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 추진위원회(회장 임영수)가 18일 엑스포공원에서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7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호제를 시작으로 개회식, 임광원 군수의 축사와 (재)서남해안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인 ‘문경오 박사’의 강연회를 비롯해 향토가수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최누리씨를 포함한 지역 연예인의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은 수세기에 걸쳐 발달하고 형성돼 온 농업적 토지 이용, 전통적인 농업과 관련해 육성된 문화, 경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차세대에게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창설한 제도이다. 국내에는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 밭담 등 2개소가 등재되어 있으며, 울진금강송의 ‘세계농업유산 등재’의 활동은 ‘세계유산등록’과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울진금강송의 홍보를 위해 ▲울진금강송 군락지에서의 현지토론회 ▲금강송관련 자료집 발간 ▲재선충병 예방 홍보활동 등을 추진
[페어뉴스]= 국내·외 로봇 석학들을 초청해 최근 로봇업계에서 주목받는 ‘필드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논의하는 ‘2016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 international Robot Experts Forum 2016)’이 11월 24일, 25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제로봇전문가포럼은 2014년부터 매년 국내․외 로봇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관련 행사를 가짐으로써 로봇산업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둘째 날인 25일에는 ‘필드로봇’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포럼에는 로봇관련 연구기관, 대학 석․박사 연구원 및 학부생, 로봇 기업체, 관련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비는 유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www.ireforum.org) 또는 포럼 사무국(053-746-9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필드로봇(Field Robot)이란 가정용, 서비스 로봇을 제외한 광범위하고 유망한 분야의 로봇으로, 주로 국방, 농업, 사회안전, 건설, 자율주행차(로봇카), 우주 로
[페어뉴스]= 2016 제 12회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Busan Contents Universiade 이하 BCU)에서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젊은 감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BCU 대학생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이하 BCU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BCU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본인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BCU 행사가 열리는 12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 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다.이에 ‘BCU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에 참가할 셀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14일(월)부터 24일 (목)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0팀이다. 본인이 직접 만든 창의적인 아이템을 판매하고 싶은 부산지역 대학(원)재.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www.bcu.or.kr)로 들어가 ‘BCU 플리마켓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지원서를 작성, 이메일 (bcu@bcu.or.kr )로 접수하면 된다.‘BCU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최종 합격자 결과 발표는 11월 25일 (금) BCU 홈페이
{페어뉴스]=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조은경)가 주관하는 「2016 생활발명코리아」의 여성 아이디어 발명품에 대한 공개심사 및 시상식이 11월23일(수)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조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월26일부터 4월7일까지 생활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작년에 비해 20% 증가한 총 1,759건이 접수되어 ‘생활발명코리아’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디자인 등 출원 전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부문1’에서는 휴대가 편리한 가방형 유모차인 ‘이지맘스캐리’, ‘젖병 세척솔’, ‘쇼핑 카트’, ‘커피 디스펜서’, ‘휴대폰 선반’ 등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선보이는데, 사전 네티즌 투표와 11월23일 최종심사 점수 합산으로 최고의 아이디어 제품이 선정된다. 또한, 특허·디자인 등으로 출원은 되었으나 제품으로 개발된 적이 없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부문2’에서는 ‘스마트 플러그’, ‘휴대용 헤어롤’ 등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디어 제품들이
[페어뉴스]=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ame Show Trade, All-Round) 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벡스코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게임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는 부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지스타 개최도시(Host City)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Play To The Next Step’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53개사 2,719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내외 게임기업의 신작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e스포츠대회, 융복합 문화행사 등 게임 그 이상을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각광 받고 있는 VR과 AR을 기반으로 게임과 결합한 다양하고 새로운 트랜드를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전문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 ‘트위치’의 전세계 현장 생중계를 통하여 한국의 대표 콘텐츠 게임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지스타 현장의 다양한 신작과 부대행사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스타는 게임 IP를 활용한 융복합 문화공연과 대규모 국제 e스포츠대회가 벡스코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등 게임
