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금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공식포스터를 확정했다. 이번 포스터는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에 맞게 총 2종을 확정하였다. 우선 과학과 관련해서는 과학을 통한 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기 위해 탐구를 상징하는 “돋보기”를 사용하였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각종 요리의 레시피로 활용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삼의 가능성을 동서양의 식기를 통해 표현하였다.또한 반짝거리는 모양의 아이콘을 통해 ‘발견, 가능성, 깨달음’의 키워드를 표현하였고 메시지의 강력한 전달을 위해 심플한 형태로 제작하였다. 조직위에 따르면 공식포스터가 확정됨에 따라 각 읍․면, 관내 시장, 요식업체,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 엑스포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배부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전통건축 기반 스마트 3D프린팅 소재 개발연구 성과를 내년 2월, 2017한옥박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IST는 천연 소재를 이용해 친환경, 고강도 스마트 3D프린팅 소재 개발에 힘써왔다. 목재 및 황토, 한지 등의 전통 한옥 소재들의 장점을 살려 3D프린팅 소재로 구현해낸 결과물들은 비용절감은 물론 설계에 최적화되어 자유곡면 건축물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생분해성 3D 프린팅 소재인 PLA(Pellet or powder)에 나무기반 분말 파우더를 혼합하여 구조용 필라멘트와 기능성 필라멘트를 제작한다거나 석회, 황토, 모래를 적정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전통재료인 삼물회를 3D 프린팅 흙건축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할 수 있다. 전통과 과학기술 융합측면에서 이번 연구 성과는 그 의의가 크다. 3D 프린팅 분야에서의 시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되는 친환경 소재 분야의 원천 기술을 획득한 것. 고기능성과 친환경 3D 프린팅 소재는 최근 업계의 화두이며 앞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데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명운 센터장은 “인체친화 특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에 건축, 내장, 가구
[페어뉴스]= 광주광역시가 11월22일부터 12월18일까지 27일간 개최한 김장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격적인 김장철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배추가격이 폭등하는 상황에서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100% 국내산 재료로 편하고 맛있는 김장을 담글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김장은 김치타운에서’라는 슬로건이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전남․북, 빛가람혁신도시에서도 김장김치 예약주문이 폭증해 당초 9일까지였던 일정을 18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김장대전 기간 4500세대, 110개 기업‧단체 등에서 주문한 김장김치는 10만6170㎏으로 ▲광주지역 가정, 기업체, 단체에서는 각각 3만5870㎏, 5만300㎏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울, 부산, 빛가람혁신도시 등 타 지역에서는 2만㎏ 이상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50~60대 주부들이 혼자 와서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많았지만, 올해는 가족 단위, 친구 모임은 물론 아빠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행사장에 마련된 시식코너에서는 갓 담근 김치에 국수와 고구마 등 간식을 곁들여 먹고 양가 부모님께 김장김치를 선물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광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2월 19일부터 이틀간 인도 뭄바이에서 ‘2016 뭄바이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상품전은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에 민감한 인도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의약품, 식품, 생활용품, 패션의류 등 5대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산업재와 기계부품에 이르기까지 우수 중소기업이 다수 참가, 인도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 바이어와 UAE, 이집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인근국을 포함해 총 12개국 6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 국내기업과 열띤 상담을 벌여 ‘제3국 수출 교두보’로서 인도의 전략적 위상을 실감케했다. 13억 인구의 초거대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7%대의 경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구매력(PPP) 기준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경제 대국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한국과의 교역 비중은 2%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KOTRA는 최근 인도의 경제성장과 함께 급속히 팽창하는 소비재시장에 주목해 소비재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현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한국 우수 소비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백화점 쇼룸 형태의
[페어뉴스]= 메디시티대구협의회(협의회장 차순도)는 12월 20일(화) 오후 5시,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가칭) 개최를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7년 프레행사를 거쳐 2018년에 제1회 영화제를 개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구시 관계자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등 대구경북 의료인 및 이준동 나우필름대표, 오석근 (전)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원승환 부천국제영화제 사무국장 등 영화인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며, 대구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컨퍼런스가 심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 김 건 교수(전,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및 부집행 위원장)가 ‘대구국제영화제의 타당성 검토 연구’에 대해 발제하며, 이어서 이준동 대표가 좌장을 맡아 대구에서 국제영화제가 가능한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되는 대구의료기관 팸투어에는 전국의 영화제 작가, 감독, PD 등이 참여하여, 대구의 의료기관과 근대골목을 돌아 볼 예정이다. 