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동안 전라남도에 가볼만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페어뉴스]= 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에 무엇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한다. ⃟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9.29.~30./강진 축산기술연구소 일원) 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의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에서 유기농 쌀과 친환경의 상징인 메뚜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고구마, 땅콩 캐기 등 각종 체험행사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 강진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 061)430-3332 · http://www.gangjin.go.kr/culture/ ⃟ 화순 적벽문화축제(9.30.~10.1./적벽 망향정, 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천하제일경 적벽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풍물놀이, 사진전시 등 다체로운 행사와 이서면번영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 9월 30일 오전 9시 적벽 힐링건강걷기대회(적벽입구 주차장 ∼ 적벽 망향정 5km 구간 / 11일 ~ 18일 접수 061-379-5735 / 참가비 1만원 / 점심, 기념품 제공). * 10월 1일 적벽 작은음악회, 화순적벽 풍류놀이, 내고장 알리기 체험행사(풍류놀이
[페어뉴스]= 진천 혁신도시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8일부터 3일간 ‘2017년 솔라 페스티벌’이 열린다. ‘태양에너지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정홍보관, 미래체험관, 기업홍보관을 갖춘 메인 전시관을 중심으로 코스모스 포토존, 바이모달 트램 셔틀버스,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림그리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개막식에서는 충청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도 및 6개 시‧군 태양광특구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더해져 지역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29일 진행되는 솔라기능경기대회는 태양광모듈 설계제작과 발전 시공 분야의 유망주 자리를 놓고 고등부‧대학부 우수인재 99개팀 133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내가 꿈꾸는 미래 태양광 자동차’를 주제로 열리는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는 청소년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뉴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 ‘부평풍물대축제’가 연인원 70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현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에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풍물고유제 행사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 거리축제’로 진행됐다. 23일 부평대로에서 개막 오프닝 길놀이로 거리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얼쑤무대(메인무대), 전통마당(문화의 거리 앞), 흥무대(중앙지구대 입구), 부평시민축제무대(부평시장역 앞) 등 4개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초청된 대만사자춤 공연단의 서커스 같은 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했다. 이날 얼쑤무대에서 열린 ‘제24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 축하 음악회’에는 사물놀이 명인 이광수 선생, 국악인 송소희, 김나니, 대중가수 홍진영, 허각, 안예은이 출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육군 505 항공대대의 축하 연막 비행으로 군과 민의 화합과 국방수호의지를 주민들에게 보여줘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또한, 부평캠프마켓(미군부대)에서 ‘한미 문화어울림마당’이
[페어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약 18만4000㎡ 규모로 조성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9남매 왕버들 등 버드나무 군락지, 오색빛깔의 야생화 단지, 한반도 모양의 무궁화동산, 메타세콰이어길, 황지해 작가 작품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10일에 달하는 긴 추석연휴에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둘러보자 생태원 입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가 3000㎡ 가량 펼쳐져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잎이 없이 홀로 빨간 꽃을 피우는 꽃무릇 군락지가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사유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언덕에 꾸민 5000㎡ 규모의 구절초 단지는 현재 향기가 그윽한 새하얀 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절초단지는 올해 추가로 식재한 2000㎡과 함께 호수생태원의 또 하나의 특색 있는 볼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호수생태원에 은은하게 핀 가우라와 연보랏빛으로 물든 꽃범의꼬리, 벌개미취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버드나무 군락지 숲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약 1.5km 목재데크에서는 물빛에 반사되는 호수의 정겨움과 물안개, 무등산 전망도 만날 수 있다.
[페어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축제인 제63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케이 팝(K-pop) 등 ‘한류’의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백제문화의 진취성과 개방성, 창조성 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예순 세 번째를 맞은 개막식은 9월 29일 저녁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올해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는 주제에 맞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의 원조인 백제문화가 21세기 문화시대의 차세대 성장동력임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밤 8시 20분부터 한화그룹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후원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불꽃축제’가 공주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팔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는 전시․체험, 제례․불전, 전통민속·문화예술 공연 등 160개(추진위 6, 공주시 82, 부여군 70)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개막을 하루 앞둔 9월 27일 부여군 충화면에서 혼불을 채화하는 고천제 행사를 시작으로 사실상 대장정에 돌입했다. 천등산 혼불은 9월
[페어뉴스]=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천왕미초등학교와 미동산수목원 일원에서 ‘제16회 충북 산림문화행사’가 열린다. 200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제16회 충북 산림 문화행사’는 숲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도민과 임업인의 화합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산림문화행사는 도내 임업인, 시민단체 등 15,000명이 참석하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해서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연대회, 산촌생태마을 특산품 소개, 6개 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그밖에 우수 임업인 시상, 나뭇잎 공예전시, 산불 헬기진화 시범·진화 장비 전시, 임산물 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용 종자전시와 쑥뜸체험, 씨드아트 체험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미동산 수목원에서는 9.26∼10.28일 까지 주말 산림체험교실과 숲해설이 진행되며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 누름꽃 특별전시회가 열려 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수목원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금년에 4회째를 맞이하는 연풍새재 옛길문화 걷기행사
[페어뉴스]= 충남도 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충남예술제’가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화려하게 꽃 피운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충남예술제는 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막식을 비롯한 공연·전시·체험·경연 행사 등 5개 분야에서 펼쳐진다. 먼저 29일 인삼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에서는 퓨전백제기악의 식전 축하공연과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선을 보인다. 공연행사는 30일에는 2017 충남 음악의 향연, 퓨전 심청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이, 다음달 1일에는 갈라콘서트, 뮤지컬 무령, 오케스트라 연주, 우리 것이 좋아유 등이 열린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행사는 제13회 충남 출향작가 및 향토작가 깃발미술제와 제47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전시회 등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체험행사로는 ‘오감이 즐거워지는 예술체험’이 30일부터 이틀간 열리고, 경연행사로는 다음달 1일 충남 청소년 미술실기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도는 이번 충남예술제가 지역·장르별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
[페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 중인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엑스포 행사장 내 금산국제유통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금산 국제인삼교역전은 5년 주기로 개최되어 ‘인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적인 큰 행사로, 바이어 발굴과 수출확대를 위해 주력시장인 중화권, 일본, 미국 바이어는 물론 최근 수출증가 추세가 높은 동남아권 바이어를 비롯해 EU, 중동, 오세아니아 등 신규시장까지 해외 23개국에서 10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된다. 상담회에는 60여 국내 인삼수출업체가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 매칭상담이 총460건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회 전후로는 현대식 공정을 갖춘 홍삼 가공공장 견학, 인삼 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한국 인삼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삼 수출실적은 최근 2년간 감소 추세였으나 중화권 시장 집중 프로모션과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힘입어, 올해 8월말 현재 전년 대비 12% 증가한 8천9백만 달러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1억4천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페어뉴스]=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웰빙식품 건강이 최고야!’라는 슬로건 아래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명품고구마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 160여억 원의 고구마 판매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월면에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4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고구마 판매액은 9천만원에 달했다.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선홍빛깔을 띠는 상월지역 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그맨 배동성 사회로 진행된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수라, 우연이, 유현상, 옥희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2일차를 맞은 24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도립국악원의 부채춤, 이도령과 춘향전, 마술(서커스) 등 문화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폐막공연으로 면민노래자랑이 열려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군고구마와 찐고구마를 시식하면서 따뜻한 고향의 정을 만끽했으며 고구마 판매장에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월고구마를 구입하려는 발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