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5회 국제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TechCon2023, 이하 테크콘 2023)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테크콘 2023은 국내 최대 미래 선도 기술 전시회인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3)’의 하나로, 분야별 융합 기술 트렌드를 토대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전문 콘퍼런스다. 코엑스 그랜드 볼룸 홀에서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끄는 미래 유망 기술 및 성장 전략(DX Acceler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로봇, 보안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콘퍼런스 첫날인 6월 28일에는 ‘로봇’ 세션과 ‘보안’ 세션이 진행된다. 로봇 세션은 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다쏘시스템 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가 로봇 설계 및 제조에서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뉴로메카 최윤서 마스터가 ‘푸드테크’와 ‘협동 로봇 기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도 로봇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이스라엘의 혁신
[페어뉴스]=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된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이 축제 개막일인 내달 1일 공개돼 한 달간 전시되며, 엠지(MZ) 세대를 대상으로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촬영용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이 내달 1일 오후 1시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아기상어
[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100세 시대, 재취업 준비교육'을 내달 1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강점 도출을 통한 자신감 촉진과 재취업 목표 수립에 따른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집단교육 4회, 개인상담 2회 총 18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채용정보 탐색 실습, 이력서 작성 및 제출 실습, 모의 면접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56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시민으로 재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력서 사진 촬영권, 참여수당 및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3번 출구)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생 3모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남 장흥군이 미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추진한다. 최근 관광지 선택의 주요 요소로 '미식, 식도락, 맛집' 등의 키워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흥군은 이 같은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미식관광 관련 업무별 사업추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9개 부서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토요시장 먹거리 특화 골목 조성, 한식 체험관 조성, 장흥한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장흥 맛집 육성, 장흥 특화표고빵 개발 등의 의견들이 논의됐다. 맛 칼럼니스트, 유명 쉐프, 여행작가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도 개발한다. 각계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계절, 테마, 타켓별 미식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최근 미식관광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산물 등과 연계한 상품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대구광역시는 오는 15일 대구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배영철)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 이하 DIP) 주관으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데이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등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전초로 데이터 분야 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 전문가 등 관련자를 초청해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교류함으로써 데이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오전에 진행되는 ▲1부에서는 ㈔대경ICT산업협회 중심으로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데이터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데이터, 기업데이터 등을 통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한 강연과 네이버클라우드 등 데이
[페어뉴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편안하게 지역의 주요명소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둘레길 등 문화체육여가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를 개발해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지난 1월 문화체육여가시설 전수결과를 토대로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기반으로 각 시설별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구축됐다. 가상현실(VR)로 관람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공원 16개소 ▲둘레길 4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문화시설 3개소 ▲체육시설 9개소 ▲도서시설 1개소 등 6가지 주제별 총 41곳이다. 특히 구는 평면으로 구성된 기존 가상현실(VR) 이미지 7,032건을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 연속적인 화면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반영했다. 관람객은 가상현실(VR) 이미지에 표출된 화살표를 계속해서 클릭하면 층별 공간, 구간별 전경 등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시설의 현황, 운영정보를 비롯해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다양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양시의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과 결합된 가구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 올해 박람회가 가구 디자인과
[페어뉴스]= 달빛 별빛 가득한 항구의 고즈넉함과 간간이 스며오는 바다 내음, 기분 좋게 코끝을 스쳐 가는 초여름의 밤바람을 가로지르며 걸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무작정 항구를 찾아가 걷기에는 부담스럽고, 나 홀로 걷기엔 조금은 적적한 이들을 위해 안성맞춤인 투어가 등장했다. 3일 통영 여행의 중심지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과 근·현대문학 명소를 따라 이동하며 진행되는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 첫 시범 운영됐다.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야간경관·조명에 치우친 하드웨어 야간 볼거리와는 달리 통영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소프트웨어형 야간 콘텐츠다. 투어는 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통영의 대표 근현대문학사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길거리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통영 골목골목에 깃든 문학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한 편의 공연을 보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투어는 통영 여행의 중심지이자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해진 강구안 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초정 김상옥 거리 △서피랑 △박경리 선생 생가터 △청마 유치환 거리 △중앙시장 △동피랑 그리고 강
[페어뉴스]=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곽주영)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들과 함께 내달 3일 오전 10시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2023 Sinchon Start-Up Fair)'를 개최한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다양한 인적 자원이 풍부한 대학이 창업 기업 육성, 창업 인재 양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2023 Sinchon Start-Up Fair)'는 침체된 스타트업 생태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스타트업의 혁신을 이끌어 낼 유망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자 누구나 창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참여 기업들이 성장의 파도를 넘어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SSUFLY'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연세대뿐 아니라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대학(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명지전문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민간 기업, 서울시, 자치구 협업으로 열린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소속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페어뉴스]= 전북 완주군이 '완주·전주 상생을 위한 완전한 하모니' 공연을 연다. 오는 6월 9일 19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합창단의 혼성합창과 여성·남성 독창, 이중창으로 무대가 이뤄진다. 클라리넷 최산하의 독주 '바람의 빛깔' 곡명으로 고운 선율로 빛을 내 줄 예정이다. 더불어 완주 시니어 합창단이 참여해 '상록수', '아름다운 내 사랑'으로 상생의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16일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추진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6차 협약'에 의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이 성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완주군과 전주시가 상생교류가 문화예술분야로 확대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연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연을 계기로 극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낭독공연과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가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완전한 하모니' 공연 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전석 무료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