[페어뉴스]= 1959년 영국대사관 점유 이후부터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 170m 중 시 소유 100m(후문~직원숙소) 구간이 시민이 걸을 수 있는 길로 2017년 8월 개방된다. 60년 만에 통행제한이 풀리는 것이다.단절된 돌담길 170m는 대사관 정문부터 후문 까지다. 이중 70m(정문~직원숙소)는 대사관 소유로 1883년 4월 19일 영국이 매입하였고, 나머지 100m(후문~직원숙소)는 서울시 소유로, 1959년 대사관이 점용허가를 받아 철대문을 설치하면서 지금까지 점유해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돌담길은 문화재청에서 복원을 추진 중인 ‘고종의 길’ 110m와 연결된다. 아울러, 문화재청과 협의해 과거 회극문이 있던 덕수궁 담장에 출입문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대한문을 통해 덕수궁에 들어온 시민들이 궁을 둘러보고 돌담길을 이용해 ‘고종의 길’이나 덕수초등학교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영국대사관 업무빌딩의 안전을 감안하여 대사관 소유 70m의 개방이 이번에는 제외되지만, 가능한 개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서울시와 영국대사관은 상호입장을 충분히 배려하는 가운
[페어뉴스]= 경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태국의 인기 드라마‘아내’가 김해, 통영, 거제 등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 드라마 촬영은 경남도가 한국관광공사, 한태교류센터(KTCC)와 함께 아세안의 중심국가인 태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거제, 통영 중심의 웨딩낭만여행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에 드라마 제작자, 감독, 작가 등이 경남의 주요관광지를 현장답사한 후 이루어진 것이다. 태국 드라마‘아내(THE LEGAL WIFE)'는 동명의 인기소설이 원작으로 이미 드라마, 연극 등으로 여러 차례 제작되어 최고의 화제를 낳은 유명 작품으로 이번에 태국의 톱스타를 주연으로 총 16부작으로 리메이크되는 것으로 제작 전부터 태국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헌신적인 아내와 이를 외면하는 남편, 남편을 둘러 싼 여인들의 갈등이 숨 가쁘게 전개되는 감정 신이 압권이다. 경남 관광지 촬영은 11일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을 시작으로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 세병관, 수륙마을 자전거도로, 한산마리나리조트, 장사도, 거제 대포항 유람선 등에서 진행되며 28명의 태국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다. 이번에 촬영한 드라마는 태
{페어뉴스]= 서울시내 58개 전통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시장을 대표하는 명물과 특화상품이 모이는 「제4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11일 14일(월)~ 16일(수)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99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액세서리,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잡화, 반찬 등 전통시장 내의 다양한 상품 판매부스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까지 운영하여 다채로운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재현한다. 무엇보다 저녁 6시 폐장 직전에 부스별로 할인 판매를 하는 ‘떨이식스’는 전통시장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전통시장에 한 자리에 모인 축제인 만큼 난타, 댄스, 택견시범, 기타, 합창공연 등 매일 다양한 상인 동아리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거리예술존’ 참여팀들의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축제 내내 진행된다. 옷부터 장신구와 신발까지 모두 전통시장에서 협찬받은 아이템으로 ‘시장표’의 우수함을 뽐내는 모델 지망생과 작업복을 그대로 입고 나와 직접 시장을 홍보하는 시장 상인들이 함께 런웨이에 오르는 ‘전통시장 스트레트 패션쇼’(15일)는 이번 축제만의 독특한 볼거리다. 또한, 시장의 달인들과 만두피 빨리 빚기, 밀가루 반
[페어뉴스]= 나노프린트 대표 국제회의인 국제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 기술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Nanoimprint Nanoprint Technology, ICNNT)가 내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9월 26일 부터 28일까지 포루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제15차 NNT 2016 대회에서 2017년 차기 NNT 개최지로 경남 창원이 최종 확정 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국제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 기술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제조 등 나노기술을 활용한 기술발전과 극도의 세밀한 정보까지 기입할 수 있는 나노프린트 기술의 개선, 상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다. 이번 NNT 대회의 유치는 경상남도와 경남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유치 지원과 더불어 NNT 2017 조직위원장인 한국기계연구원 이응숙 책임연구원과 NNT 2017 조직위원회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특히 NNT 2017 조직위원회는 포루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전차대회(NNT 2016)에 직접 참가하여 경남 창원을 홍보하고 NNT 2017 국제회의의 경남 개최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유치에 성공했다. 경상남도 특화산업 중 하나인 나노기술을 주제로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고효율과 친환경을 주제로 혁신적인 시스템에어컨 솔루션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류제어 방식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로 독특한 원형 구조로 조형미를 극대화한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360 카세트’를 전시했다.삼성 ‘360 카세트’는 바람으로 바람을 제어하는 기류제어 방식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로 부스터 팬을 내부에 장착해 기존 제품과 달리 직접 닿는 찬바람의 불쾌함을 해소한 무풍 효과의 냉방을 제공한다.기존 실내기 제품과 비교해 풍량이 25%, 냉기확산 면적이 39% 향상되어 전체 공간을 더욱 빠르고 균일하게 냉방할 수 있다.또 어느 장소에서나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원형 구조의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뛰어난 조형미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단일 용량 30마력(84kW)의 ‘DVM S’, 공항 등의 초대형 시설을 위한 ‘DVM 칠러’,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는 ‘DVM S 지오’ 등 다양한 실외기 제품들도 선보였다.‘DVM S’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인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을