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기도 광명시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소하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 시립 한내, 운산, 다원 어린이집 3곳이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약 1억8천만 원(국도비 1억4천5백만 원, 시비 3천8백만 원)을 투입해 단열 공사 및 창호를 변경하고 노후 설비를 고효율 냉난방장치로 교체하는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해서 공공건축물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바꿔나가고 민간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또한, 앞으로 지어질 신축단지 및 신도시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조성해 도시 차원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지속해서 저감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추가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전컨설팅을 수행한 광명보건소에 대해서도 담당 부서와 사업성을 검토하고 추진 시기를 조율해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시 소유의 공공건축물인 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진료소 및 의료시설 등에 대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전열교환기 ▲신재생에너지 ▲BEMS 등 다양한
[페어뉴스]= 경기도 의정부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컨설팅'을 기업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관내에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의 사전 신청을 받아,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재정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선배 기업을 매칭해 운영했다. 재정지원 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회적가치 지표설정(SVI)은 물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 및 인증을 받기 위한 방법까지 기업이 원하는 사항을 멘토를 통해 컨설팅하고 담당 멘토의 지속적인 후속 컨설팅을 지원함으로 참여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사회적기업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기업들을 격려했다. 컨설팅을 통해 정리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2023년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기업에 꼭 필요한 인력과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에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도가 신청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 및 정신건강에 대
[페어뉴스]= 지아트(G-ART)가 ‘지아트페어 부산(G-ART FAIR BUSAN)’ 창립전을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수영구 금련산갤러리에서 진행한다. 2021년 전후 한국 미술 시장은 3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아트페어도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아트페어 부산은 2022년 연말을 수놓을 마지막 아트페어로, 부산권 작가들을 중심으로 150여명의 작가가 약 200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지아트페어는 2020년에 신설된 국제 아트페어다. 지아트페어 부산전을 기획한 지아트 부산지회장 강동석 화가는 “한국 미술 시장은 이제 1조원이 넘는 시장이 됐다. 서울이 미술 시장 중심지이지만, 부산도 해외 컬렉터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창립전에는 전국 지아트 회원 150명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더 큰 규모로 키워 국제전으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잘 모르는 다른 지역 작가 32명에게 1박 2일의 부산 투어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국제 미술 단체 지아트는 10년 전부터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페어뉴스]= 대한민국 지역 활성화 ‘테마여행 10선’으로 언론에도 여러 번 소개된 협동조합 주인이 17일 ‘사회적 여행’ 발전 구상을 위한 2022년도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협동조합 주인은 2022년 한국중부발전 사회공헌 사업의 시행사로서 여러 성과들을 만들어왔다. 차후 이런 경험들을 발판 삼아 업그레이드되고 조밀화 된 새해 사회적 여행 상품의 로드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은 대한민국 화력발전의 시초가 된 당인리발전소(서울화력)의 운영 등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에 빠질 수 없는 큰 획을 그어 온 에너지 기업이다. 중부발전은 국책 사업인 에너지 기술개발과 발전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모토로 하는 여러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다년간의 여행 문화 경험과 결과를 만들어 온 우수 사례를 만들어 온 협동조합 주인이 시행사에 선정돼 함께 일을 해 오고 있다. 올해 협동조합 주인은 코레일과 함께 충남을 지나는 기차 노선과 지역을 연계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기차여행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며 지속가능한 관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주요한 이동 수단이다. 올 한 해 사회적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마을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문화예술 공공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무역센터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이하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는 ‘2022 서울미디어아트위크(Seoul Media Arts Week, 이하 SMAW)’에 콘텐츠 협력사로 참여한다. 이는 올 초 서울문화재단이 발표한 10대 혁신안의 하나로 융복합 예술, 미래예술 콘텐츠 육성과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SMAW는 디지털 광고 매체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민들에 새로운 형태의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공적 영역에서도 더욱 풍성하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1일(수) ‘서울문화재단 데이’를 시작으로 5일간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대형 전광판에서 열리며, 재단 외 민간 기업 협력사는 그라운드엑스 클립드롭스, 레이빌리지, CJ CGV, 중앙일보, 메가박스 등이 있다. 21일(수) 서울문화재단 데이에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서울환상소경(최성록) △당산나무(PIVOTAL LAB) △정중동 동중동(이예승) △불과 얼음의 노래(이수진) △Media樂:闕(궐), 꿈꾸는桃源鄕(도원향)(김혜경) 등이다.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대형
[페어뉴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12월 20일 오후 5시 개최된다.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21명의 다운증후군 모델이 대중문화, 예술, 사회가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의 이미지를 심미적 초상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동시대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무대 조명은 받지 못했던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꿈과 소망을 표현한다.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스웨덴 글라다후디크 극단이 진행했던 ‘아름다움의 정의’라는 주제의 워크숍 과정에서 탄생했다. 글라다후디크 극단은 일반인과 지적 장애 배우들이 함께 연기하는 극단이다. 극단은 아름다움의 기준, 표준에 대한 편견에 도전했고 다운증후군을 지닌 사람도 보편적인 꿈과 욕망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2016년 스톡홀름의 포토그라피스카 사진 박물관에서 최초 전시된 뒤 스웨덴, 유럽 등을 순회 전시했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한다. 스웨덴 포토그라피스카는 스톡홀름뿐만 아니라 뉴욕, 베를린에 지부를 둔
[페어뉴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KT&G제주본부(본부장 이동열)에서 연탄 4,000여장과 전기요 56개를 후원받아 제주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KT&G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상상펀드로 마련되어 도자원봉사센터와 KT&G제주본부, 대학생 봉사단,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 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12.20(화)까지 진행되었다.
[페어뉴스]=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12월 8일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11개 컨소시엄의 대표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이하 지원 사업)은 기업 간 협업을 통한 ‘Scale-up’을 위해 정책 기반 전략 업종 육성, 동종 이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올 4월 7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협업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 소독 분야의 전국 자활기업(‘한국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 예정)이 설립됐으며 창호조명 제조공장(라윈시스템, 신규 고용 5명 창출) 구축,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물류센터 개소를 통한 공동 구매 4억1000만원 매출 달성 등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한신대학교 이인재 교수와 오클라투자벤처 김혁 부사장, 개발원 박향희 일자리사업본부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고, 대표 기관의 사업 과제 결과 보고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2년 연속 진행된 성과발표회를 통해 자활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됐다”며
[페어뉴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12월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환경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제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스코는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 구축 기술로 정부 포상을 받는 등 실내 공기질 솔루션을 다양하게 구축한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으로 수행했던 국책 과제 ‘실내 공기 내 생물학적 유해인자 진단 및 대응 기술 개발’에 대한 결과도 공개한다. 세스코는 환경부, 서울시, 부천시 등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스코는 박람회에서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 공기살균청정기, 공기발향기, 공기질측정기 등 다양한 ‘공기질 솔루션’을 선보인다. 공기살균기는 ‘UV살균터널™’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 전파력을 제거하는 전문 장비다. 소형 공간을 위한 공기살균기 ‘센스미’는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및 인플루엔자A(H1N1)으로 감염력 제거 효율을 시험한 결과, 각각 99.99% 이상의 살균력을 보였다(고려대바이러스병연구소 공동 연구, 880ℓ체임버에서 30분 가동 전·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