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경제계가 경제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산업육성 전국 토론회' 출범식을 갖고 전국 투어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지자체, 기업, 청년, 국회의원 등 각계 분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재정과 통화를 늘리는 방식만으로는 어렵다. 새로운 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에 전경련은 지자체들과 힘을 모아 우리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에 전국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날 열린 첫 토론회에서 ‘신산업 공급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경제는 90년대 이후로 소비와 투자가 꾸준히 하락하며 이미 위기가 시작되었으나 정부 지출과 수출로 버텨온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의 추가 지출은 한계가 있고, 수출 회복도 쉽지않은 지금이야말로 펀더멘털 위기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추경 등 단기성 정책으로는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신산업 공급정책‘으로 과감히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신산업을 찾는 방안으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기아차가 10월까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돕는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양사는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전자시스템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고 50%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해차량 대체차를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 후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와 와 무상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신차 재구입 땐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면 기본 판매조건에 최고 30만원의 추가지원 혜택도 준다. 관련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나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하면 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다우케미칼 전자재료부문이 화학적 기계연마(CMP)를 위한 '옵티플레인 슬러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서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결함을 최소화하면서 엄격한 규격을 맞출 수 있는 슬러리에 대한 고객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CMP 슬러리는 입자농도 최적화 기술을 통해 연마속도를 넓은 범위에서 조정하면서 선택비도 고객사들의 규격에 맞도록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슬러리 플랫폼은 탁월한 평탄화 효율성과 낮은 결함 수준을 구현해 생산성 향상과 공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담 맨조니 다우 CMP 슬러리 글로벌 비즈니스총괄은 “첨단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회사들은 성능개선과 비용절감, 반도체 수율 극대화를 위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슬러리 플랫폼은 새롭게 부상하는 이런 요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는 포스코대우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대우 임직원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봉사단 100여 명과 선수단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봉사단원들은 대표팀 체력훈련, 미니 올림픽, 봅슬레이 스켈레톤 탑승 체험을 통해 선수들이 차가운 트랙 위에서 흘리는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수단은 봉사단원 모두에게 봅슬레이, 스켈레톤 명예홍보대사 메달을 수여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 시간도 가졌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카페 아티제가 영남권에 첫 문을 열었다. 11일 오픈한 부산 1호점 ‘해운대 아이파크점’은 명소로 자리잡은 마린시티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해운대점은 아티제의 세가지 매장 형태 중 키친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음료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인테리어는 애플스토어, 뉴욕현대미술관 실내 작업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칸지 우에키가 맡아 아티제만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완성했다. 한편 아티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여성 고객을 위한 ‘우먼클래스’를 29일부터 진행한다. ‘명화와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를 주제로 정통 프랑스 스타일을 추구하는 플로리스트 정미영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명품 몸매와 감각적인 스타일의 만능 엔터테이너 손담비의 공항 패션이 떴다.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에 블루 컬러의 클러치백을 팔에 낀 손담비의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소소한 아이템을 활용한 그녀의 도도함과 우아함이 돋보인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난 손담비는 산뜻한 단발머리에 화이트 셔츠,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함을 보여줬다. 특히 그녀는 심플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레드 립과 블루 컬러의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클러치백을 들어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손담비가 든 클러치백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 루이까또즈 루아르 라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백은 일상에서 가볍게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 중식문화의 상징인 호텔 더 플라자의 중국 레스토랑 '도원'이 오픈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개념의 음식을 선보인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 콘셉트로 현대 조리법에 감각적 프리젠테이션을 더한 어센틱모던 차이니즈 퀴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이를 위해 츄셩뤄 수석 셰프를 포함한 모든 셰프들은 지난 연말부터 100여 종류의 다양한 신메뉴를 만든 후 엄격한 자체 품평회를 통해 완성됐다. 대표적인 메뉴들은 계절성, 특수성, 고급성, 지역성, 브랜드 등 다섯가지를 고려해 기름으로 튀기고 볶는 조리법 대신 냉채, 구이, 찜 요리, 조림 등 건강한 오일프리 조리법으로 만들었다. 특히 수(壽), 복(福), 진(珍), 미(味), 황(皇)으로 구성한 약식동원 코스 메뉴 5종은 눈여겨 볼 만하다. 모든 메뉴는 셰프가 직접 임진강에서 공수한 민물 참게로 맛을 낸 해황 소스와 중식 보양식의 기본이 되는 상탕육수를 활용해 중식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첫 맛은 담백하고 씹을 수록 입 안에 고소한 맛이 가득한 것으로 유명한 참게의 알과 게딱지의 기름을 섞어 만든 해황(蟹黃)소스는 약식동원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종합교육기업 천재교육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교사 직업을 체험하는 ‘밀크T 교육대학교’를 오픈했다. 이 대학교는 천재교육의 초등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인 밀크T로 학습한 후에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며 수업을 진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학교에서는 초등 1~6학년 중 희망 학년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전담 과목을 선택하고 수업할 내용을 익힌 후 현장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한종설 이러닝사업부 이사는 “밀크T로 교과 내용을 익히고 직접 수업까지 해봄으로써 교사 직업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현장수업 체험을 마친 학생에게는 교육 이수증과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중남미 오지의 어린이들에게도 평등한 IT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스마트스쿨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현지언론, NG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성을 강화한 새로운 ’스마트스쿨 노마드(Nomad)’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스마트스쿨은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저소득층이 다니는 학교에 전자칠판, PC, 노트북과 교육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등 18개국 140여곳에 스마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노마드’는 학교 설립이 힘든 오지가 많은 중남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동성을 강화한 스마트스쿨이다. 32인치 TV, 태블릿, 책상, 쿠션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제작된 높이 1.4m, 넓이 0.5m의 크기의 교육용 디바이스다. 특히 노마드 상단에는 360도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녹화할 수 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수업 방식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맵시 있고 엣지 넘치는 STL의 래쉬가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STL은 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 완벽한 몸매와 격투기 스타 추성훈의 아내로 더 유명한 '야노시호 팬 사인회'를 열었다. STL의 래쉬가드를 입고 포토월에 등장한 야노시호는 완벽한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내 행사장을 찾은 팬과 고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STL은 여름시즌 공식 모델로 야노시호를 캐스팅해 스포츠웨어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