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 오미자와 한우, 사과로 잘 알려진 경북 문경에는 특별한 장터가 있다. 아담하고 소박한 모습과 독특한 매력을 지닌 문경 아자개 장터가 있다. 아자개(阿慈介)는 후백제의 임금 견훤의 아버지이다. 상주 고령군(古寧郡) 가선현(嘉善縣, 지금의 문경시 가은읍) 출신으로 아자개 장터의 유래가 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인 가은아자개장터는 지역의 역사, 문화 그리고 특산품 등을 함께 연계하여 관광객이 장도 보고 관광체함도 함께하는 시장이다. 일반서민이 놀던 민속놀이와 전래놀이도 열린다. 마침 아자개 장터 옆에는 매 4, 9일마다 열리는 전통 5일장이 열리고 있다. 사계절 산나물과 지역특산품인 문경사과, 문경오미자, 약돌한우, 약돌돼지를 판매하고 있다. 대야산 등 심산에서 채취되는 다양한 산채와 칡을 원료로 한 칡즙, 칡차를 생산, 판매 하고 있으며 특히, 철따라 송이,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등이 풍부하게 출하되고 있다. 과거에는 5일 장이 상당히 크고 화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문경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잘나가는’ 도시였다. 전국 제2의 탄전지대로 30개가 넘는 탄광이 있어 많은 광부들이 근무하고 있었다. 과거
[페어뉴스]= 괌을 방문하는 한국인 수가 올해 최초로 50만 명을 돌파하며 가장 사랑하는 남태평양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바다, 온화한 기후,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태평양의 보석 괌은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대표적인 휴양지로 사랑받아왔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가족여행으로 괌을 방문한 김기성 씨 가족으로, 지난 7일 대한 항공 KE113편을 통해 인천에서 괌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올해 최초 50만 번째 한국인 방문객 환영을 위해 괌정부관광청이 마련한 기념행사에는 티나 무나 반스 괌 상원의원, 괌정부관광청, 괌국제공항당국 및 관광업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운의 주인공 가족에게는 대한항공 인천-괌 왕복항공권 2매와 함께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및 베이뷰 호텔 괌 숙박권이 선물로 주어졌다. 또한, 하얏트 리젠시 괌, 힐튼 괌 리조트 스파,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괌, 퍼시픽 스타 리조트스파, 알루팡 비치 클럽, 하드락 카페, T 갤러리아, 피쉬아이 마린파크, 마이크로네시아 몰, 앙코르매직쇼 등 20여개 업체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되었다. 네이튼 디나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이 공동으로 진행한 ‘2016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시상식이 9일(금)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가네트룸에서 열렸다.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 대외개방 플랫폼인 ‘TourAPI’와 SK플래닛이 보유한 T맵, 11번가 등의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관광 정보를 활성화하고 우수 앱 개발자를 발굴하는 대회이다.이번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에서는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을 비롯해 총 14개팀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으며, 대상을 수상한 ㈜디지털타임의 ‘트립앤바이 제주’는 제주여행에 특화된 큐레이션 서비스 앱으로,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와 SK플래닛의 T맵 API가 서비스에 적용되었다.이 밖에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Seoul Stories(서울 스토리즈)’가 최우수상을, 전국 지역 축제정보 기반의 온라인 스탬프 발행 및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풍’,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간 모바일 여행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유미슈’, 다양한 주제의 한국 여행 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한국에서 놀자’가 우수상을,
[페어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청소년또래기행, 새로운 세상으로 한 단계 Hi UP!’에 참가할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80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또래기행’은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열리며, 친구와 떠나는 여행을 통해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어른이 된다는 불안과 고민을 친구들과 나누는 공감토크, 사회로 나가는 청소년들의 인간관계나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연애학개론, 공동체 활동인 팀 오리엔티어링과 바비큐 파티 등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더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하나투어가 홍콩의 관광, 쇼핑, 맛집 등 관련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는 여행안내센터 ‘T-라운지(사진)’를 오픈했다. 여행안내센터는 홍콩 자유여행의 중심지인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에 문을 열고, 여행상담과 함께 각종 티켓도 할인 판매한다. T-라운지는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운영하며, 상담을 받지 않더라도 비치된 여러 안내책자와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여행 일정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친구를 맺으면 언제 어디서나 여행 상담이 가능하며, 개인이 이동하기 힘든 지역을 전문 안내자와 함께 둘러보는 '반나절 도보투어'를 운영한다. 보도투어는 8개 코스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투어시간은 길어도 4시간을 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취향이나 일정에 맞게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아울러 디즈니랜드, 옹핑 케이블카, 쉐라톤 홍콩호텔 애프터눈티 등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어트랙션 티켓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문의 070-4482-4708
[페어뉴스]= 크리스마스 연휴, 불꽃쇼와 함께하는‘여수밤바다 크루즈 선상 디너 파티’가 여수 경도골프리조트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경도리조트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출시했던 이 상품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이 상품을 출시했다. . 이 상품은 크루즈(한려크루즈)를 타고 여수밤바다 해상 투어를 하면서 선상에서 △라이브공연 △한우스테이크 저녁 식사 △와인파티 △해상 불꽃쇼 관람 등을 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티켓은 매일 1회 200명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문의는 경도리조트 홈페이지(www.yeosucc.co.kr)나 마케팅팀(061-660-1413)으로 하면 된다.
