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방문한 크루즈 외래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하여 89만명을 돌파했다. 크루즈 선박 입항 횟수도 크게 늘어, 전년 동기의 195회보다 111회 증가한 306회를 기록하였다. 상반기에는 특히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오베이션(Ovation of the Seas)호 등 9척이 신규로 취항하였으며, 1월 동해항에 강원도 최초로 크루즈(Skysea호, 7만톤급)가 입항하는 등 크루즈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러한 증가 추세는 연말까지 계속되어 2016년 연간 총 841회 입항, 190만명이상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는 외래 크루즈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지난 3월, 지자체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미국 ‘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하여 세계 주요 선사(9개)를 대상으로 유치상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5월에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Seatrade Cruise Asia'를 개최하였다. 또한 중국, 일본 등지에서 크루즈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페어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7월 25일(월)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회장 지아찌앤궈(贾建国)) 회장 및 주요여행사 임원급 관계자 15명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팸투어 진행과 더불어 공사와 연합회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의 한국지사 설립을 축하하고, 관광상품 품질과 서비스 개선, 중화권 관광객 유치 증대, 인천지역 신규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인천의 섬, 해양관광, 종교관광, 체험관광 등 관광상품 확대, ▲고부가 특화상품 개발,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시행, ▲인천관광상품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프로모션 활동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는 팸투어 일정으로 7월 24일 엔타스 면세점을 방문하였고, 다음날인 25일에는 인하대병원 답사를 시작으로 어울화장품, 인하국제의료센터, 송도센트럴파크, 송도G타워 IFEZ홍보관 등 관광인프라를 참관하는 등 관광객 유치 및 한-중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는 여행사의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목적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19일(화)부터 미래 관광산업 진출을 꿈꾸는 국내외 대학생 5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년 리더 관광캠프 2016(Global Young Leaders Tourism Camp 2016)’ 행사를 개최 중이다. 서울, 강원, 제주 등에서 8월 2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네팔,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콜롬비아, 태국, 필리핀의 12개국 관광전공 대학생 32명과 국내 대학생 23명이 참가했다.캠프 참가자들은 합숙기간 동안 한국 관광산업 명사 특강 및 평창·제주·경복궁 등의 현장체험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관광 트렌드에 대해 학습한다. 주요 학습테마는 ▲한국 관광산업 현황 및 글로벌 관광 동향 ▲창조관광기업의 이해와 CEO 창업스토리 ▲지역 관광개발 추진방법 및 성공사례 ▲ICT 기술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등 한국관광이 경쟁력을 갖춘 분야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관광 테마에 대한 학습내용을 활용해 자국의 관광 발전을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한다.더불어 특급호텔 호텔리어, 창조관광기업 CEO, 지역 관광현장의 ‘관광두레’ PD,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7월 22일(금)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경기관광공사, 한국 방문위와 공동으로 경기도 및 고양시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대의식 제고 및 친절·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K스마일 안전캠페인’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친절선서와 원마운트 상가방문 친절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강옥희 관광산업본부장은 “한류테마파크 K-컬처밸리 조성,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관광특구 지정 등으로 최근 고양시가 경기 북부 관광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에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고양시에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그 열기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K스마일캠페인은 한국방문의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외래객을 맞는 우리국민의 환대의식 제고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쇼핑·숙박·교통·음식·안내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사는 K스마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 공연단체 ‘연희앙상블 비단’이 다도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사업지 3곳을 순회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섬 따라, 길 따라’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예술 공연은 28일 여수 낭도를 시작으로 30일 진도 관매도, 8월 1일 완도 소안도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희앙상블 비단’은 어촌지역에서 오래 전부터 주민의 무병장수와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오던 ‘풍어제’를 새롭게 각색한 수준 높은 전통예술 형식으로 창작됐다. 사물놀이, 탈놀이와 같은 전통 연희 창작 공연 ‘섬 따라, 길 따라’는 모두 네 마당으로 구성됐다. 첫째 마당 ‘돌돌이’는 예술단이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섬 사람들을 축원하고 무사를 기원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둘째 마당은 ‘무속사물놀이’로 여섯 가지 한국의 전통 가락을 모아 즐겁게 재구성한 공연이다. 셋째 마당 ‘삼도탈놀이’는 봉산, 양주, 고성 지역의 탈춤에 나오는 대표 인물들만 뽑아 새롭게 구성했다. 넷째 마당 ‘판놀음’은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흥겹게 즐기면서 ‘섬 따라, 길 따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전라남도는 한국종합예술학교와 함
