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영남지역 유일의 낚시전문 전시회인 ‘2017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우리나라 낚시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정되고, 조구업체 낚시용품의 내수 도매시장도 약 2,500억원으로 파악된다. 낚시는 간단한 레저활동을 넘어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고, 국내조구사들의 수출, 내수(유통)가 활발하여 지속가능한 레저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경북은 수도권에 이은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로서 부산⋅경남권과 함께 낚시터, 캠핑장, 야영장 등 많은 레저장소들이 밀집되어 있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조구산업이 발전하는 등 다양한 레저산업들의 메카가 되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낚시전문박람회인 “2017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는 영남지역 낚시산업 활성화와 낚시 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인식전환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낚시 관련 지역업체들에게 국내 수요가에 대한 최적의 정보 및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영남지역의 경제활성
[페어뉴스]= 대전광역시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 UNESCO(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차 산업혁명을 핵심 화두로 2017 대전 세계혁신포럼, 제14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2017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세계혁신포럼은 2014년 UNESCO와 WTA,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창립한 UNESCO의 공식 포럼으로‘기술융합시대의 협력적 혁신과 스마트 인프라’라는 주제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대전세종연구원 과학도시연구센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나노종합기술원 등 지역의 여러 혁신 주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된다. 특히, 독일의 차세대 산업 발전 전략인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이끌고 있는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 데틀레프 췰케(Detlef Zuehlke) 소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또,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는 첨단 과학기술을 교류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
[페어뉴스]=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전통발효식초의 안전기준과 한식 세계화에 따른 글로벌화 규정이 필요하며, 전통발효식초와 속성식초 간의 법적기준이 달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건강을 위해 석유에서 추출한 공업용식초인 빙초산을 식품으로 사용하는 것을 선진국들처럼 식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어도 점차 줄여 나가고, 발효식초의 위생기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전통식초협회(회장 한상준)는 오는 17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317호)에서 ‘한국전통발효식초 프리미엄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모색방안’을 주제로 2017 식초심포지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한상준 회장(초산정 대표)는 ‘전통발효식초 산업화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단기간 내 제조한 속성식초와 최소 6개월 이상의 초산균 미생물 증식의 자연발효식초간에 법적으로 구분이 돼 있지 않고 한 품목의 식초품목으로 돼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을 불러 왔다.”며 “현재 발효식초로 분류된 주정식초와 원물발효식초, 속성발효식초, 정치발효식초 등 품목을 세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발효 방법과 숙성에 따른 기준을 제시하여 식초의 고급화와 표준화, 품질 보존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17, MIFB)에 참가 중이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말레이시아 식품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무역박람회로서 지난해 기준 28개국 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8,000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한, 한국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무대이다. 이슬람국가인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기관(JAKIM)이 할랄인증을 직접 관리하고 발급하기 시작한 할랄 종주국이며, 할랄인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현지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할랄인증을 콘셉트로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음료, 면류, 건강기능, 홍삼제품 등의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신규 거래선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aT와 한국이슬람중앙회(KMF)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난 2013년 KMF가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로부터 교차인
[페어뉴스]= 오는 10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제조업계의 공장 자동화를 위한 기술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이 열린다. 국내 모션 및 비전 산업 관련 전문 매체인 『월간 모션컨트롤』과 『월간 비전시스템』을 발행해 온 상은미디어가 2006년부터 주최해 온 전시회로,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한국반도체산업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 ‘한국전자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회 참관객과 참가 업체는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모션 컨트롤에 관한 수요를 파악한 후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 전략에 관한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의 주요 주제인 ‘모션 컨트롤’은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자동화기기 간의 동작이 생산 제품의 특성에 맞게 구현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제조업체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모션 컨트롤 기술을 구현하는 ▲ 모터 ▲ 드라이브 및 시스템 ▲ 모션 컨트롤러 ▲ 모션 센서 및 측정 장치 ▲ HMI 등의 다양한 제품 및 솔루
