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시는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추석맞이」행사를 개최한다. 추석(秋夕)은 대표적인 우리 고유의 명절로 음력 8월 15일 보름을 말하며,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동안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계절에 1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맞이하는 특별한 날이었다. 그동안 농사를 잘 하게 해준 것을 감사하고, 이듬해 풍작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등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추석선물 전시 등 북촌 장인과 주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제주(祭酒) 빚기’와 ‘소원 보름달 그리기’ 등의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향이 부드럽고 깊은 ‘국화주’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로 제격이다. 국화주는 삭힌 찹쌀 고두밥과 국화 달인 물, 누룩을 넣어 버무려 빚는데, 이번 제주 빚기 체험행사는 북촌문화센터 ‘전통주 빚기’ 권승미 강사의 진행으로 술빚기 이론과
[페어뉴스]= 군산새만금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UCLG ASPAC 총회) 참가하는 아태지역 주요 공무원들이 전라북도 현장투어에 나섰다.이날 현장투어는 새만금홍보관-군산근대역사 박물관-롯데주류 군산공장을 순회하는 1코스와 현대자동차전주공장-전주한옥마을-농촌진흥청을 잇는 2코스로 나누어 도 전반을 골고루 돌아볼 수 있게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투어코스중 새만금개발에 대한 향후 청사진에 대해 많은 기대를 보였고, 일부 개도국 참가자들은 투자여건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문의하기도 하였다. 또한 도시재생 사례의 대명사인 전주한옥마을을 순회하고 비빔밥으로 오찬을 함께하면서 전라북도의 지역문화 발전과 상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어뉴스]=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K-Style Hub 한식문화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수)부터 한복체험, 견화액자 만들기, 전통놀이, 인력거체험, 명절음식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 ‘한복체험 이벤트’는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하여 단체관광객과 개별관광객 모두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이벤트로서, 당초 8월말을 끝으로 올해 말까지 연장하여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시간동안 대여가 가능하므로 K-Style Hub 1층에 마련된 트릭아트 앞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인근 청계천을 거닐면서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9월 10일(토)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무료 ‘견화 액자 만들기 체험’도 있다. 견화란 비단그림을 뜻하는 말로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동양의 전통재료로서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영구성을 지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이벤트는 6가지 도안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채색 라인에 따라 도안을 완성하면 된다.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이 채 넘지 않으며 체험 후 액자로도 만들 수 있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추억을 남기고, 내국인들은 스스로 완성한 만족도 높은
[페어뉴스]=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관으로 건축가와 건축문화해설사가 함께 부산의 도시, 건축 곳곳을 탐방하는 ‘제41차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를 9월 24일에 실시한다. 이번 건축투어는 올해 계획된 총 8회중 다섯 번째로써 ‘가덕도 흔적 찾기’를 주제로 탐방한다. 차량으로 진행되는 건축투어의 일정은 오전 9시 30분에 부산시청을 출발해 △대항세바지 인공동굴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후 △외양포마을 △가덕도등대를 방문, 오후 4시 30분경 부산시청에서 해산하는 일정이다. 장소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적, 건축적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부산근대건축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본 건축투어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순연 선임연구원(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이 동행하여 해설한다. 가덕도는 일본침략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진 섬이다. 해안마을인 △대항세바지에는 일제말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공동굴이 남아있다. 이 동굴들은 서로 연결돼 있으며, 동굴 끝에 위치한 사각형의 문은 포신(砲身)을 내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외양포 마을은 일제시대 군사시설인 포대진지와 사령관 관사, 장교관사, 막사, 위병소 등 포대사령부 시절의 군용 건물 32개
[페어뉴스]= 경상북도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K트래블버스’의 안동‧예천‧문경노선을 9월 오픈했다. 안동노선 오픈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미화 99달러(한화 11만원정도, 10월~11월 145달러)로 할인하여 1박(안동) 2일의 경북관광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K트래블버스’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방문 활성화를 위한 관광노선별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안동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하여→예천(양궁체험)→안동(부용대, 하회마을, 한지체험, 월영교)→문경(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 도자기박물관, 관광사격, 레일바이크)을 거쳐 서울로 복귀하는 노선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www.k-travelbus.