[페어뉴스]=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중국 유커 단체 의료관광객(부모 동행 청소년 등)이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1차로 160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000여명이 대규모로 대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2일 대전을 방문한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은 대전시가 중국의 지역방송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홍보설명회 등을 통해 소개한 대전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중국 현지 지역 방송사가 지상파 홍보 광고로 모객하여 송출한 유커들로서 7~8월 여름방학을 이용 부모와 청소년이 동행하여 대전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일정은 ▲1일차(7월22일) 인천항을 통해 입국, 대전으로 이동하여 대덕구 오정동 화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한국 학생들과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갖은 후 과학공원 음악분수 관람과 으능정이 문화거리 등 관광을 하게 되며, ▲2일차(7월23일)에는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안과와 치과, 청소년 검진 등을 받고 시청자 미디어센터 시뮬레이션 체험,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유성온천 족욕장 등을 체험하며, ▲3일차(7월24일)에는 계족산 황톳길 걷기와 국악 관람과 악기 체험 등 대전의 과학과 관광명소 등을 둘러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7월부터 전국 5개 음식테마거리에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친절문화 확립을 위한 ‘K스마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6-2018한국방문의 해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을 앞두고 국민의 환대의식 제고 및 친절문화를 기초 지자체 단위로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동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금) 대구 안지랑 곱창거리에서 시작되어 오는 7일(목) 평창 효석문화마을 메밀음식거리에서 바통을 넘겨받아 이후 경북 영덕 대게거리(15일),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물회거리(21일), 경기 광주 남한산성 백숙거리(28일)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여행수요가 몰리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방문위, 지자체, 업계와 공동으로 요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거리내 청결 및 식품안전 인식 제고, 친절한 손님맞이 등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7월 1일 캠페인에 참가한 대구 음식테마거리 관계자는 “관광객이 여행지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게 되는 음식, 숙박 등의 서비스에서 먼저 친절문화가 확립되는 것이 중요하다” 고 하며 “음식점 각자가 관광객을 친절로 맞이하게 되면 음식테마거리 전체가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고, 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페어뉴스]= 2016 브라질 리우 하계올림픽 현장에서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홍보관이 지구촌 가족들에게 선보인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일 “다음달 5일(현지시각) 개막하는 리우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브라질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로 50미터, 너비 8미터의 해변가 키오스크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평창 홍보관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은 물론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정보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을 배경으로, 18개의 동계스포츠 종목 인형들과 각각의 경기장이 태엽과 톱니바퀴 등의 기계장치를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대형‘오토마타(automata)’를 설치해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과 마스코트를 표현하는 샌드아트도 선보여 코파카바나 해변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동계스포츠를
[페어뉴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날, 바다에서 피서와 힐링을 동시에 즐기며 무더위를 쫓아 보내고 싶다면 괌을 적극 추천한다. 서울에서 4시간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열대의 지상 낙원인 괌에서 이번 7월 16일부터 새롭게 괌 썸머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괌 정부 관광청에서 주최하는 괌 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7주 동안 매주 금, 토, 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투몬에 있는 조셉 플로레스 메모리얼 파크(이파오 비치)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투몬 야시장, 라이브 공연, 해변에서 즐기는 DJ 댄스파티, 가족 영화의 밤, 토요일 밤의 불꽃축제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아주 많다. 이 축제는 매 주말마다 해변에서 즐기는 피트니스로 막을 열어, 매 주말 밀러 라이트 맥주 가든이 열린다. 또한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일본 라이브 공연팀과 현지 밴드의 합동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토요일 DJ 댄스 파티 후,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고 9시에 불꽃축제로 막을 내린다. 토요일 라이브 공연에는 괌 현지 인기 걸그룹인 더 돌스와 현지 레게 밴드인 더 존 댕크 쇼가 출연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매주 일
[페어뉴스]= 충남도는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충남 당진 왜목·장고항과 서산 창리, 보령 원산도에 200척 이상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등 서해 6개 시·군에 총 1400척 규모의 마리나 10개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또 ‘중국 루트’를 포함해 28개 5000여㎞의 요트 항로를 새롭게 개발, ‘충남 레포츠 드림라인’을 구축한다. ◆ 마리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마리나는 레저·스포츠용 요트 등을 위한 공간으로, 방파제와 계류시설, 육상 보관 시설뿐만 아니라 숙박과 쇼핑, 테마파크 등 관광 시설도 갖춘 항구다. 도는 해양레저 관광 산업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를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고, 연관 산업을 활성화시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해양건도 충남’을 완성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 대형 조형물·차이나스트리트 건립 구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이 최근 1148억 원 규모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당진 왜목은 300척 규모로, 인근 장고항은 200척 규모로 마리나를 조성한다. 이 마리나들은 개념(콘셉트)을 ‘해양레저 거점 타운’으로 정하고 △국제교류 △마이스(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