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재가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득수준에 따른 이용 대상 제한 없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기본형과 특화형으로 나뉜다. 먼저 기본형은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체 수발 등을 돕는 '재가 돌봄 서비스'와 설거지·청소·식사준비 등을 지원하는 '가사 서비스', 장보기·은행 방문 시 동행해 이동 및 업무를 보조하는 '일상지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화형은 상담을 통해 우울감, 불안감 등 부정적 심리 상태를 해소하는 '심리 지원 서비스'와 병원 이동 및 수납 등을 돕는 '병원 동행 서비스', 반찬·도시락 배달로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식사 및 영양관리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기본형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초 '장애인의 편안한 독서생활 지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과 동행·상생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했다. 장애인의 원활한 도서 이용을 위해 마포구는 연중 상시로 도서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와 시각확대기, 점자프린터, 공공보청기, 한손키보드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체자료를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책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장애인 기관에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다.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포구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마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
[페어뉴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5일 군산시립도서관, 개정작은도서관, 옥구산들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3곳에 치매 관련 도서(170권) 및 책장 등을 지원해 치매 도서 전용 코너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도서관과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코너를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서적과 자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치매 관련 서적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자료 등을 제공해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구성원들은 모두 치매 파트너가 돼 치매 극복 캠페인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지원 등을 맡게 된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도서를 쉽게 접함으로써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페어뉴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출품·수상작 7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5일 충북도 김종기 문화예술산업과장,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박문현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장 등 공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상작은 대상 '거북선' 차도구 세트''(박종현), 금상 '소망과 기도'(문정현), 은상 '풍요'(김기종)와 '매듭'끝은 또 다른 시작''(고경회), 동상은 '꽃밭에 앉아서'(김필례), '덴트'(오석천),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소은화), 특선 11점, 입선 33점으로 총 58개 작품이다. 앞서, 지난 3일 금속, 목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73명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을 살펴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수강생을 오는 7월 8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8월 1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총 18주간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을 위한 봉제교육 심화반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봉제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업용 재봉기(미싱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 확인증 제출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강 신청서, 구직등록 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 메일(gbnws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다만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2012년 6월 개소한 시설로, 패션·봉제업에 관심있는 구민이나 봉제업체를
[페어뉴스]= 남해군은 지역관광산업의 성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관광창업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은 배움(learning)과 여행(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을 하며 해당 지역의 문화를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을 경험하고, 로컬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런케이션의 취지에 맞게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 관광창업아카데미(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4박 5일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20명씩 총 4기수(3∼6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 3년 이하 초기 창업자, 남해군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해형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중심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워크숍(콘텐츠 발굴단) ▲창업교육 ▲벤치마킹 ▲명사 초청 특강 및 토크 콘서트 ▲성과물 발표회로 구성된다. 특히 남해군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역량을 갖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현실성 있는 창업 프
[페어뉴스]=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554개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오는 7월 4일 장날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모란민속5일장의 공유재산 사용 재계약 일정에 맞춰 554개 점포 배치와 고객 동선을 재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전환에 따라 전체 시장의 품목 및 배치를 바꿔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2개소 규모의 마케팅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객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포 재배치와 상인들의 자발적 업종전환으로 모란민속5일장 전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일대에 2만2563.4㎡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페어뉴스]= 군산시가 제13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7월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키움으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키움으뜸 페스티벌' 행사는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공감토크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흥겨운 부대행사로는 ▲물총놀이 ▲물풍선놀이 ▲가족사진찍기 ▲목각 인형 만들기 ▲세계 의상 체험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골든벨 추진을 위해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서 골든벨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
[페어뉴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 저녁 6시에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다음날 7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해마다 조기 품절로 방문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한우고기의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밝고 쾌적한 야간 공원 이용환경과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장수공원에 스마트조명등 25대를 설치 완료했다 대상지인 장수공원은 노후된 조명으로 인해 조도가 낮아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산책 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조명등 설치 사업을 추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다. 새롭게 설치된 공원등은 새싹, 초롱불꽃 디자인을 적용한 LED 조명으로,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돼 있다. 특히, 서울시가 제공하는 '안심이앱'과 연동돼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원 이용자가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하며, 동시에 인근 공원등이 깜빡이면서 경찰과 주변 행인들이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LED 조명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조명 제어 기능을 통해 필요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거나 켜고 끌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