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주자원봉사의 해’를 선포하고 맞은 첫 해인 올해 광주자원봉사는 활발한 생활속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특히 ‘동 자원봉사캠프’와 ‘빛고을남도볼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공모사업’, 시민 참여행사인 ‘광주자원봉사 박람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국제행사 지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광주시 자원봉사자는 39만명이 활동, 자원봉사 등록률이 26%로 전국 평균 20.4%보다 월등히 높았다. 연인원 80만명이 참여한 자원봉사 참여율은 32%로 지난해보다 4% 증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올 자원봉사 활동은 사회복지시설을 기본으로 광주비엔날레, 김치축제, 5‧18민주화운동, 지역축제 등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와 시민참여 행사에 자원봉사 참여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빛고을 남도 볼런투어’는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 멋,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행과 봉사활동이 결합된 자원봉사 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자원봉사의 미래가치를 탐색토록 꾸몄다.참가자들은 광주의 봉사활동을 대표하는 동 자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 Mediacorp 방송사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특집 TV 프로그램 “Take a Break”의 제작을 위해 싱가포르 유명 연예인 4인방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1부 “Frosty Winter Fun in Korea”, 2부 ”Luxury Ladies' get-away in Seoul” 등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싱가포르 인기연예인 4인방인 데스몬드 탄(Desmond Tan, 남), 제프리 쉬(Jeffery Xu, 남), 제일리 우(Jayley Woo, 여), 헤일리 우(Hayley Woo, 여) 등이 출연한다. 1부에서는 남자 연예인 2명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강원도 스키리조트를 방문, Ski Korea Festival에 참가하여 스키, 썰매 등을 즐기며 한국 겨울레포츠를 주제로 촬영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쌍둥이 자매인 여자 연예인 2명이 여성을 위한 럭셔리 뷰티․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글램핑, 여성전용 스파, 뷰티․웰니스 체험, 이색카페 및 맛집 탐방 등 여자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싶은 ‘한류스타 따라하기’ 촬영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윤승환 지사장은 “겨울
[페어뉴스]= 문경시는 지난 29일 국내여행사대표, 파워블로거, 여행사진작가 23명을 초청해 문경 겨울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의 주요 관광지인 고모산성,토끼비리. 레일바이크 , 아자개 장터 , 석탄박물관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을 둘러보고, 문경온천과 고추장체험을 진행했다. 수려한 경치를 가진 산과 아름다운 계곡을 자랑하며 문경새재가 있는 문경에는 한우,사과,오미자,고추장 등 레드푸드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특히,한 곳에서 칼슘 중탄산천과 알카리성의 두 가지 온천수를 즐길수 있는 문경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상쾌한 여행을 만끽할수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겨울에도 매력있는 문경 여행상품에 대한 스토리와 새로운 문경여행 콘텐츠를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수도권과 문경이 고속전철로 연결되게 되면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찾을 것”이라며 “팸투어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어 문경관광의 재도약에 같이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인‘해파랑길’의 명성이 싱가포르에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객 241명이 11월 26일 입국해 8박 9일 일정으로 해파랑길 트레킹 했으며,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등을 둘러보고 12월 4일 출국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거리 770km의 동해안 걷기길이다. 이 중 경북은 총 4개 구간(포항, 경주, 영덕, 울진) 18개 코스, 거리 약 295km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12월 싱가포르 리셴륭(李顯龍) 총리가 개인 휴가차 강원도 및 경주 코스를 방문한 뒤, 개인 SNS를 통해 알리면서 해파랑길이 싱가포르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파랑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이라며, “이번 싱가포르 관광객 방문을 계기로 동해안 걷기길 관광상품 육성 및 국내외 도보여행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메이톰(서비스명 MYTM : ‘Make Your Tour Mate’, 대표 양희완)이 지난 26일 강남창업센터에서 3기 투어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이톰은 현재 서울시 2016년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일하는재단이 운영하는 ‘소셜테크 벤처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사람과 여행하라’는 모토 아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국내 현지인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여행을 운영하는 여행 스타트업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매월 가입자 수가 20%씩 증가하고 있다. 투어메이트의 활동은 ‘여행 기획꾼’, ‘여행 알림꾼’, ‘리얼 여행꾼’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여행 기획꾼은 외국인이 방문하기 좋은 국내 장소를 찾고 코스를 기획하는 것으로 앞으로 진행할 여행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과정이다. 다음으로 여행 알림꾼 단계에서는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외국인과 온라인으로 접촉하거나 투어메이트 동기들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리얼 여행꾼에서는 MYTM 플랫폼을 통해 매칭된 외국인과 ‘원데이투어(one day tour)’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같이 투어메이트는 한국을 방
