 생산하는 ㈜교동식품은 이미 도내의 삼계탕 수출 작업장을 중국 품질검역국에 등록하여 중국 진출에 장벽이 없어 전시장에서 6만불의 수출오더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국교통대학교 바이오식품학교기업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여러나라 바이어들과 상담하였으며, 그중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6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2016 중국국제여유교역회(이하 ‘교역회’)는 중국국가여유국과 상하이시인민정부가 주관하고, 105개국 2400여 개의 기관 및 여행업체가 참가하며 일반 관람객이 8만명에 육박하는 중국 최대 국제 여행박람회다. 이번 교역회에서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함께 3개 시․도 공동 호남권 홍보관을 운영하고, 전라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 중국 여행사 대상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외래 관광객, 특히 중국 관광객의 호남권 유치증대를 위해 힘을 쏟는다. 관광 홍보관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무등산,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세계김치축제 등 매력 넘치는 광주의 관광명소와 지역축제를 알린다. 또한, 교역회와 연계해 백금, 정한, 오복항공, 만성국제 등 30여 개 중국 주요 여행사 대상으로 B2B 국제상담회와 세일즈콜을 실시해 광주 맞춤형 지방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를 확대한다. 특히, 무안공항 정기성 전세기 유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남도 전통
[페어뉴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광주국제식품전’이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은 전시업계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호남권 최대 식품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식품기기, 주방기기 등을 선보이며, 콜럼비아 열대과일, 네덜란드 전통빵, 그리스 와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품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 향토음식 광주밥상 특별전, 광주청년상인 ZONE, 빵제과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케이크만들기, 향토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OTRA와 함께 미국, 중국 등 ‘해외 교포바이어 수출상담회’, ‘글로벌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신세계백화점, 홀리데이인호텔, aT센터 등 13개사 구매담당자 20여 명을 초청, ‘국내 유통업체 구매상담회’를 열어 참가업체에 국내 판로 확대 기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페어뉴스]=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 산하 역사도시·마을 분과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n Historic Towns and Villages, CIVVIH) 연례회의가 18개국의 회원 50여 명 등 150여 명의 국내외 역사도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14일(월)~18일(금) 5일 동안 개최된다. 이코모스 CIVVIH,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동 회의는 ‘도시유산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CIVVIH는 이코모스 산하 28개 학술위원회 중 하나로, 역사도시‧마을의 보호와 관리를 전문적으로 자문하는 전문가 단체다. 1982년 헝가리에서 창립한 이래 30년 넘게 이코모스의 '역사도시‧마을' 관련 세계유산 등재 추천자문과 등재유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CIVVIH 회의는 창립 이래 주로 이탈리아, 프랑스, 헝가리, 그리스 등 역사도심이 살아있는 유럽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서울회의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역사도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가 있다. ‘2016 이코모스 C
[페어뉴스]= 나노프린트 대표 국제회의인 국제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 기술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Nanoimprint Nanoprint Technology, ICNNT)가 내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9월 26일 부터 28일까지 포루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제15차 NNT 2016 대회에서 2017년 차기 NNT 개최지로 경남 창원이 최종 확정 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국제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 기술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제조 등 나노기술을 활용한 기술발전과 극도의 세밀한 정보까지 기입할 수 있는 나노프린트 기술의 개선, 상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다. 이번 NNT 대회의 유치는 경상남도와 경남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유치 지원과 더불어 NNT 2017 조직위원장인 한국기계연구원 이응숙 책임연구원과 NNT 2017 조직위원회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특히 NNT 2017 조직위원회는 포루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전차대회(NNT 2016)에 직접 참가하여 경남 창원을 홍보하고 NNT 2017 국제회의의 경남 개최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유치에 성공했다. 경상남도 특화산업 중 하나인 나노기술을 주제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우리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2016년 ‘소비재 수출대전’을 11월 9일부터 이틀 동안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디자인진흥원과 협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인 디자인 코리아 2016과 연계하여 1:1 비즈니스 상담관으로 구성했다. 동 상담회에는 전 세계 13개국 100개 유통기업과 우수 디자인 한국 소비재 기업 45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의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한 바이어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특히 중국 바이어는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 등 고가의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이 지난 10월 일반화장품의 소비세는 없애고, 고급화장품은 소비세 세율을 30%에서 15%로 낮추는 등 화장품 소비세 폐지·인하 정책을 발표와도 관련이 있다. 한국제품 유통 전문 중국 온라인쇼핑몰 케이라이바(www.klaiba.com)의 시웬팡 구매부 총경리는 “한국 화장품은 브랜드가 다양하고 원료, 패키지 등 독특하고 품질 좋은 제품들이 빠르게 출시된다”며 “새로운 한국 화장품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세계 최대 해외여행송출국가이자 해외여행지출 1위 국가로 글로벌 관광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의 최대 관광박람회인 ‘2016 중국국제관광교역전(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2016 CITM)’에 지자체, 여행협회 등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인 방한 세일즈에 나선다. 이번 CITM의 한국홍보관은 '눈으로 먼저 보고 손으로 먼저 느끼는 가까운 한국여행'을 주제로 “한국 명품 지역 관광지” 와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가상체험 코너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힐링 부산 등 17개 지역을 먼저 여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탈춤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진주 유등축제 등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소개하며 탈춤배우기, 유등만들기, 탈 만들기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여 한국 대표 축제의 묘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재현하였다. 또한 기존 중국인들의 주요 방문지역 이외에 경주를 비롯한 충청북도, 창원, 전라도 등 지역 명품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산업 전문 전시박람회인「서울카페쇼(11.10~13)」를 위해 서울을 찾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서울의 카페와 주변 관광명소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관광셔틀’인 ‘서울커피투어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서울카페쇼(Seoul Int'l Cafe Show) 는 ‘엑스포럼’과 ‘월간Coffee’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 커피인들의 축제다.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각국의 커피업계 및 차, 베이커리, 디저트 등 카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작년에는 1,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6만1천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고 전체 14만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일반 관광객보다 약 1.8배 높은 소비력을 보이며 생산‧고용유발 효과까지 가져오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MICE) 참가자들과 서울의 관광산업을 연계, 2차‧3차 소비를 유도하고 서울 재방문까지 이끌어냄으로써 실질적 경제효과를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연계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은 있지만, 전시박람회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