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대물빛공원에서 '광주, 꽃 그리고 치유정원'이라는 주제로 '2023년 광주시 화훼농가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위드커리어가 주관하며 중대물빛공원 내 치유정원을 설치해 꽃, 풀, 향기, 촉감, 휴식이 어우러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원예 치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복지원예사들과 정원전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광주시 화훼농가의 꽃을 활용한 화훼정원을 설치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접수로 참여할 수 있는 화관 만들기, 스칸디아 모스 공예, 원예 치유 프로그램(테이블야자 토피어리)과 당일 방문자를 위한 포토존 사진 촬영, 아트월에 꽃잎 붙이기, 원예 상식 OX 퀴즈, 꽃차 시음, 팝콘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 꽃과 치유가 있는 광주 손바닥 정원전시회에서 광주시민의 일상 속 잔잔한 쉼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
[페어뉴스]=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개최한 '진주의 빛' 특별전이 역대급 성과를 내고 폐막했다고 2일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별전은 1200개 진주실크로 만든 등을 터널 형태로 설치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이미지를 재현한 공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진주의 문화·관광 측면의 매력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특별전 총 관람객 수는 11만 2242명으로 한국 문화원의 연간 방문자 수가 2021년 15692명, 2022년 35782명 임을 감안하면 폭발적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전시는 12만여 명 관람객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주목할 성과를 냈다. 문화원 SNS에 게시된 전시 게시물에는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약 16만 개의 반응이 달렸으며 영상 게시물 조회 수는 약 53만 회에 이르렀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진주의 빛' 전시를 활용한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게시했다. 관광분야 인플루언서 turistandosp는 '진주의 빛' 관련 영상의 총 조회수 187만 회를 기록했다. 홍보물이 게시된 5월 30일부터 8월20일까지 기간 동안 문화
{페어뉴스]=익산 영등상권이 힙한 분위기의 페스티벌과 함께 젊음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익산시는 영등 상권의 주 이용 고객인 젊은 층을 겨냥해 최신 축제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다음 달 2일 영등상권 백제단길 일원에서는 '힙합부터 디제잉'까지 '힙'한 공연 EDM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DJ DOC 이하늘의 화려한 디제잉을 비롯해 DJ 비비,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행주 등 실력있는 DJ들과 힙합 레퍼의 공연 등 EDM(Electronic Dance Music)파티가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또한 영등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이 이용 가능함을 홍보하기 위해 현장 이벤트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해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8일∼9일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다영등 얼맥페스티벌'이 고봉로 32 일원(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에서 펼쳐진다. 이틀간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맥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영등상권 일대 매장 음식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9월 16일과 17일에는 총 270만원의 상금이 걸린 재능 오디션의 형태로 진행되는 청
[페어뉴스]= 평택시문화재단 '2023년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평택마시멜롱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추수가 끝난 후 평택의 너른 들판에 놓여 있는 곤포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되는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농특산물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이번 '평택마시멜롱축제'는 경기평야로 대표되는 드넓은 평택평야에서 생산되는 평택 쌀을 수확한 후 한우와 젖소 등 반추동물의 겨울철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비닐로 밀봉해 놓은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공동체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축제다. 가축 사료로 활용되는 곤포사일리지는 외형이 마시멜로처럼 보여 도시민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술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축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마시멜롱축제가 펼쳐지는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며,
[페어뉴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이 8.19.(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세계유목민문화축제(Nomads WCF)에 초청받아 한국을 대표해 민속 예술 공연을 펼친다. 몽골 세계유목민문화축제는 많은 국가들이 참가해 각자의 문화를 선보이고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지난 2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몽골 문화부 친바트 너밍 장관은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의 후속 조치로 민속국악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문화를 몽골과 세계 각국에 알리고, 한국-몽골 간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몽골의 국립예술단체 등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몽골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교육기관인 몽골 국립콘서바토리(The Mongolian Conservatory), 몽골 경찰청 소속 몽골음악 연주단체인 국립경찰청쉴드앙상블(The National Police Agency of Mongolia Suld Ensemble)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몽골 간 전통음악의 교육, 연구,
[페어뉴스]=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강서구 명지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해, 개막 하루 전날 축제기원제를 지낸 후 사흘간의 '맛있는 축제'에 돌입한다. 축제 기간에는 나현재, 김수찬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빅파워 콘서트'와 '청춘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은빛가요제'가 매일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상인솜씨 경연대회', '전어 무료 시식회', '전어 할인판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합기도 군무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밤에는 야시장이 열린다. 개막식 날 저녁 9시에는 낙동강 하구 명지시장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31일 은빛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간 축제의 막을 내린다.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명지시장 전어축제는 연한 육질과 고소한 맛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수산 시장이 많이 위축돼
[페어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ansantou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페어뉴스]=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 원)과 3일권(5만 원)을 판매하며 이달 말 1일권(3만 원)만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
[페어뉴스]= 합천군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9회 합천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공연 및 전시행사로 나뉘어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합천예술제는 '숨 쉬는 예술, 생동하는 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시행사는 문인협회의 공원시화전과 미술, 사진작가 협회의 회원전으로 진행된다. 예술제 공연행사는 8월 16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 군민화합 한마당축제, 명사초청 애송시낭송회,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6일 군민화합 한마당축제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지역출신 인기가수 김용필을 비롯해 심신, 서지오, 한 봄, 피터팬 등이 출연해 합천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용 지회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이 틈틈이 준비한 예술제를 통해 군민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활동을 통해 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
[페어뉴스]= 광양시 진월면은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명소 탐방 스탬프 이벤트, 윤동주를 품은 달빛나루 시우(詩友) 정병욱 시 짓기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돼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첫째 날인 8월 25일은 백일장 대회 및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 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며 ▲둘째 날인 26일은 청소년 행복 '樂'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해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 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진월 농악단 공연,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 정동원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색소폰 퍼포먼스, 전어 잡기 체험, 7090 포크 뮤직, 버블 쇼,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초대가수(서가비, 목비 등) 축하공연,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폐막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시식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