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St. David's Medical Center)의 텍사스 심장 부정맥 연구소(Texas Cardiac Arrhythmia Institute(TCAI)) 전기생리학자들이 최근 미국에서 처음으로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승인을 받은 일체형 고밀도 매핑 및 이중 에너지 절제 카테터를 사용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는 심장 부정맥의 지속성 심방세동 및 심방조동 치료를 시작했다. 구 형태의 이 카테터는 의사들이 심장의 특정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환자의 심장을 매핑할 수 있게 해준다. 첫 번째 시술은 TCAI의 심장 전기생리학자이자 의료 총괄 이사인 안드레아 나탈레(Andrea Natale) M.D., F.H.R.S., F.A.C.C., F.E.S.C.와 임상 심장 전기생리학자 아민 알-아마드(Amin Al-Ahmad) M.D.에 의해 2024년 11월 7일에 수행되었으며 나탈레 박사는 FDA의 승인을 이끌어낸 임상 시험에도 참여하였다. 나탈레 박사는 "이 일체형 카테터는 의사들이 하나의 카테터로 매핑, 절제, 검증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해주어 작업 흐름의 유연성과
[페어뉴스]= 데브구루가 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해양 환경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어번 나이츠 AI’를 출시했다. 이 앱은 시민과학자들이 해양 쓰레기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집하고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환경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번 나이츠 AI는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사용자가 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촬영하면 어번 나이츠 AI가 쓰레기의 종류와 개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를 테이터화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해양 데이터 포털 사이트 ‘오션 클라우드’에 등록되고, 등록된 데이터는 사용자 상호 데이터 학습 모델을 통해 AI 모델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데브구루는 모바일 솔루션, 장치 가상화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해양 데이터 포털 ‘오션 클라우드’ 운영과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한국ESG대상’ 중소기업부문 대상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28일 민선 10기 핵심 공약인 '강화군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실을 찾아 현안을 협의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바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화군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선원면 신정리 700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각종 시설 건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위해 사전에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많이 낙후돼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충분함에 따라, 국회 차원에서 향후 농림부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농림
[페어뉴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촌 미앤갤러리에서 KT가 지원하는 신진 작가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의 첫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KT의 20대 브랜드 'Y'는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총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기업 제품 디자인 및 드라마 일러스트 제작, 캘린더 일러스트 제작 등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Y아티스트 합동 전시는 KT의 Y아티스트 레이블 운영 취지와 Y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브랜드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에서 착안한 'Spotlight'를 주제로 한 Y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품 34종과 Y아티스트 콜라보로 탄생한 굿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4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방문 시 Y아티스트 일러스트 기념 엽서와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Y아티스트 '한지수'(한페이지) 작가는 "세상에 나설 준비는 됐지만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며, "Y아티스트
[페어뉴스]= 최근 4060세대를 중심으로 웰빙과 치유를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심신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웰니스 여행의 영역이 자연 속 치유, 건강관리, 지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확장되고 있다. 웰니스 여행은 개인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처럼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행 업계가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406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웰니스 크루즈, 환경재단 ‘그린보트’ 환경재단의 ‘그린보트’는 환경을 테마로 한 독특한 크루즈 여행으로, 휴식과 배움을 결합한 웰니스 여행을 제공한다. 4050세대를 비롯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그린보트는 환경,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게스트가 동행한다. 강연과 문화 활동 등 그린보트만의 선내 프로그램이 100개 이상 준비돼, 여행 기간 다른 크루즈에서 경
[페어뉴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4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전 세계 179개국에서 미국 포천지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선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평가 제도다.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의 선정 기준은 여성 워킹맘의 비율, 여성 관리자 비율, 여성 임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단, 선정 후보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여성 워킹맘이 전체 구성원의 20% 이상이고, 여성 관리자(과장~부장)가 10%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여성 임원 한 명당 추가적인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제도를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직원의 만족
[페어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 두 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겨울 밤하늘을 환한 빛으로 수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 송도한마당에서, 이어 오후 6시 구청 한마음광장 송죽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프레시보가 부르는 캐럴 공연이 겨울밤 서정을 더하고,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있는 '시나브로 치유길'에 포함된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치유여행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나브로 치유길 완주 당일치기 버스여행' 상품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치유 농촌체험프로그램, 치유도시락 제공, 전북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관람으로 구성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여행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온연히 느끼며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었다.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에서 출발해 3.3km를 걷는 코스다. 이어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완주로컬식재료로 만들어진 알찬 도시락을 먹고, 진피, 계피, 당귀, 박하 4종의 한약재료를 이용한 향주머니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향주머니 만들기 또는 드림뜰힐링팜에서 동물 교감 체험으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전북도립미술관을 찾아 이건희 컬렉션 '선물' 특별전시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완주군 시나브로 치유길 여행상품은 당일형, 체류형으로 운영되며 키트 및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여행공방(www.tour08.co.kr)에서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페어뉴스]= 풍력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고 있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풍력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 행사다.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 산업계 리더, 유관 단체가 모여 풍력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논의하고 나아가 풍력발전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개최되는 인천은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2월 덴마크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Orsted)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과제에 발맞춰 인천시는 '202
[페어뉴스]= 환경교육도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28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개최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5대 특화사업 중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산업대전환솔루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인을 포함한 시흥시민이 환경가치를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강의는 총 3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윤순진 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전 2050탄소중립위원회) ▲ESG 성공 사례(㈜파타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