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
[페어뉴스]=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제13회 아랍영화제(ARAB Film Festival)의 개막작은 작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상영작 <사막의 두 남자>(Deserts, 모로코)로 선정되었다. 올해 아랍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아랍의 지금을 볼 수 있는 장·단편 10편이 2024년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와 온라인 네이버TV에서 관객과 만나게 된다. 개막작 <사막의 두 남자>는 모로코 사막에서 빚 독촉을 하러 다니는 두 남자의 예측불허 모험을 그리고 있다. 두 남자는 채권 추심 회사 일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이 집 저 집 문을 두드리지만 각자 사연이 있는 어려운 사람들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 거장 감독 파우지 벤사이디가 만들어낸 두 주인공의 웃픈 좌충우돌 여정과 함께 모로코 사막 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그 곳 사람들이 겪고 있는 변화와 웃을 수 없는 애환도 함께 만나게 된다. 여성 감독이자 배우가 직접 주연을 맡아 16세기의 비극을 재연하는 알제리 최초의 코스튬 드라마 <마지막 여왕>(The Last Queen, 알제리, 카타르),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뉜 수단의 첨
[페어뉴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미국 위성 제조기업 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eration)이 ‘태양전지 공급 및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렉셀 스페이스와 테란 오비탈은 태양전지를 포함한 위성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를 테란 오비탈 위성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위성 및 태양전지 관련 미국 정부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축적할 계획이다.※ 탠덤 태양전지: 두 개의 태양전지를 쌓아 올려 서로 다른 파장 영역대의 태양광을 상호 보완적으로 흡수해 효율을 높인 차세대 태양전지를 일컫는다. 테란 오비탈은 군·민간 위성의 설계·생산·발사·임무 운영까지 위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위성 제조 선도기업이다. 2019년부터 세계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함께 미국 국방부 산하 우주개발청(
[페어뉴스]=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2회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4년 2분기 청아림 주요 활동결과와 거창군 청렴 주요시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거창군 부패 취약 분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제2회 청렴캠페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淸)아림 회장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아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문화 선도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은 지난 4월 제1회 청렴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렴워크숍,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청렴캠페인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
[페어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미추홀구의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담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접수한다. 제9회를 맞는 미추홀구 사진·영상공모전은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미추홀구 관내에서 촬영되고, 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린 후, 미추홀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구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홍보 매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6팀 각 20만 원이며,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1팀 20만 원, 우수상 6팀 10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의 매력, 아름다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찾아내 널리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복개하천인 봉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구민이 수변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도시계획, 교통)가 참석해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봉천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도림천과 합류되는 복개하천으로, 구는 도심지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의 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원사업 1차 구간은 당곡사거리∼별빛내린천(도림천) 합류부로,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이에 구는 복원사업 주변지역 활성화와 정비를 위한 관리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구간[별빛내린천(도림천)합류부∼원당초 L=3.5m] 양안 500m 지상부를 대상으로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 관악의 도시미래상을 함께 그려왔던 '명품도시 디자인 주민참여단' 54명도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구민이 원하는 관악의 5개 미래상으로 ▲달동네는 옛 말,
[페어뉴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양·한방 진료 및 구강검진,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국비와 농협 예산으로 운영되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이 올해부터 '농촌 왕진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비, 지방비, 농협 협력사업으로 개편됐다. 충북도에서는 올해 264백만원(국비 105.6, 도비 79.2, 농협 79.2)을 투입해 11개 시군에 각 1개소씩 2,2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6월 26일 제천시, 6월 28일 괴산군 청천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고,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초기로 도에서 11개 시군에 1개소씩 시범 운영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내년부터는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지역 및 수혜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
[페어뉴스]= 해운대구는 출산장려와 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션뷰 임산부 힐링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출산 장려와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션뷰 임산부 힐링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들이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션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임신 축하 파티(베이비샤워)를 여는 등 이색 체험을 선호하는 MZ세대의 문화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난 6월 24∼26일 썸데이파티룸에서 원형 압화 액자 만들기를 진행했고, 6월 25∼27일에는 더마린스튜디오에서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해운대 바다 조망이 우수한 파티룸과 연회장에서 주 6회로 모두 101회에 걸쳐 운영하며 ▲원예테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라탄공예 ▲매듭공예(마크라메) ▲싱잉볼테라피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2021년∼2024년 출산한 영유아 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부터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페어뉴스]= 산청군은 28일 군청 로비에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1회용품 줄이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서는 이승화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 ▲다회용 컵 비치 및 개인용 컵·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소비문화 개선과 함께 친환경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메이테일론(마니푸리)몰타어몽골어몽골어 (번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미조바스크어바시키르어밤바라베트남어벨로루시어벵골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 '캠핑 in the 가오리'를 28∼29일 개최한다. '캠핑 in the 가오리'는 강북구 주요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 중 하나다.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공예인 등이 구와 협력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강북구 삼각산로 85)에서 28∼2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주제는 도심 속 캠핑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강북구 수유동의 옛 지명중 하나인 '가오리'와 '캠핑'을 따 '캠핑 in the 가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구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캠핑텐트, 파라솔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으로 공간을 꾸며 온 가족이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줄 계획이다. 또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린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의 상인들이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을 18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000∼15,000원 선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도 오후 4시부터 1시간 단위로 개최된다. 공연은 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