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자원순환경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오는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존의 업사이클 문화예술공간에 더해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를 높여 업사이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시민체육관 부지 내 연면적 3천471㎡,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은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생산부터 처분까지 환경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조달과 제작, 전시를 위한 시설들이 집약됐다. 아울러 자원순환경제와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자원순환과와 환경관리과가 입주해 정책 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지하 1층에는 업사이클 소재 가공실과 업사이클 소재 중개소로 구성된 '소재 은행'이 자리를 잡았다. 또 업사이클
[페어뉴스]= 옥천군민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3일∼14일 양일간 북-페스티벌(Book-Festival)을 개최한다. 공연 및 강연과 더불어 체험활동, 도서대출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남동윤 작가 강연, 솜사탕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분필아트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기념품 증정 행사가 눈에 띈다. 독서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뽑기를 통해 즉석에서 성인 또는 청소년에게는 전자책 리더기, 북커버, 이어폰 등을, 어린이에게는 북엔드, 문화상품권, 저금통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가 있다. 또한 특수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및 별자리 찾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며, 우주 관련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12일 특별개관, 도서교환전, 도서대출 권수 및 기간 확대, 연체기록 특별면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빵을 체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클래스'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달콤한 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획돼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정식 개장을 앞둔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는 5월 17일과 18일
[페어뉴스]=한국민속촌이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간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공포 콘텐츠 2종 ‘혈안식귀’·‘살귀옥’, 조선시대 살인수사 추리 콘텐츠 1종 ‘조선살인수사’를 포함해 총 4종의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은 3월부터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빛 나는 SOLO’의 촬영지로 MZ세대 커플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는 조선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전통 미디어아트 공연 ‘연분’을 중심으로 △야간 퍼레이드 △그림자 포토존 △초롱나무 △야간 어트랙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야간특별공연 ‘연분’의 공연영상은 SNS에서 조회수 1000만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국내 토종 최강의 공포체험 ‘혈안식귀’, ‘살귀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새로운 공포 포인트들이 추가돼 이전에 체험해 본 관람객들에게도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공포체험 살귀옥의 운영시간을 조정해 더 많은 관람객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대낮에도 높은 공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YG엔터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오승현)가 주관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2024.10.24~27, 킨텍스)이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들과 통합브랜드 ‘RAD KOREA’를 구축해 합동 개최된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전시사무국은 지난 3월 27일 킨텍스, 디지털조선일보, 첨단 등 전시 주관사와 RAD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AD KOREA는 로봇(Robot), 인공지능(AI), 드론 및 디지털테크(Drone and Digital Tech) 전문 전시회의 통합브랜드로, 7개 전문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 및 국제 포럼을 포함해 총 10만㎡의 규모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전시장에서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로보월드가, 2전시장에서는 △고양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 △The AI Show △디지털퓨처쇼 △디지털미디어테크 △콘텐츠코리아 △붐업코리아 △경기국제포럼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행사 간 파티션이 제거되며 로봇, AI, 드론 등 자율화·지능화 영역의 국내외 참관객 및 바이어를 공유함으로써 각 전시회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페어뉴스]=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 교수)는 오는 4월 9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자원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폐기물 관리정책 변화에 따른 폐자원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윤영삼 과장이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Ⅰ은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및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주요 내용을 국립환경과학원 유흥민 연구사가, 국내 녹색산업 확장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및 녹색금융 사례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은아 책임연구원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기술개발 및 산업진흥 추진방향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종득 실장이 각각 발표한다. 워크숍 세션Ⅱ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용우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추진 방향을 환경부 황남경 서기관이,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동차용 배터리 산업 및 재활용 기술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이, 정부의 바이오가스 활성화 추진에 따른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정제 기술을 한국에
[페어뉴스]=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및 노동전환 지원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보고와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종합토론, 공동선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과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조합원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미사용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사용자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 인식강화와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형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홍보활동 등을 중점 펼치고, 도와 중앙행정기관은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어진 올해 주
[페어뉴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생성 AI 기술 활용 디자인 혁신 세미나’를 4월 30일(목) 오후 1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4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 AI 기술의 실전 적용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디자인 창의 역량 강화와 디자인적 시각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특히 디자인 전문가 또는 생성 AI 기술에 대하여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하여, 1부에서는 ‘생성형 AI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를 김재엽 (주)네이버 Search Creative X 이사,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생성 AI’에 대해 변사범 Plus X 공동 창업자&고문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생성 AI를 통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에 대해 신명섭 Plus X 공동 창업자&고문,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전이안 Compound Collective 대표가 소개할 예정이다. 생성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페어뉴스]=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페어뉴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지난해 150만 명이 방문한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고, 색다른 봄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전국캠퍼들에게 친환경 차박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울산신문사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20팀(일반차량(승용차, SUV 등)100팀, 캠핑카·트레일러 20팀)을 모집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폭발적인 경쟁률을 고려해 올해 참여인원을 30팀 더 늘렸으며, 공해 저감 실천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소·전기차 참여자는 우선 선정하고, 참가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올해 새롭게 쉐프와 함께하는 BBQ 파티가 진행되고, 애니메이션 관람 등 야외 영화관이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해피관광카드를 이용한 고래문화특구 트레킹 체험으로 장생포문화창고를 반환점으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모노레일, 고래문화마을등 특구 관광시설 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