[페어뉴스]= 충남도가 내년 전통 어촌 가옥단지와 박물관, 체험관광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국내 최초 ‘한국어촌민속마을’ 조성 사업의 첫 단추를 꿴다. 또 안흥마리나항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서고,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도 본궤도에 올린다. 충남 서해 연안 어촌이나 도서지역에 건립할 한국어촌민속마을은 어민 고령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전통 어촌마을의 경관과 문화를 보존하고, 어촌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립한 계획이다. 충남도는 오는 2021년까지 9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촌 전통 가옥단지와 어촌민속박물관, 어촌 체험 및 생태관광 시설 등을 갖춘 ‘바다의 한국민속촌’을 전국 최초로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에는 또 도가 그동안 중점 추진해 온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고파도리 폐염전 생태복원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78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폐염전을 매입하고 10만여㎡ 규모의 습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대상 지역으로 이름을 올린 유부도의 해양생태환경 기반 조성은 갯벌복원과 철새 밴딩센터 및 방문자 숙소 리모델링 등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 마리나항만
[페어뉴스]= 대전광역시는 마케팅공사와 충남대학교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의료관광 잠재 신흥시장인 중국 정주 및 대련 지역 여행사, 병원장, 조선족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의료상담회를 개최했다. 12월 3일(현지시간)에는 중국 정주시 오란의료 미용병원에서, 12월 4일(현지시간)에는 대련시 선박여만호텔에서 현지 에이전시와 보험사, 의료 관계자를 비롯하여 조선족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의 첨단의료장비와 특화의료기술, 그리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성형, 미용 등 수술에 대해 프리젠테이션과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12월 3일과 5일(현지사간)에는 정주시 오란 미용병원과 대련시 중산병원을 방문하여 중국과 한국의 의료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양 도시의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환자 케어 협진을 비롯한 의료진 교환연수 프로그램 등을 협의하였다. 이번 홍보단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시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해외환자유치 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플러스성형외과, 보다안과 등 5개 병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최근 한‧중 관계상 매끄럽지 못
[페어뉴스]=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이달 초 1,6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지난 11월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는데, 올해 일평균 방문객 수가 약 4만8천 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12월 3일경에 1,6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1월 한 달간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어, 이에 따라 연말까지 1,7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주요 시장별로 보면 제1시장인 중국은 4분기부터 증가세가 둔화되긴 하였으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1~11월 잠정누계 전년동기 대비 36.6%의 증가세로 방한관광객 증가를 견인하였다. 제2시장인 일본이 메르스 여파가 없던 작년 11월보다 29.3% 성장세를 보였고, 1~11월 잠정누계는 210만 명으로 예상돼, 2014년의 211만 명을 거의 회복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대만과 동남아 지역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대만 +64.0%, 홍콩 +25.2%, 인도네시아 +53.4%, 베트남 +53.2%, 말레이시아 +39.7%, 필리핀 +37.9%, 싱가포르 +36.7%, 태국 +27.5%로 모두
[페어뉴스]= 서울시는 이슬람 문화권 외국인에게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서울’ 을 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 언론사 초청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추진 한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 여행 시 이용할 수 있는 이슬람 편의시설(할랄 음식점, 기도실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서울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이슬람 관광객들에게 서울 속 이슬람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팸투어는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통신사 및 온라인지의 20~30대 젊은 기자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서울의 즐길 거리, 먹거리, 놀 거리를 체험한다. 특히 여성 기자들은 아름다운 고궁, 핫 플레이스에 대한 취재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12.6~8일 동안의 팸투어를 통해 ‘서울 관광명소’ 와 ‘서울 속 이슬람 문화’를 테마로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부터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할랄 음식 및 기도실 등을 소개하여 이슬람 문화권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편리한 서울을 알린다.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경복궁, 북촌, 인사동, 삼청동, 낙산공원, N서울타워 및 경리단길을 방문하고 서울의 아름다운 겨울 절경을 인도네시아에 전달한다. 특히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 있는 할랄 음식점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