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주최·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국악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2만여 명이 찾고 있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관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0인의 소고 연희자들이 세대별로 이어지는 연희를 선보일 ‘연희 희망의 몸짓’ 무대를 시작으로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인형극 등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옴니버스 인형극, ‘광명농악보존회’의 광명농악 판굿과 중견 연희자 ‘주영호·윤여주·방성혁·이의태’의 개인 놀음 등을 통해 전통연희의 흥과 에너지를 접할 수 있다. 남창동과 충남전통음악연구소의 줄타기, 용깃발 놀이를 판굿으로 재해석한 ‘지음’의 기예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페어뉴스]= 장흥군은 20일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미국 수출길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영식) 작목반에서 생산했다. 수출 계약물량은 총 20톤으로 지난 1월 10톤에 이어 2차로 10톤을 수출해 미국 LA지역 마트에 공급된다.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4월 장흥군 농수산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미국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농쌀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수출업체에 대해 각 ㎏당 190원에서 3,900원까지 품목별 차등단가를 적용해 수출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유기농쌀 등을 수출 특화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 직불금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Breaking)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공동 3위(2개)팀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4개)팀 각 65만 원, MVP 1인 100만 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 수목원·정원 스템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66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참여기관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스탬프(도장)을 찍으면 일정 수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3개를 찍으면 반려식물 교육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로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기관과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화개정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전국의 아름다운 수목원·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에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에는 최근 따뜻한 날씨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개원 2주년을 맞은 화개정원은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다시금
[페어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김종범)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서남해지사 대회의실에서 섬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세미나인 ‘해쓰단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쓰단당’은 해양쓰레기 담당자의 약자로 미래 해양쓰레기 관리를 담당할 젊은 세대를 위해 정보‧지식‧경험을 공유하고, 세대 간의 전문가가 만나 섬 지역의 해양쓰레기 현황 분석과 해결방안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해양쓰레기의 현재와 미래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해 ▲섬 지역 해양쓰레기 상황과 해결방안,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도서 쓰레기 조사, ▲모델링을 통한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유입 특성, ▲무인도서 쓰레기 조사와 수거를 통한 관리 개선, ▲도서 해양환경 법제 개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김종범 공단 서남해지사장, 김용진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지욱철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 관리센터장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됐다. 김종범 공단 서남해지사장은 “해양환경과 쓰레기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섬 지역 환경의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어촌어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해남군 브랜드 쌀 '땅끝햇살'이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햇살은 지난 2016년 상표 등록된 해남군 브랜드쌀로 해남군 5개 미곡종합처리시설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 품질의 새청무 벼를 기반으로 각각 땅끝햇살과 땅끝햇살 수(秀) 상표로 출시하고 있다. 토양재배를 통해 재배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브랜드쌀로,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고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브랜드 쌀에 대해 약 2개월간 품종 혼입률, 외관, 단백질 함량, 식미 평가, 잔류농약 검사 등 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시중 매장에서 무작위로 수집한 시료를 농업기술원과 식품·보건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땅끝햇살은 모든 외부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단일품종 증가율과 수출실적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땅끝햇살은
[페어뉴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제공 업체인 ㈜펫포레스트(대표 이상흥)와 수신 VIP 손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1억원 이상 수신을 보유한 손님들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할인 혜택'을 최대 20%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지원은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번거로운 신청 절차 없이도 '하나원큐' 앱 쿠폰함에 자동으로 지급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지원 혜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기존에는 손님과 가족들에게만 한정해 제공하던 손님 우대 서비스의 대상을,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로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가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이 소중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 인생 여정 전반에 걸쳐 세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그룹의 시니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고흥군과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 및 철도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고흥 철도건설은 충분한 실현 가능성이 있다”며, “고흥우주선 철도가 건설되고 단계적으로 확장되면,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현재 약 5시간에서 2시간 50분대로 단축되고, 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등 주요 권역과의 고속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흥우주선 철도를 기반으로 고흥군의 국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 및 드론 산업도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 토론에는 구정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김중곤 GTX-A 처장, 김송일 고흥철도추진위원회 위원장, 신준식 고흥군 건설과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페어뉴스]= 동남아와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 Shopee)가 오는 6월 10일(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5 쇼피코리아 K뷰티 써밋’을 개최한다. ‘2025 쇼피코리아 K뷰티 써밋’은 K뷰티 브랜드 및 총판·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남아 K뷰티 트렌드와 마켓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동남아 시장 고객층 분석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잠재력 있는 브랜드들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해외법인 및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며 동남아 화장품 ODM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코스맥스와 함께 향후 남미 시장까지 공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 ‘스킨푸드’를 비롯해 쇼피 협력광고사인 ‘메타’와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관인 민텔코리아(mintel)까지 연사로 나서며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K뷰티 셀러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 등 등록된 정보가 변경될 때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구는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독려하고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에 신규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할 방침이다.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이후 7월에는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등록 미이행 시 최대 100만 원, 변경 신고를 미이행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진신고 대상은 ▲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 ▲소유자 변경, 주소·전화번호 변경, 동물 유실·사망신고 등 변경 사항이 발생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다. 동물등록은 대행기관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내장형 마이크로칩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시술 또는 부착 후 동물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술 비용은 소유자 부담이다. 대행기관 정보는 국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