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4월 5(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이천시만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김한종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페어뉴스]= 보은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보청천 일원에서 보은 벚꽃길 축제를 열고 아름다운 벚꽃 향연에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에 따르면 보은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20㎞에 걸쳐 이어져 있는 충북도내 최장 벚꽃길이다. 4일 개막식에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철도유치 퍼포먼스와 벚꽃 야행 걷기대회가 진행돼 다채로운 조명이 수놓은 아름다운 벚꽃길을 함께 거닌 후 감성적인 길거리 음악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벚꽃 야행 걷기대회는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 벚꽃길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는 구간을 걷는 행사로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낮과 다른 밤의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에는 다양한 조명으로 장식한 포토존이 있어 야간 벚꽃길의 묘미를 보여준다. 보은 벚꽃길은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미처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4월 18일(목) 오후 5시 30분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1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매년 계양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계양산국악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계양구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국악제는 경연대회 없이 공연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악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 공연은 계양구립풍물단의 신명나는 무대로 시작되며, 이어서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국악제에는 KBS1 '국악한마당' 축하공연이 함께하며, 현장에서 녹화된 공연은 오는 5월 3일(토)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국악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페어뉴스]= 보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 축제인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국악 명인들의 특별 공연 ▲명창 추모제 등 전통의 멋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주막집 판매행사 ▲마술 배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판소리 명창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통 소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 4일(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열리며, 판소리와
[페어뉴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4월 1일까지 4일간 진도에서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과 주요 작품을 안내하며, 방문객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유튜브 구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진도가 전통적 수묵의 뿌리와 문화적 유산을 이어가며, 현대적 수묵의 변화를 확장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진도는 수묵의 전통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예술과 문화가 바다 너머 다른 문화와의 교류를 향해 나아가는 설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단순히 예술 전시를 넘어 수묵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장이자, 수묵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해남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 경쟁력을 강화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남도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과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대상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공동 프로모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프로모션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 등이다. 특히 외국인 대상 마이스 행사 개최 시 1인당 최대 6만 원(서울시 3만~4만 원·전남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차량·행사장 임차비, 식비·다과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비 등이 포함된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서울시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외 마이스 전문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 등을 추진한다. 또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붐업 조성 및 관람객 유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의 고유한 매력을 반영한 23개의 전남유니크베뉴를 홍보하고,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도 확대할 방침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국제적 마이스 인프라와 전남의 특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효
[페어뉴스]=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혁신·케이(K)-농업 성장 견인을 목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전남농업기술원(나주 산포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이번 박람회를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글로벌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치를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팜, 농업 자동화 기술,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통한 혁신 사례 등을 대거 선보인다. 농업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전, 힐링치유전으로 총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전시를 통해 글로벌 푸드테크와 애그테크, 디지털 농업 솔루션 등을 접목한 혁신적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농업용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 농기계, LED 광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및 스마트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은 AI기반 농업 자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미래세대를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청년창농마켓을 운영해 청년농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페어뉴스]=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관광도시의 위상을 이어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익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백제국가유산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을 비롯해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 방식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마룡 관련 상품 팝업 매장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발길
[vpdjsbtm]=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체험이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귀농 선배 농가인 입면 제월리 블루베리 농가(임준섭 농가)와 옥과면 소룡리 유럽상추 농가(이수경 농가)를 방문해,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 생활을 체험했다. 이들은 농작물 수확은 물론, 다양한 농업 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곡성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겸면 목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특강과 상담이 진행됐고, 오산 오지봉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사과 재배교육과 두부, 비지 만들기 체험
[페어뉴스]=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시작된 추모제는 전통제례,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해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해동사 일대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관한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은 관광객과 청소년들 사이에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추모역사관은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하얼빈 의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 출생으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국권 회복의 길을 강구하다 돌아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