[페어뉴스]= 8월30일(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 P&S 이벤트홀에서 ‘2017 인터넷에코 트렌드 컨펀러스’가 열린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인터넷에코 트렌드 컨퍼런스에서는 ‘초연결 디지털 생태계 기획·디자인에서 마케팅·비즈니스까지’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ICT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트렌드 변화에 따른 서비스 수용의 일관성과 비즈니스 선도적 주체성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ICT 오피니언 리더들을 강연자로 초빙해 초연결 사회에서의 각 분야별 디지털 생태계 혁신서비스 사례 및 트렌드 이슈를 분석하고 사용자를 움직이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으로 마련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강연 주제는 ▲엘지전자 김건우 팀장의 ‘지능형 서비스를 위한 기술의 이해’, ▲(주)야놀자 김종윤 부사장의 ‘초연결 디지털 생태계, 야놀자 혁신사례’, ▲티몬 김현수 본부장의 ‘사용자 경험과 미디어커머스’, ▲구글(Google) 김종민 엔지니어의 ‘INSPIRATION-영감’, ▲토탈임팩트 차재국 부사장의 ‘아이덴티티 트렌드(IDENTITY TREND)’, ▲옐로모바일 YDM
[페어뉴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 전시회‘FSB(에프에스비)’와‘aquanale(아쿠아날레)’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두 전시회는 여가 시설, 스포츠 시설 부문이 전시되는 FSB와 사우나 및 수영장 시설을 중심으로 전시되는 aquanale가 쾰른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며, FIFA와 FIBA 등 국제적인 스포츠 연맹과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하여 전시회의 국제성과 파급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FSB와 aquanale는 2015년의 경우 44개국에서 830개의 업체가 참가, 방문객은 26,836명에 이르렀다. 2017년에는 두 전시회 합쳐 950여 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가시설, 스포츠 및 수영장 전시회 ‘FSB’ FSB는 스포츠 레저 산업 중에서도 여가 시설, 스포츠 및 수영장 시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시회이다. FSB는 이미 2017년 3월에 전시 공간의 85%가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45개국 63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FSB의 후원사인 국제스포츠레저시설협회(IAKS)는 올해도 IAKS Congress를 기획한다. IAKS Cong
[페어뉴스]= 우리 청년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높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대양주지역 최초의 통합 해외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9일 호주 멜버른,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동시에 ‘2017 대양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Korea Job Fair 2017)’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취업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호주, 뉴질랜드에 소재한 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 KOTRA 무역관간 교차 화상 인터뷰를 운영해, 호주 내 원거리간 그리고 호주-뉴질랜드간 해외취업 기회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40개 호주·뉴질랜드 현지기업에서 88개 구직 자리를 내놨다. 2017년 상반기 호주 청년실업률이 13.1%(전체 실업률 5.6%)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인구의 증가와 한류, 한인들의 성실한 이미지로 인해 우리 청년에 대한 현지 기업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인 구직자는 워킹홀리데이(워홀) 중인 청년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270여명이 참가했다. 호주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호주 내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는 총 195,673명이며 이 중 한국인은 22,025명(11.3%)으로 영국, 독일,
[페어뉴스]= 부산시는 8월 11일 오전 11시 한국해양대학교 내(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유일의 해상공역)에서 특화된 드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2017 드론쇼 코리아의 열기를 이어갈 ‘2017 드론챌린지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17 드론챌린지코리아’는 작년과 달리 국내 드론 전문기업 13개사를 선정하여 해상환경에서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 시제품제작을 지난 6월부터 지원하였으며, 그 성과물을 해상공역에서 시연 및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육성의 의미를 강화하였다. 드론산업은 2015년 정부가 선정한 미래성장동력에 포함되어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부산시는 2016년부터 매년 국내 최초·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페어뉴스]= 제22회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EMITT)가 오는 1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박람회 컨벤션 센터(Tü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다.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는 전세계 여행 박람회 중 세계 5위 안에 꼽히는 큰 규모의 박람회로, 내년에 22회째를 맞는다. 올해 초 열린 21회 박람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브라질, 불가리아, 쿠바, 이집트, 이디오피아, 프랑스, 조지아, 독일, 그리스, 인도, 이란, 이스라엘, 이탈리아, 요르단, 바레인, 코소보,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마케도니아, 몰디브, 몰타, 모리셔스, 멕시코, 몽골, 북 키프로스, 페루, 필리핀, 러시아, 세르비아, 세이셸, 남아프리카공화국, 팔레스타인, 수단, 탄자니아, 태국,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영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80개국 5,0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였다. 다가오는 22회 박람회에도 그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여행 서비스, 관광, 교통, 관련 NGO와 미디어 등 여행 산업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