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외국인이 지방을 관광할 때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이동을 위한 교통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금번 K트래블버스 안동노선 운행으로 외국관광객이 보다 쉽게 경북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서울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19일~23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2016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2016 SITM)’를 개최한다 중국,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37개국 300여개 유력업체와 국내 500여개 업체가 참여해 한국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규모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의 장이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의 주요 관광객 유치국가에서 실제로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하는 관계자(구매자)와 국내 관광업체(판매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한국 방문상품을 많이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을 국내로 최대한 유치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최종 목적으로 기업 간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 동남아, 구미주 등 37개 국가의 경쟁력 있는 업체로 구성했으며, 국내 업체의 경우 그동안 참가비용 등의 부담으로 해외 설명회나 교역전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소업체 위주로 참가비 없이 초청, 특화된 여행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트래블마트 테마관광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내 유력매체인 ‘니혼테레비’와 협력하여 2007년 임명된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미야네 세이지’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한국 특집 프로그램「어나더 스카이」를 9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서울에서 제작한다고 밝혔다.‘어나더 스카이’는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자신과 인연이 있는 해외 지역을 선정하여 여행을 떠나고 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 7~10%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금번 취재 내용은 10월중에 일본 전국 30개 지역에서 1시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동 방송은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이 깊은 미야네 아나운서가 한일 우호증진 메시지 및 한국 관광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방한 취재를 요청하여 진행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1987년 데뷔 이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야네 아나운서는 현재 지상파 후지TV 및 요미우리 테레비에서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미야네 아나운서는 서울 인기 관광지로 부상 중인 여의도 한강공원‘도깨비 시장’을 비롯하여 명동, 강남, 신촌 등에서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촬영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자이언트’로 일본 내 인지도를 높였던
[페어뉴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그의 낙지 친구 ‘사무엘’이 LA에서 다시 만났다. 둘의 유쾌한 재회 장면은 지난 8월 31일(현지시각) TBS ‘코난쇼’에서 방송되었다. 이 방송장면은 곧 현지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코난은 지난 2월 한국에 방문했을 때,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낙지 친구 ‘사무엘’을 입양했다. 이후 코난은 사무엘과 한국 일정을 함께했으며, 인스타그램에 사무엘과의 순간들을 소개했다. 코난은 미국으로 사무엘을 데리고 가려 했으나, 통관, 검역 등 많은 문제로 사무엘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기증했다. 해당 방송 에피소드들과 SNS 포스팅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헤어진 두 친구의 만남은 한국관광공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난과 사무엘의 만남이 미국을 포함한 세계 전역으로 방송되는 코난쇼에 방송되어,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관광목적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만남을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9월말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론칭 예정인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 "Ko
[페어뉴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과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 등 충남도의 미래 관광지도를 바꾸게 될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이 내년 본격 추진된다. 우선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10년 동안 충남·세종·전북 등 3개 시·도 40개 사업에 6167억 원(국비 2627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도내에는 11개 사업에 2129억 원이 투자된다. 도내 11개 사업 가운데 내년 1차년도에는 △천안 대한독립만세길(97억 원) △논산 근대역사문화촌(205억 원) △부여 백제역사너울옛길(141억 원) △청양 매운고추체험나라(101억 원) 등 4개 사업이 테이프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사업은 △공주 백제문화 이음길(139억 원) △논산 호국문화 체험단지(87억 원)와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222억 원) △금산 뿌리깊은 인삼 체험 마을(45억 원) △부여 반산저수지 수변 공원(99억 원) △예산 예당호 착한 농촌 체험 세상(552억 원)과 덕산 온천 휴양 마을(441억 원) 등으로, 10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보령 원산도는 2018년 연육교 개통에 맞춰 테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일본 시장 20~30대 여성층 개별여행 공략의 일환으로, 고객의 인형을 모아 사람이 아닌 인형들이 여행지를 방문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형관광단’ 유치 프로모션을 일본 여행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중심으로 인형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우나기트래블’ 일본 여행사에 서울 투어 공동 기획을 요청한 바 있으며, 정원 10개 참가인형 모집이 40초만에 매진된 바 있다.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 인형관광단은 오는 9월 5일(월), 2박 3일 일정으로 가이드역인 한국관광공사 캐릭터 인형 ‘이루군(イル君)’의 인솔하에 젊은 여성층에 인기있는 가로수길, 코엑스몰, 롯데월드 등을 들러 쇼핑과 먹거리 등을 즐기고 소개할 예정이다.인형 주인인 신청자들은 직접 여행이 어렵거나, 여행하기 전 여행지를 경험하기 위해 자신이 아끼는 인형을 투어에 참가시키고 있으며, 여행사 직원이 모집된 인형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을 하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여행 모습을 공유하게 된다.인형들이 여행하는 재미난 모습들은 일본어 및 영어로,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일반인들에게도 SNS를 통해 공유되며, 이를 통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