[페어뉴스]=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오늘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주요 여행사 및 파트너사 50여 명을 초청, 내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관광전인 IPW(International Pow Wow)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에서 IPW 설명회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IPW를 주관하는 미국관광협회(U.S. Travel Association) 및 개최 도시인 워싱턴D.C. 관광청 책임자가 직접 방한해, 미국 관광 업계, 워싱턴 D.C. 지역 소개 및 IPW 최신 소식을 발표했다. IPW 설명회는 워싱턴 D.C. 관광청 엘리어트 퍼거슨(Elliott Ferguson) 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역 소개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으며, 미국관광협회 부회장인 말콤 스미스(Malcolm Smith)가 최신 IPW 정보, 참가 신청 절차 및 사전 등록자 추가 혜택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매년 한국 여행업체들의 IPW 참가 및 등록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내년에는 IPW가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만큼, 본 설명회를 통해 주요 국내 여행 업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지역 관광시장의 불씨를 되살리고자, 일본의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한국관광 특집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나섰다.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테레비 아이치’의 경주관광 특집 TV프로그램 방한 촬영에는 일본의 인기 연예인 하루카 크리스틴이 출연한다. 하루카 크리스틴은 일본 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및 정보프로그램, TV 광고에도 다수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특집은 경주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밀착 소개하는 내용으로,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불국사, 석굴암 등 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하여 전통시장, 먹거리, 온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일본인 관광객들이 다시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중점 어필할 예정이다.공사와 하루카 크리스틴이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5년 3월부터이다. 일본 중부 아이치현의 대표방송국인 ‘테레비 아이치’의 서울 홍보 특집 TV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부산 및 백제 세계문화유산 홍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1월에는 평창올림픽 홍보 강원도 특집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2년간 5개에 달하는 한국 관광홍보 TV특집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왔다.
[페어뉴스]= 한때 철거 위기에까지 몰렸던 낙원악기상가가 '반려악기 캠페인'과 각종 공연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운상가'가 '다시 세운 프로젝트'에 힘입어 수리협동조합 설립에 나서며, 을지로 골목길이 유람하기 좋은 명소로 바뀌어 가고 있다. ● 악기 연주로 다시 찾는 일상의 즐거움! '낙원악기상가 2016 반려악기 캠페인' 서울의 중심 종로에 자리잡은 '낙원악기상가'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각종 악기 연주자들의 사랑방이나 다름 없었다. '도심 재창조' 명목으로 철거 위기를 맞은 낙원악기상가는 2012년에 4층 야외 광장에 1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조성하며 변신을 꾀했다. 단순히 악기를 파는 곳이 아니라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해나가기 시작한 것. 마침 2013년에 서울시가 낙원악기상가를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하면서, 낙원악기상가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의미 있는 공간이자, 미래에도 보존해야 할 문화 가치를 지닌 곳으로 인정을 받았다. 낙원악기상가는 보다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2016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시민들이 기증한 중고악기를 무상으로 수리하여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나눔
[페어뉴스]= 무진장의 고장 장수군에는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 이 있다. 무진장이란 전라북도의 동부 지방의 무주군·진안군·장수군을 합쳐서 부르는 말로 양적 질적으로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장수군은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의 산줄기와 금강과 섬진강의 물줄기가 어우러진 산과 물의 고장이다. 또한 한우,사과,오미자 등 븕은 색 식품이 유명해 레드푸드의 고장이라고도 불리운다.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에 위치한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다. 수분리 마을에서 뜬봉샘을 오르는 길은 정감이 가는 시골길이다. 수분마을 뒷산 계곡을 따라 2.5㎞ 올라가면 금강의 발원처인 뜬봉샘飛鳳泉)이 나온다뜬봉샘은 다음과 같은 설화를 지니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전국 영산의 산신에게 계시를 받으려고 신무산 중턱에 단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서 무지개를 타고 봉황이 하늘로 떠올랐다. 봉황이 떠나가는 공중에서 “ 새 나라를 열라”는 하늘의 계시를 들었다. 봉황이 떠올랐다고 해서 샘의 이름을 뜬봉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고 전해진다.최근에 마을부터 샘까지 나무계단과 조망대를 설치 중이다.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어 산속의 고요한
[페어뉴스]= 파주 '감악산 관광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지금 추세로는 올해 내 40만명의 방문객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파주시가 집계한 결과, 지난 27일까지 감악산을 찾은 관광객은 30만명으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개장 2달만에 2011년 경기북부 대홍수 이전의 연간 3개시군 통합집계 감악산 방문객 수를 뛰어 넘었다.감악산을 찾는 관광객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감악산에 전국 최장의 150m 산악보도 현수교인 ‘감악산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가을 단풍철과 시기가 겹쳤던 것으로 보인다.‘감악산 출렁다리’는 파주시가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혁신상으로 67억원을 확보해 파주와 양주시, 연천군을 잇는 21km ‘감악산 둘레길’을 3개시군 상생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감악산에 랜드마크로 출렁다리를 기획한 성과였다.감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개인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60%, 관광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40%로 분석되었다.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많은 것은 나이 드신 어르신이나 어린 아이들도 접근하기 쉽고 편리 곳에 출렁다리가 위치한 입지여건이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