이 팸투어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영상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12월 15일부터 3일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2016 캄보디아 종합전시회’에 국내 프리미엄 소비재 중소기업 23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캄보디아 상무부가 주관으로 개최돼 중국·일본·태국·베트남 등 12개국 210개사가 참가하는 현지 최대 전시회다. KOTRA는 캄보디아 유망 바이어 84개사와 ’1:1 구매상담회’를 벌이는 한편 ‘진출전략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마스크팩·BB크림·네일아트 등 화장품 취급 기업 10개사와 비누·치약·블라인드 등 생활 소비재 기업 13개사가 참가했는데 현지 소비시장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는 세계경제 침체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연평균 7% 이상의 경제성장을 꾸준히 기록하는 동남아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구 150 만명의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중산층이 급격히 확산중에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난 7월 캄보디아를 저소득국에서 중저소득국으로 격상시켰다. 이러한 경제성장과 중상층 증가에 힘입어 구매력이 급격히 신장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프리미엄 제품에 눈을 돌
[페어뉴스]= 국내유일의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로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를 비롯 펜션, 모텔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 “HOTEL FAIR 2017(호텔페어)”이 오는 2017년 2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는 2017호텔페어는 호텔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교육 아카데미 분야까지 호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이다. 참가기업 및 참관객 90%이상이 업계 종사자이며,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업무제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협업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장이다. 최근 호텔산업은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접목되어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에 따라 많은 호텔들이 국내외 관광객 및 호텔 이용객을 사로잡기 위해 특색 있는 콘셉트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2017호텔페어에서는 신제품 및 신기술 전시, 전문 컨퍼런스와 디자인 쇼룸 등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 한다. 2017호텔페어에서 주목 해야 할 점은 Design ShowRoom으
[페어뉴스]=‘2016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400개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900개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 가전, 테이블 웨어, 데코레이션 소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개인적인 취향과 관심에 맞춰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전시 또한 흥미를 끈다. 시즌에 맞추어 크리스마스에 관한 인테리어 제품 및 선물 제품을 소개하는 ‘마이 크리스마스 페어(MY CHRISTMAS FAIR)’와 디자인업계에 종사하거나 내년도 소비자 트렌드 예측이 필요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합한 ‘HTDF 컨퍼런스’ 또한 준비되어 있다. 국내 최고급 도자제품 브랜드로 평가되는 이천시의 ‘아이세라(I • CERA FAIR)’ 브랜드 또한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키친 앤 바스 월드(KITCHENBATH WORLD)’를 통해 과거 인테리어 전시회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욕실 및 부엌제품에 대한 전시도 살펴볼 수 있다. ‘핀 율’ 기획전을 필두로 선보이는 다양한 UNIQUE 컨텐츠 다수 포진 아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을 경제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고, 개발경험 공유와 산업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포럼에서는 12개국 28개 발주처가 약 9조 1천억 원(7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방한해 시장동향 세미나, 프로젝트 설명회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국 기업의 참여가 유망한 분야는 발전 에너지 등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에서는 화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ECA(수출신용기구)의 금융지원을 갈수록 받기 힘든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모로코,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잠비아 등에서 관련 기관이 대거 참여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가나 정부가 발주하는 3천만 달러 규모의 LED 교체사업은 우리 기업의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다. 일반 인프라 관련, 이번에 방한한 에티오피아 도로청(Ethiopian Roads Authority) 사례처럼 구속성 자금(Tied Loan)인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
[페어뉴스]= 국내 대표 디자인 축제,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관람객 수 9만8000여 명이 다녀가는 뜨거운 인기속에 일정을 마쳤다. 디자인과 놀자(Play)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80여 개의 브랜드와 6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디자인의 힘을 집약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기업 투자자 등 다방면의 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 디자인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디자인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최근 ‘혼놀족’의 등장과 ‘키덜트’ 문화 확산에 따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초코사이다'의 더쿠(DUCKOO)와 '보어앤스'의 130BO는 깜찍한 피규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월요병을 이겨내기 위한 패션을 선보이는 ‘아이헤이트먼데이’, 이 시대 2030세대들의 모습을 반영한 공감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등 스토리를 담은 콘셉트 부스도 시선을 모았다.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끄는 체험 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삼원특수지’에서는 관람객들이 형형색색의 특수종이로 거대한 바람개비를 만들었으며, ‘신한카드’는 도브투래빗과 협업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