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27일 곡성의 새로운 치유산업 거점 공간인 '디톡스테라피 거점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진호건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디톡스테라피 거점센터 건립공사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핵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완공된 센터는 요가, 명상, 차 체험, 향기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다. 또한 주민 공동체 활동과 지역 특산품 산업을 연계하는 문화 거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과 연계해 거점센터 인근에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곡성군 치유농업센터'도 함께 조성됐다. 거점센터에서는 이곳에서 재배한 약초와 허브를 활용해 향기치유와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기념사에서 "곡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주민 주도의 민간 역량을 키워 치유 중심의 지역산업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독일테마 기반 공동체 마을로 조성 중인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가칭 고흥독일마을) 차세대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근 고흥을 방문한 남해 독일마을 해설사 김두환 씨(전 파독 광부)와 원예예술촌 민승 대표가 고흥 새꿈도시 사업 부지를 비롯해 인근 소록도, 녹동항 등 주변 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입지 여건과 관광 잠재력에 대해 현장을 평가했다. 김두환 씨와 민승 씨는 “고흥 독일마을은 바다와 자연경관, 교통 접근성 등에서 남해보다 더 뛰어난 장점을 갖췄다”며, “향후 관광자원으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고흥 독일마을은 2023년 9월 고흥군이 발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 조성 프로젝트로, 오는 2025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고흥 독일마을 참고 모델인 남해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정착한 지역으로, 독일식 건축양식과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연간 약 1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김두환 씨와 민승 씨는 “고흥 독일마을과 남해 독일마을이 ‘형제 마을’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마을 조성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 단계에서도 상호 협력과 교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부터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역대급 최대 2만 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국내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1.5%)를 적용하며, 입점 수수료, 광고료, 월 사용료가 모두 무료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chak)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이다. 이번 역대급 이벤트는 '먹깨비' 앱을 통해 ▲첫 주문 시 5천 원 쿠폰 ▲매주 금요일에 오는 '행운 먹깨비' 5천 원 쿠폰 ▲3회 주문 시 1만 원 소비 쿠폰 등 최대 2만 원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먹깨비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공공배달앱 입접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을 준비해 먹깨비 누리집(https://mukkebi.com) 또는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알뜰한 외식 소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
[페어뉴스]= 피부가 건강하게 빛나는 한국 여성의 스킨케어 리추얼을 전하는 한율에서 ‘보들은행잎 모공탄탄 펩타이드 패드’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모공 관리에 탁월한 ‘보들은행잎’ 라인에서 신규 유형으로 선보이는 패드 제품이다.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 펩타이드™’ 성분을 모공핏 세럼 한 병과 동일하게 고함량 그대로 패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는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1]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한율만의 특효 성분으로, 모공의 부피,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주어 모공 속, 벽, 결 3중 입체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손끝으로 탄탄한 모공을 느끼고 매끈한 피부 결로 가꿀 수 있도록 4세대 필링 포뮬러(AHA-PHA-LHA)를 배합한 결과, 메이크업 후 5분 뒤 요철 커버 100%, 6시간 후까지 요철 커버 100% 효과[2]가 있음을 확인했다. 패드는 고효능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텐셀-거즈-텐셀 구조의 비건 3중 레이어 원단으로 개발했다. 거즈면이 내용물을 풍부하게 머금고 있고, 피부에 직접 닿는 텐셀면은 부드러워 자극 걱정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6월 27일 저녁 8시,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2025 고흥읍 드론쇼 버스킹 공연’의 세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하고 흥겨운 가요와 트로트 중심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는 남녀노소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백승민’이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기타리스트 ‘주권기’와 수준급 색소폰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최거룡’이 출연해, 포크송부터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라이브와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객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문화예술 향유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 하나되는 별밤 버스킹’을 주제로,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고흥읍 드론쇼 공연에 앞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지자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인 ‘정원 치유 휴(休)’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지닌 ‘엄마의 자연’이라는 상징성과 사회적 처방 기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비 등 ESG 경영에 관심있는 기업 및 단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후변화 대비 등 새로운 변화시대 새로운 문화와 환경변화를 정원에서 찾고자 하는 첫 시도이다. 참여자들은 도심속 정원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자신들에 맞는 아늑한 공간을 찾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 시간을 갖게 된다. 첫 회 참여 기업은 2024년 순천 율촌산단에 입주한 한화오션에코텍으로, 선박과 해양 대형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MZ세대 직원들을 포함한 실무자들과 대표이사가 함께 정원을 찾았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직장문화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테라피가든 향수 만들기 ▲피로를 푸는 족욕 체험 ▲ 정원 다이닝 ▲개울길 어싱과 명상 ▲정원드림호 야간 선상투어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당
[페어뉴스]= 지와이서울이 운영하는 포토부스 플랫폼 ‘360photo.kr’이 일반 소비자도 콘텐츠 트렌드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숏폼 특화 360도 영상 포토부스 ‘360포토부스’의 렌탈 사업을 개시한다. 최근의 SNS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쇼츠/숏폼으로 불리는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포토존 역시 점차 ‘사진’ 위주에서 ‘영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20대 전후의 젊은 세대들은 스티커사진 세대와 달리 동영상에 더 친숙함을 느끼고 있어 이러한 새로운 동영상 수요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셀럽들이 방송이나 이벤트 현장에서 360도 회전 촬영 장비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러한 콘텐츠 경험이 대중 속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제 ‘360photo.kr’의 360포토부스 렌탈/대여를 통해 일반인들도 360도 회전 촬영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360포토부스는 360도로 회전하며 원판 위의 사용자를 10초 내외로 촬영하고, 손쉽게 효과를 입힌 뒤 그 자리에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에 올려 곧바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 360포토부스는 마치 사용자가 영화의 한 장면을 찍는 것과 같은 체험
[페어뉴스]=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타고 구석구석' 민생탐방으로 7월의 첫날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항상 현장 행정을 강조해 온 공영민 군수는 1일 이른 아침 동강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제 위기로 군민의 삶이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후 동강면에서 대서면으로 가는 군내버스에 탑승해 일일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승하차 손님의 짐을 옮겨주고,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군수가 군내버스를 타고 직접 짐을 옮겨주며 도와주는 건 처음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군수가 우리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주고 가까이에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공영민 군수는 풍수해 대비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대서면 송림배수장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재해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돼
[페어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먹거리 공간을 함께 채워갈 지역음식존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방·천연물과 어울리는 건강 먹거리와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천시 소재 업체를 우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음식존 부스 ▲푸드트럭 운영자로서,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종 영업신고를 득해 2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엑스포 공식누리집(www.jcexpo.kr) 또는 제천시누리집(www.je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지역음식존 7월 7일 ∼ 8일까지 ▲푸드트럭 7월 8일 ∼ 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업부(043-640-0859)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는 판매 품목의 구성, 가격의 적정성, 위생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 내
[페어뉴스]= 익산시가 '위기가구 3년 집중관리제'를 본격 가동하며 복지 공백을 메우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5월 말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중지된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점검과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766명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 대상자로 분류돼, 상황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위기가구 3년 집중관리제'는 취업이나 재산 변동 등 다양한 사유로 기초수급에서 제외된 가구의 경제 상황을 최대 3년까지 가까이에서 돌보는 제도다. 이들이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익산시가 고안해 낸 복지 정책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된 가구에는 공적 급여 재신청을 안내했다. 주거·채무·고용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신용회복위원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집중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열린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