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이달 2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식생활과 운동 습관 교정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다만, 본 사업은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 모집은 24일부터 전화 선착순 접수로 총 150명을 모집하며, 7월부터 기본건강조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 질환 상태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가 지급되고, 매일 각 기기로 측정한 혈압, 혈당, 활동량 등 개인별 건강 상태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에 기록되며, 기록된 자료는 고흥군 보건소로 즉각 전송된다. 전송된 개인별 건강자료를 통해 대상자들은 6개월간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컨설팅과 맞춤형 건강정보 그리고 건강 미션 등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
[페어뉴스]= 2024 서울특별시 민간축제사업인 ‘제12회 GAF (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 퍼포먼스, 무용, 연극 등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관객과 만나게 된다.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동의 무게만큼 기부하는 ‘감동 기부제’로 운영된다. 단막극 부분에 공모해 선정된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오는 7월 18일 오후 6시에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한다. ‘인왕산 호랑이’는 무예 극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무예감독에 여자 택견 최고수 이지수가 참여한다. 주연에는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고, 한세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공연예술페다고지학과에서 학생들
[페어뉴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Pre-EXPO로서,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개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025 엑스포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에 대한 주제관 및 홍보관을 설치하고 엑스포 주제와 내용을 홍보하는 사전 예고를 통해 국제행사를 목전에 둔 시민들의 기대감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문화·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한방바이오를 넘어 천연물을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한방천연물산업과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방클러스터 기업의 판로개척 및 확대에도 기여한다. 국·내외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통역서비스도 지원해 한방천연물 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박람회가 될 수 있도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0일(토), 21일(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K-다트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다트 축제로, 2010년부터 '피닉스 섬머 다트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개최돼 왔고, 2023년부터는 'K-다트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인천에서 개최했다. 2007년 일본 대표팀을 초청해 벌인 한일 대항전을 시작으로, 이후 타이완과 홍콩, 마카오가 참가한 국제 대회로 이어오다 2012년에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과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참가하면서 세계 최대의 국제 다트 대회로 발전했다. 올해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선수단 300명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 단체전, 국가대항전에서 경쟁을 펼치고 다트를 매개로 각국 선수단이 우정을 나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최대 국제 다트 대회인 K-다트 페스티벌을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 지원을 통해 인천 도시 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페어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문화축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의 도심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극 '불도깨비', 22일에는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얌얌', 현대무용과 마술이 어우러진 매지컬 '명화배달부'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소리소문(sori show聞)'이 축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버스킹, 레크리에이션이 매일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이 기간 세종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주말이 즐거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상징광장이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페어뉴스]=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21일(금) 개막한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함께 기획한 '김군맥주'를 선보인다. '김군맥주'는 '군산 바이젠'과 '김천 에일' 두가지 맥주로 구성되고 세트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주원료는 군산맥아와 김천의 밀을 반반씩 넣어 만들어 두 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담고 있다. '군산 바이젠'은 군산맥주 4개 업체가 생산하고, '김천 에일'은 김천의 한 수제맥주 업체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는 다른 교류도시와도 지역특산 맥주 콜라보 상품을 시리즈로 출시해, 로컬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군산맥아의 판로확대 뿐 아니라 지방도시간 공동 도시마케팅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 노래로 제작한 '군산 블루스'가 개막식에서 처음 대중들 앞에서 공연된다. '군산블루스'는 21일에 공연하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최항석씨가 작곡해, 현재 음원사이트에 싱글앨범으로 발매돼 있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타 맥주축제와 다른 차별성에 대해 많은 자치단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부산시 북구, 평택시 등 7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축제를 참관한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기장읍 차성로417번길 11) 일원에서 '2024년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전파하면서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선양해 보훈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 주관으로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기장지역자활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주관 보훈행사로서는 부산시 최초의 사례로, 관내 전체 10개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 가족은 물론 일반 군민까지 함께하는 행사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는 기존 의례적인 기념식 행사에서 벗어나 보훈 대상자와 가족이 직접 기념식 공연자로 나서고, 군민들이 전시·체험 행사 운영에 참여하는 등 보훈의 가치를 느끼고 되새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0시 30분 기념식을 포함해 다양한 전시부스, 체험부스,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전시부스에는 ▲기장군 10개 보훈단체 소개 부스 ▲소장품 및 사진(영상)전시 ▲호국영웅 감
[페어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120명(저소득층 18명 포함)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https://yedu.yong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
[페어뉴스]= 남해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사회 정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을 도와주는 융자 지원사업이다.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 세대주여야 하며,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어야 한다. 또한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그리고 귀농인이 되고자 당해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 해당된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 원이다. 대출금액은 한도 이내 대상자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
[페어뉴스]= 펫(Pet)세권 1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행복 도시로 자리매김할 특별한 공간이 오는 22일 드디어 공개된다. 바로 마포구가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새로 조성한 2,863㎡의 규모의 '반려동물 캠핑장'이다. 서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131만을 돌파하며 반려동물은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 됐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삶의 행복과 만족에 직결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캠핑장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은 기존의 반려동물 놀이터와 차별화해 반려동물과 함께 누리는 수준 높은 여가와 특화 서비스를 추구하는 공간이다. 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음수대, 동물샤워장뿐만 아니라 행동상담실을 두어 반려견 행동 교정과 펫티켓 교육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과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한강을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는 캠핑 데크와 함께 텐트, 돗자리 등 캠핑용품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는 오는 22일(토) 13시,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 개장식을 열고 첫 방문객을 맞이한다. 박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